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3 대백제전’이 오는 23일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7일간의 대장정에 첫발을 내딛는다. 충남 공주와 부여를 축제의 물결로 수놓을 다양한 프로그램 중 충남도민의 화합과 충남의 예술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군 교류 프로그램인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이 있다.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은 대백제전 개최지인 충남 공주·부여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예술단체의 상호교류와 충남의 문화예술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주요 참여예술단체는 천안시 난장앤판(전통연희), 홍성군 한국연극협회 홍성지부(뮤지컬 우리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아산시 국악예술단 소리락(퓨전국악-성웅 이순신) 등 13개 예술단체이다. 특히 뮤지컬, 농악, 재즈, 국악, 토속놀이, 전통연희, 시연 등 다채롭고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백제전 기간 13개 단체가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1회씩 총 26회 공연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2023 대백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3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5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역지속가능발전목표(L-SDGs) 이행을 위한 정책과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의 SDGs를 실천하는 지자체, 기업 단체 등 45개 사례가 응모되어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15개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담기 위해 ▲부여형 SDGs(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근간으로 민선 7, 8기 군정목표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인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으로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정책적 기반마련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기본조례 등 제정 ▲부여형 SDGs 및 기본전략 수립 ▲부여형 SDGs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충남도민일보) 농업회사법인 대농(주) 신영성 대표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계란 1만 5천개(500판)를 부여군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신영성 대표는 2016년부터 부여군에 계란을 기탁해 왔으며 꾸준한 기부로 부여군 지역 사랑 나눔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표님의 나눔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부여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16개 읍·면 위원장과 여성회장 및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2023 도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도 강사의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꼭 지켜나가야 할 도덕적 가치에 대한 열띤 강의로 참가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면서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선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시대의 화두이며 선결과제는 ‘도덕성 회복’”이라며 “지역사회의 결핍이나 소외감을 느끼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포용하고 배려의 손길을 뻗어가는 일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헌신과 봉사, 지역화합에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남면은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남면 마정리 일원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9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 20여명이 남면 마정리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작업에 나섰다. 이효성·이상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벌초 작업에 임해주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숙 면장은 “현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남면의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농업용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을 확대해 고품질농산물 지속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미생물 공급 확대와 농업인 활용 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석성)에 원예용 미생물 공급시설을 5톤 규모로 설치하고 지난 1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 남부분소(임천) 미생물 공급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동부분소(석성)에서 개시했으며 미생물은 매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주 공급지역은 부여읍, 석성면, 초촌면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2,548농가에 연간 161톤의 미생물을 원예작물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동부분소(석성) 공급시설 확대 계기로 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 매주 규암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본소까지 원거리를 오가는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원예용 미생물 활용량 증가로 친환경농업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남부분소(임천), 9월 동부분소(석성) 공급에 이어, 향후 서부분소(홍산)에서 원예용 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는 지난 12일 제2기 청렴군민감사관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제3기 청렴군민감사관 8명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의 군정기회 확대와 열린 감사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청렴군민 감사관은 변호사, 대학교수, 세무사 등 전문적 지식과 행정에 식견이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공직자의 부조리와 부당행위 등을 제보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접 주민들이 군정에 참여하고 감시함으로써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한층 청렴한 부여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나아가 청렴한 부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부여군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소부리의 태양’이라는 주제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비로 천도한 백제의 부흥과 우수한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3개의 코스로 나눠 흥미로운 사비백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두 가지의 미디어 파사드 쇼가 준비돼 있어 이번 행사의 주요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2코스-사비의 빛'에서 발굴 30주년을 맞은 금동대향로의 의미를 담고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부소산문의 미디어 파사드 쇼는 올해도 '1코스-태양의 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사비 천도의 과정부터 사비도성을 건립하는 과정을 미디어 파사드 쇼에 담았다. '1코스-태양의 빛'에서는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을 담아 백제의 부흥을 꿈꾸는 성왕의 사비 천도 일대기를 전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2기 위원은 도의원 5명과 교수 및 입법전문가 등 10명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입법평가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자치입법권의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자문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부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제1기 