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가 지난 7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과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가락연구회의 풍물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패·감사패 수여 및 축사에 이어 농업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체육행사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 강화를 위해 4월6일에 '2023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초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묻고 답하기 내용 공유 ▲학업성적관리위원회 학교 자체 점검표 제시 ▲학생평가 지원포털 활용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초등 평가와 참학력 신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명국 장학사와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발 지원을 하는 최호철 선생님을 초빙하여 대면 강의와 질의응답을 실시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전문성을 제고하여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 평가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이끌어야 한다. ”라고 당부하며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내실화 및 학생 평가의 신뢰도·공정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전문성 신장 연수 및 현장지원단 운영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도 청정어장 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6일 해양수산부의 사업 대상지 선정 발표 결과 태안군 근소만 소원권역과 창원시 진동만 등 2개소가 선정됐다며, 향후 어장 환경정화를 통한 어업 생산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근소만 소원권역은 바닷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체류기간이 긴 반폐쇄성을 띠고 있어 어업인 및 전문가들로부터 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내년 연말까지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어장 및 공유수면의 오염퇴적물 수거·처리 △밀집 어장 재조정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어업인 역량강화 등을 진행한다. 해당 지역은 양식장이 밀집돼 있어 이번 사업이 시행될 경우 수산물 생산성 향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태안=충남도민일보)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태안군의 국비 확보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태안읍 도내저수지와 이원면 이원담수호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태안군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51억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2개 지구의 수질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419ha의 농경지가 혜택을 보게 된다. 군은 도내저수지에 인공습지와 부댐, 침강지 각 1개소를 설치하고 이원담수호에는 내수제방, 인공습지, 침강지 각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정화공법을 사용해 환경 친화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내저수지와 이원담수호는 간척사업 준공 등의 이유로 염도가 높아지는 등 수질이 크게 악화된 상황으로,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어려운데다 매년 극심한 가뭄까지 겪고 있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모두 현재 수질 5등급으로 ‘나쁨’ 등급에 해당되나,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업용수 수질환경 기준에 적합한 4등급으로 개선돼 농업인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발품행정의 결과로,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농촌개발사업비 확보를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협력사 안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부발전은 4월 5일(수)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받았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고용부는 서부발전에 대해 “안전활동과 실행력이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동일 그룹 내 안전활동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서부발전은 발전 현장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영진 사업소 책임담당제와 CEO가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무재해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가운데 71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11건은 조치 중이다. 2022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들에게는 총 2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한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장 직속 안전경영실 운영,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4일부터 홍성군 산불 화재와 관련해 현장에서 진압 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홍성군 산불 진압 현장에 참여해 화재 일선에서 화마를 막기 위해 맞서 싸웠다고 한다.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산불진압을 현장에서 총지휘한 김병진 연합회장은 “현장의 산불 진압작업이 길어질수록 인력이 많이 필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들은 한치의 주저없이 곧바로 현장에 도착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태안군가족센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까지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맞벌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맞벌이 가정 행복빵빵 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가정 양립을 추구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16회에 걸쳐 회당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영상을 통한 부모 교육과 함께 △느림보 거북이 스테이크 만들기 △당근 수제비 만들기 △푸실리 파스타 만들기 △미니 햄버거 만들기 △과일 케이크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신규가정과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봄철 식중독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환절기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우려된다고 보고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이 태안읍·안면읍·소원면 소재 요양원 및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중독 예방요령 등을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지하수)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이밖에도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간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음식물의 경우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고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 등은 끓여 마셔야 하며,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살균소독제 등으로 소독한 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군은 이번 집단급식소 방문에서 단순 처분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손씻기 △익혀먹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조리도구, 식재료 세척 및 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의 사항을 알리는 등 사전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전국 식중독 발생 건수가 크게 줄었으나 지난해 이후 거리
