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수도권 대학탐방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부여군, 안동시, 홍천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학탐방활동은 수도권 소재 대학탐방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체험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도권 대학(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을 탐방하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생활 체험과 소그룹 상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학정보 전문가 강의와 수험생활 질의응답, 문화공연 관람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2010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육성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진로탐색, 해외탐방활동 등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진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대학탐방을 통해 여러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다른 시군의 친구들을 만나서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있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벌초용 예초기 사전 점검과 예초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미연방지를 위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제초용 예초기 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앞 대형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전문수리요원을 투입해 제초용 동력예초기 정비와 수리를 실시하고 농가당 교체가 필요한 20,000원 미만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예초기 장기보관요령 및 취급조작교육, 농가경정비 점검 실습, 예초작업 전 확인 및 준수사항 교육 등 예초기 사용과 관리가 익숙지 않은 벌초객들에게 안전사용 교육과 더불어 장기 보관요령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꼭 작업복, 안전화,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서 예초를 해야한다”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안전사용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도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국비 11억 3,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태양광 334개소(1,027kW), 태양열 12개소(388㎡), 지열 23개소(402kW)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에 앞서 7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적극 공모해 연차적으로 부여군 전체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이 전기료 및 유가상승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비용 절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해택을 줄 수 있는 에너지정책 마련과 적극적인 공모를 통해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과 시기를 맞춰 '굿뜨래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17일 동안 백제역사문화관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굿뜨래는 2004년 상표등록 이래 올해로 1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여군 공동브랜드로서, 부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가공품 중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상품에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성과 가치를 담아 '스무살,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라는 주제로 브랜드 개발부터 그동안의 성장 과정, 향후 미래비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굿뜨래 로고 4색을 모티브로 꾸민 홍보관을 조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굿뜨래 홍보 영상에 적절한 소품을 더해 트릭아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원형 포토존’과 소원을 적어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지오데식돔’을 설치한다. 그리고 청정 자연 속 굿뜨래의 신비로운 조화를 표현할 ‘굿뜨래 판타지’, 굿뜨래의 선별 과정을 블럭, 기차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굿뜨래 레일’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추억사진을 인생 4컷 프레임에 담아 출력이 가능한 장비를 두어 행사장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특히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야간 경관과 행사장 전경이 빗속 운치를 더해 야행을 궂은 날씨에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야행에서 주목할 점은 2016년부터 개최한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지역 상권 및 지역단체 등을 연계한 부스와 함께 잘 운영됐다는 점이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8야(夜)를 테마로 55종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야행은 많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275만원을 지난 15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여군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연합회 1개소 16개 읍면 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250명으로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완규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건넨 성금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 161 1호점(도룡),2호점(도안대로), 대전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제철농산물 소비촉진과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위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동시에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들이 20여 생산 농가와 함께 현장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에 직접 나서며 홍보 활동을 독려했다. 행사품목은 햅쌀, 샤인머스켓, 사과, 사과대추 등 제철농산물과 지역농산물로 생산한 식혜, 떡, 곶감 등 굿뜨래 농특산품으로 품목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파머스 161 직매장 운영자와 만나 부여군 농식품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군은 보다 많은 농가가 농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 관련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내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충남도내 대표적인 소비도시인 천안에 관외 부여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24년 5월 개장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18일 부여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군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긴축재정 운영 방안을 2024년 예산안 심의·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에 따라 세수가 크게 줄어들 것을 예측했다. 특히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일반산업단지 등 부여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들이 재정 투입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본격 재정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157건, 1조9519억원의 공약·역점사업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해당 부서와 협의해 긴축재정에 대비한 내년도 세출 편성 기준을 수립했다. 특히 행사·축제성 경비를 비롯한 연례·반복적으로 추진되던 보조사업을 절감하기 위해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통과한 모든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일몰이나 격년 시행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부담(50%) 부과 또는 보조금액을 감액(30%)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재정 구조조정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청사, 경로당, 다목적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뮤지컬과 전통문화 예술공연,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다양하게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인기가수 출연 ‘사비궁 달빛 콘서트’ ▲뮤지컬 공연 ‘어게인 여고 동창생’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문화 예술공연 ‘전통문화 프로그램’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돼 있다. 특히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어우러져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킬 예정이다. 또한,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수문장 교대식을 연출하는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별 대표 전통민속공연 7종의 공연과 부여읍 시가지 정림사지 소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향연” 등은
