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2회 보령시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톡톡, 마음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 톡톡, 마음 톡톡 행사는 청년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듣고 다독여주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시의원, 간부 공무원,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알기·듣기·나눔 세 가지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1부 알기 행사에서는 ‘청년 알아가기, 청년 골든벨!’이 열렸으며, 30초 자기소개, 청년 관련 골든벨 퀴즈가 열렸다. 2부 듣기 행사에서는‘청년생각 듣기, 청년 톡톡 마음 톡톡’이 열렸다. 행사는 ‘청년의 고민을 물어보살’이라는 주제로 조별 고민 상담이 이뤄졌으며, 청년들이 말한 고민을 듣고 서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3부 나눔 행사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시의원들의 개인 소장품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소장품 전달식이 열렸다. 특히 이날 소장품 전달식에서 김동일 시장은 축구선수 박지성의 사인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미래 신산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는 보령은 미래를 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 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15일은 붕장어 맨손 잡기, 건강백서 붕장어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보령실버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원산도 선촌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는 칼슘, 인, 철분 및 필수 아미노산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1일 청소면 장곡리 일원에서 ‘못자리가 없는 벼농사, 직파재배 기술 보급성과 수확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벼 직파재배 현장 수확 평가회에서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직파농업협회와 관계 농업인이 참여했다. 시는 농업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의 만성적인 벼농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직파 기술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해왔다. 또한 시는 직파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올해 6억7900만 원을 지원하여 볍씨 파종에 필요한 드론과 파종기를 지원했으며, 직파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종자코팅, 제초관리, 도복경감을 위한 규산 시용 등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벼 직파재배 예상 수확량은 관행 이앙재배와 비슷했고 노동력은 약 25~50%가 절감됐으며, 생산비는 약 10%가 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인구 감소에 따는 노동력 부족과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에 따른 대책인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교육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직파재배 확대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고, 듣고, 감동하고, 함께하는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2022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공직자와 시민에게 주입식 강의가 아닌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친근한 접근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청렴문화제 개막행사에서는 김동일 시장의 청렴 실천 선언과 청렴 실천 샌드아트 공연이 열렸다. 12일 대천4동 대회의실에서는 보령시청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관련 퀴즈쇼인 ‘청렴골든벨’ 행사가 진행된다. 13일 시청 목요 간부회의에서는 보령시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 특강이’ 열리며, 이지문 강사가 리더들의 반부패·청렴의 실천과제 및 윤리적 리더로서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청렴은 돌아오는거야’라는 주제로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청렴뮤지컬 ‘부메랑’을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보령시청 1층 로비에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18점을
(충남도민일보) 대천해수욕장에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전국 자동차 튜너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5일부터 튜닝카를 비롯하여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500여 대의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모터페스티벌 체험존에서 짐카나 경기가 챌린져스와 챔피언스 2개 클래스로 열리며, 관람객들이 짐카나 동승 체험도 할 수 있다. 짐카나는 평탄한 광장에 표주 등을 사용하여 대단히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를 말한다. 또한 현역 드리프트 선수를 초청하여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터스포츠 전공 박상현 교수의 관람객 드리프트 동승 체험도 열린다. 특히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불꽃 판타지쇼 무대행사가 열리며 육중완밴드, 헤이걸스, 김수빈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불꽃판타지쇼 진행은 오후 9시 머드광장 앞 해상에서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보령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00일은 민선 8기 보령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썼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시정 구호로 내세우고 보령발전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지원 ▲청년희망 취·창업 지원 ▲명품교육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재산 보호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시정에 매진했다. 이에 민선 8기 취임 100일 동안 민선 6기,7기 시정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곳곳에서 생겨났다. 시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원산도 등 5개 섬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온 관광객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최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72%가 증가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 집중 현상으로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중 483만8800 명이 방문해 지난해 281만1030 명 보다 202만7770 명이 증가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32만3500 명이 방문해 지난해 32만6126 명 보다 2626 명이 감소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정상 운영됐으며, 특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제8회 환황해포럼,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돼 해수욕장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뻗어나간 한해였다. 또한 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을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무창포해수욕장까지 확대하고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피서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개장기간에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송영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 및 거동 불편자에게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의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셔틀버스는 치매안심센터를 출발하여 흥화아파트, 문화의전당, 명천주공아파트, 동대휴먼시아아파트, 죽정동 유성아파트를 경유해 치매안심센터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월요일·화요일·수요일 오전에 3회, 화요일·목요일 오후에 2회 운행한다. 시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주민이 센터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말까지 치매 진단 검사 후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최대 35만 원까지 감별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보령시민뿐만 아니라 보령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기간은 오는 11월 7일까지이다. 