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8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최근 침체된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9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 발굴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지역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고 게시대를 통한 40개 기업의 간접참여로 총 293명의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 참여와 82명의 구직자들이 취업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직자 멘토링 ▲대전시 일자리진흥원의 AI 면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심리상담 ▲배재대 메이커 스페이스의 VR 체험 ▲폴리텍대학의 AI 체험 ▲AR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1:1 취업 컨설팅 등 부대 이벤트에 4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취업 기반 강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층별, 채용 분야별 맞춤형 취업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받아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 73곳을 선정했고, 대전 서구는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구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4대 부문 12개 과제를 담은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사전 컨설팅 제도 운영 등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했다. 특히, 민·관·공 협업을 통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개선 등 생활밀착형 시책이 큰 호응을 얻어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6~7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영어동화’ 수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영어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는 경험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로 6~7세 가정 6팀(보호자, 자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영어책 읽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책 읽기가 가족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8일 대전 서구사랑 협의회(회장 이철희)로부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80대(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고자 선풍기를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여름은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구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사랑 협의회는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판매업 등 보건·위생 분야 18개 기업의 대표자가 정보교류와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작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6월 자동차세 고지서 발송부터 30만 원 이상 정기분 고지서를 일반 등기우편에서 선택등기 우편의 방법으로 송달한다고 8일 밝혔다. 선택등기 우편이란, 등기우편 2회 발송 후 폐문부재 등 사유로 우편물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 우편물을 반송, 폐기하지 않고 수취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최근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낮에 등기우편 수령이 어려운 가구가 늘어나면서 작년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등기우편 미송달로 인한 일반우편 재발송이 총 2,234건에 이르게 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송달 방법을 개선해 등기우편 지방세 고지서 미수취로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반우편 재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등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기분 지방세에 대해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등의 혜택이 있다. 전자송달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신용카드 앱, 간편결제 앱 등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동이체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각 금융기관과 구청 세원관리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청소행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총 24개 동 795명의 어르신들과 깨끗한 동네만들기 실버 거점 클린업(U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지킴이 인력의 자율적 거리 청소방식을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중심으로 바꾸고, 105명의 조장을 선발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청소방식 개편으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총 195곳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무질서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전까지 정돈하고 주변을 청소함으로써 지역주민들도 쓰레기를 내놓을 때 깨끗한 공간이 유지될 수 있게 정돈해 배출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청결을 책임진다는 뿌듯함과 긍지를 느끼고 지역주민들은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일석이조 효과도 거두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깨끗한 서구를 위해 어르신들이 힘을 보태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상반기 모범통장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한 모범통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832명의 통장 중 의원 추천으로 선정된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표창이 올 상반기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서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신 의원은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이로 인한 인구절벽 가속화는 GDP 순위 하락 등 국가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출산 의지를 가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이 미비하며 정부의 저출산 지원 예산 46조7,000억 원 가운데 난임 지원 예산은 252억 4,900만 원(저출산 지원 예산의 0.05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난임부부의 출산 의지를 격려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을 늘리는 한편,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확대를 통해 저출산 극복의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난임부부 지원 시 소득 기준 제한과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한 서울시와 세종시, 프랑스, 일본 등의 예를 들며 대전시에서도 소득 기준 제한과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을 과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드론 스포츠대회 개최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4차산업의 핵심으로 드론 산업을 언급하며 2016년 기준 세계 드론 시장은 7조 원대를 기록했고 2026년에는 약 90조 원의 규모로 예상되며, 국내 드론 산업도 2026년에 약 4조 원의 산업 규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애초 군사용으로 사용됐던 드론이 현재는 고공 영상·사진 촬영, 인명구조, 배송, 기상정보 수집, 국토정보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구에서도 드론을 영상 제작·홍보, 지적측량 업무영역 확대, 예찰활동과 재해예방 등의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4월 2일부터 3일간 지속됐던 산직동 산불 화재 현장에서는 산불 진화와 야간 산불감시, 사각지대 감시 등에 드론을 사용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드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여 구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드론 스포츠 분야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여 우리 구에서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월평경기장 인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반려동물 정책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반려동물 놀이터’ 대한 요구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전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는 단 두 곳으로 정책 수요 대비 결과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추가설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시에서 2026년까지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추가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정책문제에 대해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 단순한 공급은 올바른 해결방안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아파트가 밀집해있고 자연 친화적 요건을 갖춘 월평경기장 인근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해줄 것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시설보완과 교통문화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4·5월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제도와 민식이법으로도 사고를 막을 수 없다는 것에 한계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쿨존에서의 제한 속도가 운전자에게는 느리게 느껴지더라도 어린이에게는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속도이다.”라며 “어린이 보행자가 있는 곳에서는 안전운전이 습관처럼 자리 잡도록 교통안전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정책으로 △스쿨존 내 펜스·분리대·보호시설 의무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차 없는 보행 전용도로 지정 △통학로 내 우회도로가 있는 이면도로의 경우 일방통행으로 전환 △노상주차장 이전과 불법주정차 지속적 단속 조치 △S자 도로 등 교통 안정 조치(Traffic calming measure) 도입 △노란색 횡단보도의 단계적 확대 △후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지점 단속을 구간 단속으로 전환 등을 제안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대전시가 ‘공영자전거 ‘타슈’에 새로운 자전거를 도입한 후 대여소를 확충하고 이용 방법을 혁신하여 올해 1분기 ‘타슈’ 이용량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약 6배 증가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폭발적인 자전거 이용 수요에 비해 자전거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며 자전거도로의 대부분이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이고 도로에 요철 등 장애물과 단절 구간이 많아 평상시 자전거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 95개소 가운데 6대 광역시 중 대전만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의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등 자전거 수리와 관련한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시설을 갖춘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설립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안전교육이 보험상의 문제로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어린이 안전교육이 부재함에 대해 문제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도선 의원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시설보완·교통문화 개선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월평경기장 인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서다운 의원은 드론산업 육성과 드론대회 개최 추진 촉구를 ▲신현대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8일부터 20일까지는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한 후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명자 의장은 “올해 첫 정례회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된 사업들이 효율적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가수원도서관은 성인문화강좌로 오일파스텔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 새롭게 운영하는 성인문화강좌 ‘오일파스텔 드로잉’은 총 6차시로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씩 운영될 예정이다. 차시마다 오일파스텔 이론과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작품에 적용해 그리는 시간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미술용품 재료비는 3만 원이다. 신청은 6월 13일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까지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 등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6년, 2018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 용도 전용 실태, 옥상조경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옥상공원이 빌딩 숲의 휴식처로써 당초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회장 이복희)는 탄방동 숯뱅이 여성친화 행복마을 일원에서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향후 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위한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사업 및 정책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 모니터링에서는 무인택배보관함 및 마을안전지도 등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설물 이용 만족도와 향후 개선 방향에 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합동 모니터링을 진행한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범죄예방 및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서구청과의 상호 간 지속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복희 회장은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만족도 조사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여성친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은 2017년 조성된 행복마을로 올해 노후화된 옹벽 보수사업이 주민참여예산 동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에 있으며, 아울러 탄방동 숯뱅이 행복마을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