(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이 2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시민 중심의 정책 입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2023년 4월, 「서산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산후 회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등 다수의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기후변화대응과 신설, 성연 교육시설 신설 및 확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 등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병원 유치 및 긴급 의료 수술 인력 보강, 호수공원 수질개선 및 부춘산 근린공원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김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산시 탄소중립 2050 온실가스 저감 정책 연구모임의 대표로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향후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준공되는 주차타워의 마을카페 운영을 위해 제과·제빵 교육 수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제청 만들기와 바리스타 과정까지 구성되어 있어 마을카페 근무자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읍내동과 동문동에서 개최될 축제에서 무료 시음·시식회를 통해 협동조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한 실무과정 수강으로 기능을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타 협동조합 사례조사와 수익사업 운영·관리방법, 사회적 환원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총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40억 원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준공 후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시설관리, 카페교육 등 사전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고 마을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24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8일 복지관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에서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오혜선씨가 바리스타 금상, 박재민씨가 컴퓨터 프로그래밍 금상, 이원준씨가 Word processor 금상, 김경찬씨가 그림(수채화) 은상, 최미진씨가 컴퓨터활용능력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의 직종에 총 3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바리스타 3명(고은주, 오혜선, 이옥자), Word processor 1명(이원준), 컴퓨터활용능력 2명(유태광, 최미진), 워드프로세서 1명(김영호), 컴퓨터 프로그래밍 1명(박재민), 그림(수채화) 3명(김경찬, 모윤솔, 오지은) 총 11명이 출전했다. 이번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입상자(오혜선, 박재민, 이원준)는 9월 3일부터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배우려는 열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관내 거주 외국인 10명을 종합민원실로 초청해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언어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 홍보를 통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종합민원실 각 창구 제공 민원 서비스 △민원서식 작성 방법 △외국인 지원 시책 등을 안내하고 서산시 생활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서산시 가족센터 통역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김영중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초록우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탁부모 38명과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의 집에서 양육하는 것으로, 위탁부모는 연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가정위탁 서비스 전반 사항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간 건강한 소통법 △아동학대 예방 △아동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을 수강했다. 또한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6월 27일 오후 8시 30분 위원 9명이 나라사랑공원을 방문하여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참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문동 161번지에 있는 나라사랑공원은 공원이자 현충시설로, 서산시 출신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참전자, 베트남전쟁 참전자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3,345명의 국가유공자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이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펼친 기념 활동으로, 매해 6월 실시되고 있다. 지규숙 회장은 “청소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시대를 넘어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지역 단체가 출산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성연면은 27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추진을 위한 5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성연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매월 분담하고 선물꾸러미 전달, 출산 장려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출산 축하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0년 성연면 인구 1만 5천 명 달성 이후 2만 명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출산 장려 시책이다.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아이 이름을 담은 캘리그라피 액자, 이유식 용품, 동요책, 치발기 등의 육아용품이 제공된다. 2020년 9월 시작으로 올해 6월 말까지 992개의 선물꾸러미가 성연면 출산 가정에 전달됐으며 현재까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6쪽마늘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해미읍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의 순환 과정, 목재 자급 현황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산시 관계자는 “목재는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나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 배출이 적으며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저장하는 친환경소재”라며 목재 이용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목재 펠릿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등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재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이 6월 2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2050탄소 중립 선언에 따라 서산시 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설치를 통해 서산시의 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산시의 천해의 해양환경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중간 과정을 살펴보고자 개최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서산시 각 관련 부서와 산업단지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진 문수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치 시 우리 시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업이 RE100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본 용역을 통해 “서산시와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순 비응급 환자 및 허위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그사이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송지연으로 인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 및 찰과상 ▲단순 주취자(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긴급상황을 제외한 단순 신고는 110(민원 콜센터)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은 본인이 중개보조원임을 고지 해야 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시는 관내 중개보조원 고용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중개보조원 고용 및 관리 유의 사항”을 배포하여 불법 중개 행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 확립 및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관내 500여 개 기업에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지방세 일반 사항 △2024년도 달라진 지방세 △주요 세목별 해설 등이 담겼다. 또한 △과점주주 해설 및 사례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 △지방세 세무조사 안내 △과세 대상별 최신 판례 등도 함께 수록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7월까지 관내 세무 회계사무소, 신설 법인,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서산시 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시청 세정과 사무실과 종합민원실,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방침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기업과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현대트랜시스가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승합차 1대, 서산시니어클럽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경차 각 1대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이영수 해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준환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이효정 서산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된 승합차 1대, 경차 2대는 현대트랜시스 동탄 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현대트랜시스 법인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기탁된 차량은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훈련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현대트랜시스의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가치’라는 비전 아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차량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안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안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자 민원인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애썼다. 그는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열린 의회를 실천함으로써 의회와 의원이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노력해 왔다. 또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하고,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보조사업의 물품 구매를 관내 상공인들이 생산 또는 판매하는 물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했으며, 서산시 청년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청년 농어업인의 요건을 45세 미만으로 상향함으로써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별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 했다. 안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전통사찰을 비롯한 불교유산의 고유한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구성된 ‘서산시-수덕사와 업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시-수덕사와의 업무협의체’는 관내 전통사찰과 문화유산 보존 등 지역 상호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됐으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정범 스님, 개심사 주지 혜산스님,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 보원사 김선임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관내 불교유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 전 대한불교조계종 보원사는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해,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5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구에서 개최된 연등 달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 서산시가 지역 배터리 관련 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와 함께 지곡면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내 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를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 나선 서산시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배터리 제조공정 취급상 안전 사항 준수 여부와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을 살폈다. 또한 경보시설과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와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등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두루 점검했다. 시는 이날 해당 업체를 비롯해 총 3개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어 27일 서산소방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배터리소재 공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홍순광 부시장을 총괄로 4개 점검조를 구성해 관내 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 30개 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7월 17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물,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가 발생 시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