(충남도민일보)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소통과 취‧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소양‧직무교육을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해 4회 이상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 4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오전과 오후 각 4시간씩 분야별 전문가를 모셔 교육을 진행했다. 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 부여 자활 후견 기관으로 지정되어 2023년 현재 6개 사업단(청소방, 환경크린, 쌀누룽지, 행복자원, 꿈뜨래, 빵뜨래)에서 50여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사업단의 업무는 청소방사업단 입주 및 사무실 청소, 홈크리닝 서비스, 아이스팩 자원순환 업무, 환경크린사업단 학교 및 관공서 등 청소업무, 쌀누룽지사업단 부여 쌀로 만든 누룽지 생산 및 판매, 행복자원사업단 지역업체와 협력해 재활용 자원 활용, 꿈뜨래사업단 은행까기 작업, 빵뜨래사업단 수제 빵 생산 및 판매 작업 등이다. 또한 자활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하는 자산형성 사업 및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은 식품(물품) 등을 저소득층에 지
(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재단은 14일 충남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의 맛집 입점업소, 푸드 트럭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높은 품질, 착한 가격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유춘성 지부장과 부여군지부 유인신 지부장이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준수, 합리적 가격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조정민 외식 전문업체 부장은 ‘2023 지역축제-친환경축제&바가지없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하며 입점업소 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광섭 대표이사는 “대백제전 축제 기간에 음식 요금을 매일 점검하고 먹거리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사업주께서도 방문객들이 대백제전 먹거리를 만족스럽게 느끼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엄마순찰대 은산지대는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엄마순찰대 은산지대는 지난 6.17일 부여 구두래 조각공원에서 은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사랑나눔 작은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은산지대 엄마순찰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의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역 청소년 7명과 함께 베트남(하노이, 하롱베이) 지역을 방문해 ‘2023년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여군 4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7명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부여군, 봉화군, 안동시)가 함께 글로벌리더십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탐방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베트남 환경부의 기후관측소, 쉬안투이 국립공원의 맹그로브 숲, 수자원아카데미 기후연구소를 견학하고 해수면 상승과 그에 따른 피해, 대응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친환경콘크리트 기술을 사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건설한 롯데건설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수질정화로 녹조발생을 억제하는 ‘피엔아이휴코리아 오수정화시설’를 방문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눈에 담았다. 특히 하롱베이에 있는 NBK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관리하는 빗물 식수 시설을 둘러보며 한-베 청소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자가들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이 피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남지는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천만송이 연꽃을 볼 수 있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부여군은 올해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궁남지 신규연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대형 연지를 5개 연지로 나누고, 보다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 백련, 홍련 위주의 연꽃을 신품종 수련, 열대수련, 호주수련 등으로 변경해 5월부터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빅토리아 연꽃을 20촉 이상 식재해 지난 8월달부터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들이 모여들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2일간 피는 꽃으로 첫날에는 하얀색으로 개화했다가 둘째 날부터 점차 진홍빛으로 물들어 물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래서 작가들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서서히 지는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과정을 찍기 위해 궁남지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9월말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충남도민일보) 한종산업개발(주)(대표 임남재)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임남재 대표는 “인재 육성을 위한 부여의 장학사업이 우리 기업의 공익활동과 만나 상승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부여에서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환원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장학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하고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많은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연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공연을 10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와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여군민 대상으로 “부여군 가족센터 가족참여 프로그램-최현우의 라스베가스 매직쇼”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다양한 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사비마루 누리집에서 좌석을 예약할 수 있고(선착순 430명) 관람등급은 만 6세 이상으로 원활한 마술쇼의 진행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14일 오전 9시 40분부터 13시까지 구드래 조각공원 일원에서 모든 가족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인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이 개최 예정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서비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