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12개교(2,300명)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및 인형극 공연’을 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10대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해 생명의 존귀함과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뮤지컬 공연은 중‧고등학교 3개교(860명)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인형극 공연은 초등학교 9개교(1,440명)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교폭력,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등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관람 학생들은“우리가 주변에서 겪을만한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해 더욱 공감됐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은 성인이 되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5백만 원 이상인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체납액에 대한 그간의 징수 활동과 문제점,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징수목표액은 지난해 이월 체납액 186억 4,500만 원의 20%인 37억 2,900만 원이며, 10월 말 기준 징수액은 19억 1,800만 원으로 51.4%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움에 따라 당진시 전 부서에서는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 발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차량 관련 과태료 대상자 번호판 영치 △금융 재산 압류·추심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몇 년간 주변 여건이 코로나-19등의 여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곡동(463-9번지)에서 국도32호선(시곡동)과 지방도 615호선(순성면) 잇는 당진도시계획도로(수청동~시곡동)의 개통 기념식을 했다. 해당 도시계획도로(총 2.967㎞)는 일부 구간(0.55㎞)의 보상 협의가 되지 않아 단절되어 있었다. 시는 오랜 노력 끝에 총사업비 17.4억을 투입해 2022년 6월 해당 구간의 토지를 매입하고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해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집중된 국도32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시민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1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과 전문가, 관련 국,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세부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행정, 교통, 기반 시설, 건축, 농업,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서비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당진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 추진 전략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설과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Living Lab) 등을 추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선비 어린이공원에서 당진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매행사를 열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당진시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 호박고구마, 서리태, 생강, 사과, 표고버섯 등 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또한 홍보용 해나루쌀 나눠주며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을 연결하는 이번 행사로 당진 농·특산물을 홍보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에서 제23차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살폈다.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3회 개최했다. 당진시, 당진시의회,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 시민단체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돼 투명한 정보 공유와 소통 창구로서 제철소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을 위해 활발한 의견 교류를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23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 △’23년도 환경개선 투자 실적 △탄소중립을 위한 체제 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경우 ‘23년 예상 배출량보다 약 400톤 감소한 수준(10월 말 기준)인 12,974톤/년으로 ’23년 목표배출량을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특정대기유해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농도의 경우 기준 대비 현저히 적게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은 2023년 약 922억 정도 투자하여 △탈질설비 신설(267억 원) △대기 배출시설 집진 설비 신설(24억 원) △이송설비 날림(비산) 먼지 억제 조치(67억 원-후드, 덕트 및 집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당진청년타운 나래(당진중앙1로 59)에서‘2028 대입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2028 대입 개편 시안 발표에 따라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존경쟁력을 높여라’란 주제로 개편안 분석 및 전략 설명을 한다.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당진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등 대도시와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합리적인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을 통해 △1:1 맞춤 상담 △진로 체험 △전문가 특강 △대입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입시정보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17일,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관련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응급상황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직접 안전교육에 참여한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어린이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시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0일‘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제3회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경덕 배재대 교수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다.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경제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호작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현숙 경계선 지능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창갑 시민 토론자는 경계선 지능인의 현주소라는 내용으로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인 본인이 겪은 이야기를 전하며 경계선 지능인 중심의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최연숙 당진시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주기별 실태조사 및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명회 당진시의원은 느린 학습자의 자립을 위한 공공자원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함을 제안했다. 또한 한수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복지사는‘사회복지영역에서 만난 경계선 지능인, 우리는 이렇게 거들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필요성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이하 미소미), 몽골 MJ Cross사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특화‘아미쌀’과 당진농산물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미소미 이태호 대표, Ts. Odgerel 대표가 참석했다. 당진시는 당진 농산물의 유통, 홍보, 마케팅 활성화에 노력하고, 미소미는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하기 위한 생육 관리, 건조, 보관, 도정, 포장 등 상품화 전 과정과 당진쌀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노력하며, 몽골 MJ Cross사는 몽골내 4대 대형 유통업체를 활용해 당진쌀(아미쌀 포함), 고구마, 사과, 사과주스 등 당진 농산물의 몽골 현지 유통 및 홍보 판촉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기로 협약했다. 이태호 대표는“아미쌀 수출국은 몽골을 포함해 4개국이 됐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 세계인이 아미쌀을 구입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는 2023년도에만 싱가폴, 네덜란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과테
(충남도민일보) 농식품부 '농촌 공간계획 시범지구 선정' 농촌특화지구 지정 추진 당진시가 2024년 3월 시행 예정인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적용 시범지구(전국 5개 지자체/당진, 부여, 나주, 순창, 신안)로 지난 9월 선정돼 미래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시는 현재 농식품부 TF 실무지원단, 충청남도 및 전문계획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마련을 위한 사전 업무 협의 중이며, 당진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농촌특화지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은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여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삶터ㆍ일터ㆍ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내용으로, 농촌 공간을 ‘농촌재생활성화지역’과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해 세부 시행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리시는 지난 3월 농촌공간정비사업,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8개월간)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외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WJ중외제약, 여주 소셜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을 함께 했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당진 남부 사회복지관 ‘청소년 그린 리더’동아리 학생들과 지역 내 생태환경에 대한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김수정 대표,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지형원 팀장과 신정인 사회복지사, 그린리더 동아리 학생(신평중·고등학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 리더’청소년 동아리는 야생조류 충돌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활동을 진행해 왔다. 생태환경교육연구소 김수정 대표는 “청소년 그린 리더는 단순하게 조류충돌조사와 조류충돌저감활동 뿐만 아니라 조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고 청소년들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나영 학생을 비롯한 그린 리더 동아리 학생들은 투명방음벽에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당진시의회 의원들에게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안'제정에 대해 제안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을 위한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프리트 패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김장철 맞이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진축협 하나로마트(아미길 833)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위축과 얼어붙은 축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우리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당진축협 매장 내 축산물 한우․한돈 생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주차장에서 다양한 축산물 시식회 및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당진축협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우리 축산물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5일 당진시 우강면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이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매결연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의 경제적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추진, 다양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특산품 및 농특산물 직거래 사업 등 상호 이익을 위한 사업 지속 추진 등이다. 고병화 우강면장은“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8일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약시우강사랑채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번째 열리는 성과공유회로 2023년 지원센터와 신활력추진단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전시 및 공연,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전시되는 전시물들은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면서 나온 결과물로 마을 어르신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제작한 문패, 마을주민이 아이디어를 모아 개발한 케이터링, 마을 자원을 활용해 만든 천연 꽃물 손수건 등이다. 이옥희 마을해설사(순성면 성북리 방문객에게 마을을 소개)와 한윤숙 (스마트폰 기초교육 수강) 씨는 사례발표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느낀 점 등을 발표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을 응원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신활력추진단이 함께 개최한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주민과 공동체가 문제해결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우수 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향하는 가치가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