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최근 충남 천안시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고 전국에서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24시간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36명이 매주 2회 이상 전화 예찰 및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천북면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축산 차량을 소독함으로써 완벽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는 청소면 거점소독소도 추가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23년 2월 28일까지 축산 관련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며,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용 생석회를 축산 농가에 배포했다. 아울러 가금류 사육농장에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출입구로의 진입을 통제하고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 등으로 출입을 금지할 것을 지도했으며, 원종계장 및 산란계 농장 앞에서 통제초소를 운영해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 차량 고압 분무 소독 등을 하고 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부인 및 차량은 가금류 농장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에 따른 방역 기준을 철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 TF팀’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합동설계 TF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109일간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북부·중부·남부 3개 반 17명을 편성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본청 50건에 14억6000만 원, 읍면동 208건에 36억9400만 원 등 총 258건에 51억5400만 원으로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7000만 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며,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기 운영으로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 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 및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까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 TF팀은 측량기기(GPS) 운용 교육, 도면작성 프로그램(AUTO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가을바다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국화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제4회 보령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시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작품 200여 점과 화분국 800점 등 총 1000여 점이 전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보령시국화연구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되어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의 원예특작 지원사업으로 매년 국화 재배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해 지난해 10월에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고 각종 국화분재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향기 가득한 국화를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관광객으로 가득한 국화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기관·단체 및 업체 7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령지역자활센터, 보령시청소년교화연합회 등 5개소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대우화원, 하늘구름목장 등 2개소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기관, 단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들 기관·단체 및 업체는 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캠페인 및 봉사활동과 같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치매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맡게 됐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해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고 치매관련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치매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고효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 이용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건전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727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일제단속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소속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들어오는 주민신고와 가맹점 휴·폐업 상태, 연속된 일련번호 환전, 구매 후 즉시 환전 등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 분석한 후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및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관련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경기장 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응원단 18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11개팀 88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부상 위험이 적어 어르신들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버 스포츠로 사랑받아 왔다”며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정신건강에도 효과가 큰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은 움직일수록 건강해지고, 마음은 나눌수록 가까워진다는 말처럼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현재 12개 팀에서 126명이 게이트볼 선수로 등록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20분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제7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피 할로윈 무드등 만들기 △가죽 책갈피 만들기 △가족과 함께 책 속 보물찾기 △스마트톡 데코 체험 △독서로 만나는 4차산업혁명 △재미뿜뿜 자신감 쑥쑥 보드게임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5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문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밴드 판과 함께하는‘안데르센 동화콘서트’가 열리며, 12시 30분부터는 윤송현 작가와 함께하는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저자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OX퀴즈 맞추기, 책탑쌓기 등 다양한 책 관련 이벤트와 책 교환 및 나눔장터도 운영한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그간 비대면으로 열렸던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이 올해는 책과 함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북콘서트, 북토크 등 문화공연과 알찬 체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5일 머드린호텔에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지난 7월 20부터 24일까지 17개국 10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한 전시회, 서해바다 요트탐험대, 리저브데이 등 특색있는 부대행사 등을 구성하여 2만2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결과보고 △회계감사 결과보고 △연구용역 결과보고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보고 △2023년도 추진방향 보고 △유공자 및 입상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연구용역 결과보고에서는 생산파급효과, 소득파급효과, 부가가치파급효과 등 대회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가 총 81억5776만 원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회 기간 연장 및 장소 변경, 업무 분담의 세분화 및 담당업무 전문성 확보, 지역 특색이 반영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홍보 채널 구축 등을 대회 개선 방향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2023년 보령국제대회 추진방향 보고에서는 iQFoil Class 신규 도입, J70 Class 동호인 대회 신설, 학술대회 개최 등 대회 규모 확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동 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은 아동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부터 온라인에서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과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개인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에 이어갈 사람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지정된 필수 해시태그(#END Violence)를 포함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 시장은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경호 광진구청장, 최승준 정선군수, 남한권 울릉군수를 지명했다. 김동일 시장은 “아동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폭력 근절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아동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23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3개 기업체는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56명을 1차 합격시킨 후 개별적으로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며, 다른 구직자 38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안전감시자, 핸드드립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과 퍼스널컬러·진로타로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건강체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채용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한 장소에서 여러 군데 기업체에 설명을 들으며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취업 지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2년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천관광협회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열리며, 트로트 가수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관광객 장기자랑, 막 추는 대천 댄스, 노래교실, 지역공연단의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열리며, JTBC 히든싱어 모창 가수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키조개, 가리비 등 무료 시식 행사도 열린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는 갯벌이 30㎢로 전국 1.2%, 충남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보령지역의 갯벌은 미네랄 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조개는 타지역 보다 속이 차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4일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회장 임상우) 주관으로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감소하고 있어 병원마다 혈액부족으로 위급 환자에 대한 치료가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안내 및 헌혈증 기부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을 주관한 임상우 회장은 “헌혈 캠페인이라는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헌혈 운동 실천을 당부하며 의료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지난 22일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시민 및 기관·단체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력 도입이 어려운 가운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봄철 농번기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등 650명이 농가에서 나물을 수확하고 작물을 심는 등 일손을 지원했으며, 가을철 농번기인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가을철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많이 들고, 기상재해와 돌발병해충 발생 등으로 어느 때보다 일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태풍·호우 등으로 인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초생활수급자·고령·여성 단독 농가 등을 우선 지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청라은행마을 일원에서 제8회 청라은행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청라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라면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버스킹 및 오카리나, 밴드 공연을 진행하며, 3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은행알 찾아먹기 및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또한 연계행사로 △꽃누르미체험 △뽕떡인절미체험 △은행나무 목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청라벼루체험 등을 운영하며, 인근 정촌유기농원에서는 △은행마을 토속품 전시 △전통놀이 △은행마을 트랙터 마차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할 수 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배우Go, 즐기Go, 나누Go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 도시 보령’이라는 주제로 제3회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기타연주, 오케스트라, 난타, 장구 등 12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공연 발표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브방송 체험, 카드지갑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방향제 및 화분 만들기, 한지 공예 등 28가지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각 기관·단체·민간에서 추진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변화된 학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소속 공무원들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전 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실·과·단, 직속기관, 출장소, 읍·면·동 모든 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명랑경기, 전 직원 오찬, 화합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직원들을 미소·친절·청결·칭찬 4개 조로 나누어 제기차기, 지네발 릴레이, OX퀴즈, 박터트리기, 오징어게임, 판뒤집기 등 명랑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제기차기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직원 장기·노래자랑 시간에는 미소·친절·청결·칭찬 4개 조에서 각 2팀씩 총 8팀이 참여해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 중간마다 가수 박구윤, 김소유, 강예슬의 축하공연과 조아람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로 행사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동일 시장은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2022보령머드박람회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