공모 주제는 보령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로 ▲저출산 및 고령사회 위기 극복·대응방안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생활인구 확대 지원 방안 ▲청년·중장년 등의 정착 지원 방안 등이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의 경제성 또는 효율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계속성, 노력도 및 완성도 등을 심사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최우수상(1명)은 100만 원, 우수상(2명)은 각 50만 원 장려상(3명)은 각 30만 원, 입선(6명)은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에 속하는 것,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기본 구성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보령형 수소도시 구축을 통한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시는 6일 충청남도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한국중부발전, SK E&S,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소도시 조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당사자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과 사업주관, 인허가, 기관 협의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SK E&S는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구축 운영, 기술개발, 산업생태계 조성, 중부발전은 수소기반 발전 실증 및 수소공급시설 운영,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수소도시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석탄화력 집적지역에서 수소, 그린에너지 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13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가 주최하고 보령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조직 기능의 활성화와 지역방재 중심 조직으로 육성·발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효열 부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 의용소방대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인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경연대회, 3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으며 청소면 여성의용소방대 이경희 총무부장과 보령여성의용소방대 신흑지역대 유은애 대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는 개인종목으로 소방호스 끌기, 단체종목으로 개인장비 착용 후 릴레이, 수관연장 및 방수준비를 진행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의용소방대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명소윤)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이의 기질에 따른 부모 역할과 영유아의 성교육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훈련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이자 선음률놀이교육심리연구원 원장인 고선옥 교수를 초빙하여 ‘우리 아이의 행복한 리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명소윤 회장은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위해 부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보령의 어린이집 원장 모두는 지역에 필요한 행복한 리더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 멋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을 위해 아동,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2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수협, 대천서부수협, ㈜보령LNG터미널, 동부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보령의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찜이나 찌개로 먹으면 맛이 일품인 가을 꽃게와 가을 대표 수산물인 대하,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가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별미를 찾아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행사 첫날인 8일은 식전 행사로 수산물 깜짝 경매, 지역예술인 공연이 열리며, 공식개막행사는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 개막식 후에는 지역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열린다. 이어서 9일은 버블 아티스트 공연, 수산물 깜짝 경매, 지역예술인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통기타 가수 공연, 품바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부대행사로 고기 잡기 체험, 꽃게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산물 장터 시식 행사 체험 부스를 운영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성주면 성주사지에서 제4회 보령 심원마을 민화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속 문화를 계승하는 마을 행사 개최로 성주사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 소통 공간을 만들어 폐광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심원마을 회원 및 주민, 아동들이 그동안 만든 민화 작품 140점을 선보이며, 아랑고고 장구팀과 천북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민화와 어우러지는 전통혼례식, 학춤 공연, 소금 연주, 액막이 타령 등 전통문화 공연이 열려 우리 고유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심원마을은 70~80년대에는 삼풍탄광, 성주탄광, 심연탄광, 원풍탄광 등 석탄산업의 영향으로 마을에 활력이 가득했지만, 석탄합리화정책으로 인해 폐광촌으로 전락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20여 년 전부터는 계곡의 풍성한 자연 생태와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성수기와 비수기의 극명한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성주1리 주민 동아리인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시 정책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31억 원으로 시 정책사업에 15억 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에 16억 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43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시 정책사업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50건의 제안 사업 중 추진 가능한 사업 20건을 실무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정했다. 시 정책사업 분야 온라인 설문조사는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령시청 누리집 설문조사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20개의 사업 중 사업내용, 사업비 등을 확인하여 5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10일까지 설문조사를 마치고,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 결과 4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투표 결과 60%를 합산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정한 후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설문 참여 시민 30명을
(충남도민일보) 올해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보령시가 가을철 더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달 중 보령은 곳곳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천항 수산물 축제,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 제1회 보령AMC모터 페스티벌,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를 연일 개최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달하는‘S’자 모양의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횃불체험, 맨손 광어잡기, 축하 공연 등 18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대천항 별빛공원에서 ‘2022 대천항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수산물 장터 개장, 수산물 모의 경매,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맨손 고기 잡기 및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가 열린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처음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