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 당부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 조건에 대비ㆍ대응하는 몇 가지 영농 노하우를 전파하는 중이다. 특히 논두렁, 밭두렁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야 하고, 작물이 쓰러지지 않게끔 배수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혹여 논이 침수됐을 때는 잎의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하며, 작업 뒤 벼의 줄기나 입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물이 빠진 뒤에는 ‘새 물 걸러대기’작업을 통해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도열병ㆍ멸구 등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가 오기 전이나 오지 않을 때 병해충 예방 약제를 뿌려주면 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에 대해서는 요소 0.2%액(비료40g/물20L)을 잎 표면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렸다. 장마철 농작물 재배 및 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작물에 따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채소특작팀), 딸기팀과수축산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일 초·중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방향을 알리고, 학생의 흥미 및 진로에 적합한 학업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1차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초·중 교사 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고교학점제의 정책 이해와 진로학업설계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초·중학교에서도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학생들이 기초·기본 학력을 갖추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서 도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올해의 공통주제는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 댐 수위가 현저히 낮아 심각한 피해가 우려 상황에서 소방용수 확보방안 연구’로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대표팀[령 배기만(총괄), 교 김태룡,이건영, 사 류완석]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소방용수 확보 방안으로, 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활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된 논산소방서는 오는 8월 말에 예정된 본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강기원 서장은“새로운 유형의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 연구하여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은진면에 거주하시는 6ㆍ25참전용사 강희인 옹(92세)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인정받아 특별한 ‘영웅 제복’을 입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은진면 성평3리 마을회관에서 ‘영웅 제복 착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착복식은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육군본부 인사사령부가 주관한 행사로,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우신 참전용사에게 예우를 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강희인 옹에게 직접 제복을 입혀드렸으며, 병적기록표가 담긴 기념 액자를 선물했다. 강희인 옹은 영예로 가득한 제복을 입은 채 거수경례를 나누며 가슴 뭉클한 감정을 내비쳤다. 착복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빛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논산시에서도 강희인 어르신을 비롯한 참전 용사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더욱 빛나도록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것”이라 말했다. 한편, 강희인님은 전쟁 당시 제주도 제1훈련소로 입대해 훈련을 받고 9사단 30연대 보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실전에 투입됐다. 특히 휴전 직전 피 말리는 전투가 계속되던 강원도 금화직구 전투에 참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로 총 81억 4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다. 논산시는 금년도 재산세로 주택분 40,823건에 27억 4천2백만 원을, 건축물분 14,468건에 53억 6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주택공시가격에 따라 43~45% 수준으로 인하되어 전반적인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는 납기 내 자진잡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재산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ㆍ태풍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을 살짝 웃도는 수준으로 예상되며,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작물 생산 단지 및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기상 현황 모니터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피해 농가 발생 시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뒷받침하며 사후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정보 확산체계 구축 △사전ㆍ사후 관리 및 지도대책 수립 △현지 홍보 및 기술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피해 복구 방안 다각화 노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재해가 농업인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면밀한 기상분석과 신속한 정보 공유망을 농업인들의 우려를 씻고, 논산표 농작물의 생산성과 우수성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 중 53교와 고 1교가 운영하는 두드림 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두드림 학교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업선택제로 신청한 논산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지원, 복지에 대한 지원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파악하여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학교별 계획서 점검과 2차 컨설턴트와 학교업무담당자의 대면 컨설팅으로 이루어졌으며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개선점과 보완점을 알아보았다. 정원만 교육장은 “두드림 학교 운영으로 기초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교과지도에서 머무르지 않고 다방면에서 깊고 넓게 지원이 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 명의 학생도 소중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논산계룡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학생들의 지원에 모두가 힘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중등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과 내실 있는 중·고 연계 교육과정 이해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연계학기-고교학점제의 이해를 통해 내실 있는 중·고 연계교육과정 운영방안,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이해를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방안, 학교현장에서 나무를 통한 창의성 발휘 교육 방안에 대한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미래교육과정은 지역의 특성과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핵심입니다. 학생들이 감수성을 지닌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이를 위한 학교장의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한국예학DB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한유진에 개소한 한국예학센터는 지난 7월 7일‘조선시대 예학과 현대적 적용’을 주제로 제1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예학센터가 개소한 이래 열린 첫 학술 행사이다. 