(태안=충남도민일보) 전국적으로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가 지역 노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노인복지의 성공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올해 처음 참여한 태안시니어클럽을 비롯해 관내 3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지난 3월 15일부터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충청남도가 시행하는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3698만 원(도비 25%, 군비 75%)을 투입해 저소득 노인 2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반찬 배달에 나서고 있다. 수행기관 소속 참여자들이 직접 3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특히 태안시니어클럽의 경우 사회서비스형 참여자와 대상자를 연결해 거주 노인의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등 노인들의 안전 확보 및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다.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 박모 씨(80, 태안읍)는 “혼자 시장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반찬 자체만으로도 참 고맙지만, 와서 말도 걸어주고 아픈 데가 없는지 살펴봐 주는 모습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관계자·학교장·성교육전문가·장애인복지관 관계자·장애학생 보호자·경찰 위원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 예방과 인권 보호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과‘더봄학생’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정기적인 현장지원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꾸준하게 더봄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여준 교육장은‘장애학생 인권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위원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복지증진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 지원 확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 △자활근로 사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차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기초수급자 수를 지난해 2240가구 대비 10% 늘어난 2464가구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지원에 나서는 등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 지원 확대를 도모한다. 이로써 그동안 실제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부양의무자 기준에 못 미쳐 보호를 받지 못했던 군민과 단전·단수·공과금 체납자, 은둔형 거주자 등에 대해서도 맞춤형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가구별 건강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 2만 2310원 이하의 노인(65세 이상) 세대·등록장애인 세대·한부모가족 세대·중증질환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오는 7일까지 청명·한식 기간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60명과 소방 차량 등 소방 장비 54대가 동원되어 청명·한식 기간 중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 체계구축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유지 등이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얼마 전까지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크게 일어난 만큼 청명·한식 주간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에 협조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획기적 농업 발전을 위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 관련 585억 원의 사업비 확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계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및 ‘태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열린 것으로, 위촉직 위원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농산·축산·산림·건설 등 4개 분과별 심의, 심의내역 결과 보고, 전체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신청 사업대상의 적정성과 예산규모 등을 고려해 심의 및 토의에 나선 끝에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내년도 33개 사업 총 585억 1909만 원의 사업비 신청을 최종 확정지었다. 주요 사업은 △공익형 기본직불제(263억 6400만 원)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115억 원)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47억 2500만 원) △비료가격 안정화 지원(32억 7천만 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21억 원) △조사료 생산지원 사업(17억 7800만 원) 등이다. 군은 성공적인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년 4월 4일 태안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구야 선플하자” “도박 STOP”을 주제로 하여 선한 말, 선한 글, 선한 행동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에 대한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참가한 교직원들과 함께 “ 태안고 파이팅”을 외치며 학생들의 등교를 응원했으며 학교 게시용 선플선언문을 전달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고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1개교, 초등학교 3개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행에 따른 군민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개정사항을 다음과 같이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사항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기점검 의무범위 명확화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제도개선 등이다. 앞으로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강화하도록 관련 과태료 부과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엔 다중이용업주가 점검결과서를 보관하지 않았을 때만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결과서를 미작성 또는 거짓 작성한 경우에도 처벌받게 된다. 또 화재위험평가의 결과가 일정 기준 이상인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선 다중이용업주 등이 받아야 하는 소방안전교육 등을 일정 기간 면제할 수 있도록 조항이 신설됐다. 오경진 서장은 “개정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지속해서 홍보해 군민이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계인들 역시 안전을 강화하고자 개정된 사항에 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주변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의 신규직원들이 직접 ‘자신만의 목련나무’를 심고 ‘나무에 거름’을 주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여준 교육장은 “오늘 식재한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 순결, 청렴 등의 숭고한 정신”이라며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신규직원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원이 청렴의지를 되새기며 동시에 산불이 빈번한 요즘시기, 자연과 환경에 더욱 애착을 갖고 우리 주변의 작은 불씨도 되돌아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