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동킥보드는 간편한 사용과 휴대, 빠른 속도와 전기를 이용한 구동 등으로 인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이동수단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화재는 총 467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반드시 안전인증제품(KC)사용 ▲배터리 용량에 맞는 전용 충전기 사용 ▲주변 가연성 물질이 없는 곳에서 충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출입구나 비상구에서 충전 금지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 장기간 보관 금지 등을 강조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전동킥보드 배터리 온도가 쉽게 올라가 화재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일 2024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수를 진행하였다. 관내 특수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연수로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운영된 연수에서는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윤경 교사가 강사로 참석하였다. 유윤경 교사는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다양한 행동중재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행동중재 전문가로서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지역의 다양한 교육청에서 행동중재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특수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직접 행동중재를 적용해나가는 행동중재 전문가 교사이다. 강의 주제는 ‘긍정적 행동지원 적용 사례’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지도 원리와 문제행동의 유형, 문제행동 중재 프로그램, 기능별 문제행동 중재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교사들은 해당 연수에 참석하여 “학생에 공격행동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행동중재지원단을 구성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이자 온 가족을 위한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될 문화예술타운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 및 설명회를 통해 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타운 내 시설 배치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문화예술타운은 석남동 286-13번지 일원에 국립국악원 분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문학관 등이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용역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실시계획 인가 후 사업부지 내 토지 협의매수 및 토지수용 등 구체적인 문화예술타운 건립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 성장거점사업 현재와 미래’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취임 후 변화한 2년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는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조영구 방송인이 MC로 나서 대화를 이끌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서산이 얼마나 어떻게 변화했고 어떠한 성장을 이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아갈 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문화예술 거점이 될 가칭)서산시문화예술타운을 시작으로 서산의 지도를 바꿀 수석지구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특히, 5월 8일 충청권 최초 바닷길을 깨운 국제 크루즈선, 2028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등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대각선 횡단보도와 서산 보훈의 품격을 높일 보훈수당 등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앞으로의 기대감까지 이끌었다. 대화 중간중간에는 MC를 맡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서산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지면주민자치회장 한용옥, 부춘동주민자치회장 최송산, 동문2동주민자치회장 임붕순, 여미노랑마을학교 대표 한기웅, 서산국화뜰마을학교 대표 최진희, 꿈새움마을교육공동체 대표 권태순, 대산읍주민자치회장 송기만, 해미면주민자치회장 김호용, 부석면주민자치회 부회장 호지선, 석남동주민자치회 교육분과장 김옥주, 서산시청 교육협력팀장 김지연 등 지자체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산행복교육지구 및 서산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의 운영․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년 2개의 마을학교로부터 시작된 서산행복교육지구는 현재 10개의 행복마을학교와 예비 마을학교인 7개의 우리동네 배움터를 운영중에 있다. 시민배움터 과정을 통해 123명의 마을교사를 양성했으며, 70개소의 마을체험처를 발굴해 마을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교육협력 체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및 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폭행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 카누팀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따내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카누팀은 갈고닦은 기량으로 3일간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첫날인 28일에는 2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C-1으로 출전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금빛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C-2에서는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확보했으며, C-4에 출전한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도 금메달을 추가로 따내며 금빛 사냥을 이어 나갔다. 두 번째 날인 29일에는 C-1 1000m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5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시청 카누팀은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C-1 종목에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고, C-2 종목에 출전한 신동진·나재영 선수도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C-4에 출전한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순조롭게 마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 사격팀이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서산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은 7일간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최보람·소승섭·방재현 선수는 대회 첫날인 24일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메달을 사냥했다. 박성현 선수는 25일 50m소총복사 남자 개인전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오정은·유현영·김희선·김예슬 선수는 26일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서 선수는 27일 50m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선수가 또한 금메달을 쏘아올려 같은 날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9일 진행된 25m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최보람·방재현·소승섭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25m스탠다드권총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제26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및 20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서산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종목에 4천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세부 종목은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수영, 스쿼시, 승마, 야구, 육상, 족구,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국학기공 등이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안전 및 주차 안내 등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26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에 나섰다. 24년도 기상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예방해야한다”며 “풍수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활동과 수방장비 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6월 29일 운산면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제2회 용장천 심쿵샘쿰 꽃마실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시의원, 이연희 도의원 등 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힘입어 올해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한 마을 축제형으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그림 속에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트릭아트 바닥 벽화, 주민자치 위원들이 가꾸어 낸 해바라기 군락지 등을 경험했다. 특히, 음악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치 라이트쇼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장찬순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개최한 꽃마실 축제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마을 꽃과 연계해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주신 모습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2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시민과 비상할 2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변함없는 시민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승풍파랑(乘風破浪)과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난 2년을 자평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임신축하금 지원(충남 최초)과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급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료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유치 △운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착공 △전국 최초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공모 선정 △서산시 해누리(바우처) 택시 운영 등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시로 비상할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계획 15가지를 설명했다. 먼저 지역발전을 견인할 효자시설인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의 설치 공정률을 올해 70%까지 끌어올린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전망대와 어드벤처슬라이드,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 일원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7월 1일 시에 따르면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열린 축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축제에서 운영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장은 품질 좋은 서산의 농특산물을 찾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서산6쪽마늘은 축제현장에서 1억 5천여만 원이 판매됐다. 특히 축제 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진행한 서산6쪽마늘 예약판매 행사 등에서도 1억 6천여만 원이 판매돼 총 3억 1천여만 원의 서산6쪽마늘이 소비자들을 찾았다.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서산6쪽마늘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이벤트’는 1천 5백여 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서산6쪽마늘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도 서산6쪽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주차장 부지에 주차장만 조성하는 기존 고정 방식을 탈피하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새 역사를 창조한다.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건설해 약 450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옥상부에는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6월 27일 고시된 공시지가를 고려해 460여억 원이나, 토지(시유지) 매입비가 없어 실제 투입되는 순공사비는 270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그중 100여억 원은 도비로 충당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이 주차장 본래의 기능부터 시민들이 모이는 ‘아고라(광장)’ 형식의 도시광장 기능까지 수행하는 융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여가 공간 확충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은 현재 하루 2천여 명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해설사가 해미읍성 관광안내소에 새롭게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서산시 보건소에 추진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해, 전문자격을 갖춘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 실습 교육은 응급구조사와 문화관광해설사의 1대1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이번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습득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광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식을 개최해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기관·사회단체장,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옥한 황토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우수하고 조직이 단단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서산6쪽마늘의 명성을 축제 동안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6쪽마늘과 함께 상서로운 서산에서 자란 여러 으뜸 농특산물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6쪽마늘 판매쪽, 농특산물 판매쪽, 공연쪽, 체험쪽, 전시·품평회쪽, 먹거리쪽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쪽마늘 판매쪽과 농특산물 판매쪽은 6쪽마늘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현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쪽에서는 국악, 팝페라 마술쇼 등 상설 공연이 이어지며 체험쪽에서는 6쪽마늘 랜덤게임과 농특산물 깜짝 경매, 어린이 공예 등이 진행된다. 전시·품평회쪽에서는 마늘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