조선 예학의 형성과 호서·영남의 예설 교류 -호서 예학을 중심으로(기조 강연, 한기범 한남대 명예교수), 퇴계 이황의 예학과 그 영향(한재훈 성공회대 대우교수),『상례비요(喪禮備要)』의 판본(板本)에 관한 고찰(장동우 한국예학센터 비상임연구위원), 조선본 『가례(家禮)』의 특징과 의의(정현정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원), 예절 교육의 현황과 문제(순남숙 예지원 원장)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김문준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토론자: 남명진 충남대 명예교수, 이병유 한중연 수료, 김향숙 서천군청 학예사, 전성건 안동대 교수, 이봉규 인하대 교수)이 진행됐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기범 명예교수는 한국 예학의 권위자로, 한국 예학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고 특히 호서와 영남 예학의 교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했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마을활동가 및 주민 60여 명과 함께 역량 강화 워크숍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은 문화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다.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 생동성이 낮아진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문화인력 양성,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논산시 역시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전체적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해당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각각의 대상 마을에 매칭된 마을활동가를 파견하기 전에 친밀도를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1일 차는 사업 설명회를 비롯해 매칭된 마을활동가와 주민이 교류하는 시간이었고, 2~3일 차에는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목표로 마을 공동체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마을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탐방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일자별 프로그램에 임하며 문화적 활력의 가치를 몸소 확인했다. 지진호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저녁 NS웨딩홀에서 논산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백성현 논산시장, 오인환․윤기형 도의원, 서원 논산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최인봉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류범수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최인봉 대장은 1991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하여 지난 32년 동안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기원 서장은 그동안 논산남성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온 최인봉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새롭게 취임하는 류범수 대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맞게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논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논산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ㆍ공연’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의 후원 속에 진행 중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장이 되고 있다. 논산문화원은 양로원, 노인복지센터, 청소년 보호시설 등을 찾아가 꽃꽂이ㆍ그릇 빚기ㆍ한지 공예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논산문화원 문화학교의 강사와 수강생이 공연단을 구성해 보호시설을 찾아가 펼치고 있는 공연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는 노인복지센터, 행복대학 등에서 어르신들에게 악기 연주, 노래, 시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문화학교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사회에 환원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팀이 공연에 동참, 문화예술을 통해 향기롭고 윤택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일에 힘 쏟을 예정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농작물 재배 중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문제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한다. 병해충 종합진단실에서는 병해충 진단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지 토양선충 검사 및 바이러스 진단, 딸기 화아분화(花芽分化) 검경 등도 무료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이상 증상을 발견했을 시, 즉각적인 현장 지도 및 처방을 통해 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속정확한 진단ㆍ처방에 필요한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배양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검경(檢鏡: 세균 따위를 현미경으로 검사함)현미경과 연동된 대형 스크린이 있어 농가와의 실시간 진단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정도를 조사하기 위한 예찰포, 관찰포를 조성해둔 상황이다. 이곳에서는 수집된 병해 발병 작물과 해충 발생 상황에 대한 정밀분석이 이뤄지는데, 수집된 정보는 적기 방제 대책 데이터로써 활용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진단실을 소개하며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뢰도 높은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농산물 생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여름철 더위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농작업 관리요령, 주요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등에 관한 ‘순회 상담 교육’에 한창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29개 마을, 5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성동면 병촌1리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오는 27일까지 나머지 대상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기상의 잦은 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확률이 높아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기에 세심한 영농 관리 및 점검이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을회관, 모정(茅亭)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서 마을 단위별 현장 맞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벼농사 재배 기술 △돌발 병충해 방제 △밭작물(고추ㆍ상추ㆍ딸기ㆍ참깨) 재배 및 포장관리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 요령 △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시던 영농 관련 지식,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답변해드릴 계획”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남도와 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고 유교문화 국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지난 6월 27일 부터 7월 1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유진은 쓰촨성의 유교문화유산을 시찰하고, 쓰촨대학 국제유학연구원(이하 ‘국제유학연구원’)과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중 유교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업무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청두시 진장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톈상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쓰촨성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환경(충남보건환경연구원-쓰촨성 생태환경 모니터링 스테이션 본부) △체육·문화(도 문화체육관광국-쓰촨성 체육국) △유교(한국유교문화진흥원-쓰촨대학 국제유학연구원) △교육(한서대-쓰촨농업대학, 순천향대-쓰촨대학 진장학원)분야에서 충남도와 쓰촨성의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청남도와 쓰촨성은 청년세대가 양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며, 미래 양국 교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유교포럼 및 청소년 유교문화캠프와 같은 미래세대의 상호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밝혔다. 또한 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