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각급 학교들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도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공무원들이 헌혈에 앞장서고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 30명이 참여하였다. 헌혈에 참여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사태를 막기 위해 직원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지역 주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 감성 태교 프로그램 ‘아가랑 아침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 및 소품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태교와 감성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7일과 14일에는 마크라메를 활용한 수유등 만들기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21일에는 라탄 공예를 활용한 라탄 모빌 만들기, ▲28일에는 팝아트 그리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기 동안 있을 수 있는 산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17일 카이스트 본원에서 "제10회 전국 꿈나무 가족 과학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각 한 명이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대회로,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총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 중 총 20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 골든벨 개최 공로자 감사패 전달과 역대 골든벨 우승자 축하 영상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열려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과학 골든벨 대회로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2일 KT·G연구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상상펀드’로 마련되었으며, 유성구 아동그룹홈, 보호 종료 청소년 및 학대아동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조성문 연구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KT·G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KT·G는 대전광역시에 본사와 생산 공장을 둔 지역 대표 기업으로, 2014년부터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연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1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회 유성·대덕 연합지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광복회 유성·대덕 연합지회는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 유족으로 구성되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단체로, 이날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성구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관내 거주하고 있는 52명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온통대전 무기명 충전카드 20만원)을 전달하여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제에 대항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가운데 발굴되지 못한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조사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구 지역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정책방향과 활동전략을 수립하고 종합적인 지역공동체 연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공동체, 공유 공간 자원조사, ▲마을생태계 조성사업 평가지표 개발, ▲지역공동체 연계전략방안의 3개 조사연구 분야로 나누어 각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하고 종합적 연계 전략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연구용역 내용과 의견을 수렴해 객관적인 마을 자원과 공동체 자원을 조사 진단하여 주민의 수요에 맞는 유성형 마을공동체 지원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공동체 자원과 역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체계적인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마련하여 35만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선진화된 주민자치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노은3동이 주민의 자발적 나눔 실천을 통해 공유문화를 확산시키는 '공유 생필품 나눔함'을 설치·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공유 생필품 나눔함'은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며, 기부하고 싶은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완전 밀폐된 완제품 식품과 샴푸 등 생활용품은 기부 가능하나, 가정에서 조리한 반찬 등 식중독 우려가 있는 식료품들은 기부가 불가하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공유 생필품 나눔함을 통해 이웃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마을 자원을 공유하는 문화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마이크로닉시스템(주)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건강안전 지킴이 AI로봇을 구매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마이크로닉시스템(주) 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항상 앞장서는 마이크로닉시스템(주)이 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마이크로닉시스템(주)은 KT의 파트너사로서, 방송.음향.통신 관련 전문기업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ㆍ장년층(만 40세 ~ 60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이유로 취미 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ㆍ장년 1인 가구가 누군가와 함께 같은 취미를 매개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필름카메라(매주 수요일), ▲컬러풀푸드 뷰티풀라이프(매주 목요일), ▲커뮤니티 드로잉(매주 금요일)의 3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9월 3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되었던 1인 가구 프로그램의 범위를 중ㆍ장년층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공원과 녹지가 부족한 지역에 공공 공지와 보도 포장 구간 등을 활용하여 7개소의 공공정원을 조성했다고 9일 전했다. 구는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커뮤니티 쉼터, 스탠딩 벤치 등을 설치해 도시거점․스트리트형 야외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고, 블루엔젤 등 다양한 정원수목과 식물을 식재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쌈지정원 5개소(▲전민동 엑스포코아, ▲전민성당, ▲신성동 성덕중학교, ▲어은동 한빛아파트, ▲충남대학교 정보화센터)와 학교정원 1개소(지족동 상지초등학교 주변 보도), 스마트가든볼(벽면 수직녹화) 1개소(구즉동 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며, 10월까지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 옥상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2030년까지 쌈지정원 등 8개 유형의 생활권 정원 100개를 확충할 계획으로 ▲공공 정원으로 역할 수행이 가능한 창의적 디자인, ▲주민 밀착형 커뮤니티 거점공간이 될 수 있는 실용적 디자인, ▲지속적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디자인으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심 어디서나 푸르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며, “생활 속 정원을 통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22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62팀을 대상으로 상반기 회계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권역별 공동체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전했다.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살이를 위한 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유성 지역 곳곳에서 특색 있는 마을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구즉·관평·전민 지역에선 힐링이 되는 마을길 만들기부터 헌옷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저탄소 생활마켓, 환경지킴이 활동, 친환경 공예마을학교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활동이 활발하다. 과학문화도시답게 노은1·2·3, 신성 지역에선 마을여행, 마을서점 탐방, 4차 산업혁명 특강, 문화·예술 모임,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텃밭 가꾸기, 마을 경관길 조성 등 마을 가꾸기와 교육 사업이 한창이다. 또한, 원도심이 분포된 온천1·2와 원신흥 지역은 상권 살리기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 테마거리 조성, 한 면 주차 캠페인 등이 골목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 마을 활동가들과 주민이 함께 탄소중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