위원회는 충남형 입법평가제도의 도입과 안착에 기여했으며, 행정안전부 대상을 받는 성과가 있었다”며 “제2기 위원회 또한 충남 입법평가제도가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제안해줄 것을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의회가 제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재 신임 위원장은 “좋은 법의 정립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충남형 입법평가제도가 우리 의회뿐만 아니라 입법기관 전체가 발전하는 초석이 되도록 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도내 일부 지역 및 학교에 다문화학생이 밀집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다문화학생의 정착과 공존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 변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기록적인 저출산으로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으로 인한 교육현실의 변화를 다문화교육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다문화학생의 경우 학교급이 올라감에 따라 학업중단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특히, 다문화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이 필요했으나, 높은 다문화학생 비율로 특구지정이 필요한 아산 등 일부 지역은 최근 발표된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신청조차 되지 못한 점과 다문화정책학교 한국어학급과 다문화유치원 간의 예산 차이, 한국어학급 과밀 운영, 중도입국 학생의 학업부진, 교사 인력난 등을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에서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및 지방정원 추진’ 등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도에서 고령농의 농지를 이양하는 조건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 추진을 계획 중이나, 정부가 이와 유사한 경영이양직불금 개편을 검토 중”이라며 “정부 개편이 추진돼도 도가 원래 계획한 연금제보다 신청 면적의 상한, 지원 대상, 지원 금액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개편과 상관없이 도 차원의 보완을 통해 기존 농업인이 은퇴하고 청년농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충남만의 연금제도’를 완성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지방정원 추진에 대해 많은 시군이 앞다퉈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각 시군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문제인 만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워 지역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김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 따라 소규모학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 내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사업의 허가절차 및 개발행위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태양광발전소 누적 설치 개수는 전북, 전남, 경북에 이어 전국 4위로 조사됐다. 최근 4년간 연평균 3000 건이 넘는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권자는 3000㎾ 초과 시 산업부의 허가를 받고, 3000㎾ 이하일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일환으로 추진되어야 할 태양광 발전사업이 실상은 지역에서 수많은 민원을 일으키고 특혜와 비리로 얼룩지고 있다”며 “사전심의, 사후검증, 관리감독까지 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원점에서부터 재검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양광 사업자들이 절차와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지방자치단체로 몰리고 있는데, 충남도는 포화상태”라며 “더욱이 이 과정에서 산업부 심의를 피하고자 발전 용량을 작은 단위로 쪼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은 9월 23일 공주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에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고대 백제 교류국과 현재 충청남도와 교류하고 있는 국가(도시) 등 총 7개국 10개팀의 문화공연단을 초청한다. 해외교류국(도시) 초청 및 공연을 통해 고대 백제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재현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캄보디아 압사라댄스, 미얀마 바간왕조 전통극, 인도네시아 와양인형극, 베트남 하노이 전통가무, 일본 구마모토현 세이와분라쿠 인형극, 쿠마몬댄스, 친제이고 K-POP커버댄스, 일본 시즈오카 미시마샤기리 전통악기공연, 중국 변검기예공연,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막식 식전공연으로는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의 전통무용극이 예정되어 있다.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화려한 의상과 손동작이 특징인 캄보디아의 압사라댄스와 미얀마 최초의 통일왕국인 바간왕조의 활발하고 흥겨운 군무를 재현한 무용극, 중국의 전통극인 변검공연도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은 충남 공주시와 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안녕 쉼터' 평상만들기 재능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녕 충남 만들기 공동행동 '안녕 쉼터'는 이웃 교류 및 안부를 물으며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쉼과 소통 공간을 조성해 주민 간 안녕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재능봉사단 부여로타리클럽이 평상 제작에 참여했다. 9일 부여로타리클럽 회원 21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쉼과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5개의 평상을 직접 조립, 샌딩, 오일스테인 도색 등 제작하고 자원봉사 거점캠프 5곳(외산면, 남면, 임천면, 세도면, 초촌면)에 배송 설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무더위와 폭우가 지속되어 지쳐있었는데”라며 “이렇게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외산면이 외산면 복덕리 마을회관에서 최근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외산면 복덕리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현판식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복덕리 마을 이장, 외산면장, 마을주민,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을 통해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도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협조를 다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이번 현판식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가능한 성과였다”며 “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통한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의 일환인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는 백제 문화유산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 창작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공존’에 대한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9, 10일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을 주제로 ▲발달장애 작가 5인(김지우, 오원찬, 임지호, 조민준, 전민재)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출신 지역작가 5인(권다은, 박영환, 이재용, 최하나, 한승희)이 협업해 직접 기와토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공동 창작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유튜브 및 지역케이블 방송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유산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쉽게 백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