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2023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명철강 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향토기업을 선정했다.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로패(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부여군 향토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기업인 대표는 위원회 심의에 앞서 기업성장 가능성과 기업환경, 지역간 상생협력 등 기업에 대해 소개와 설명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백제의 세가지 문화유산인 백제금동대향로, 정림사지 오층석탑,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를 백제삼보(三寶)로 선포하며 사비백제 문화유산의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백제삼보 선포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부여가 가진 백제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이를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가지 보물로 선정된 문화유산은 모두 국보로 지정돼 있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완벽한 문화유산으로서 백제의 금속공예(백제 금동대향로,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와 석조가공 기술(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완전성과 뛰어난 세련미를 보여준다. 백제삼보 선포식에는 군수, 군의장,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세가지 보물과 관련이 깊은 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여박물관에서 주최한 문화유산 그리기대회에서 ‘금동대향로 속 코끼리’를 그려 사비 솜씨상을 수상한 미래소녀 이채민양, 1945년에 부여읍에서 태어나 오층석탑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신 서대영 동남리 노인회장, 능산리 사지·정림사지 등 오랫동안 부여의 발굴현장에서 일하며 2007년 왕흥사지 발굴조사 할
(충남도민일보) 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이후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다원화했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 전날인 9월 22일에 백제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17일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 대표프로그램 ‘백제사비천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2023년 대백제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행사가 가까워짐에 따라 교통, 숙박, 주차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관람객들 편의 제공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150만명을 목표 관람객으로 설정하여 예상되는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공주·부여 행사장 및 인근에 약 15,000여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주차난 해소 및 편의제공을 위해 주차장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공주시와 부여군에 수용인원별 이용 가능한 객실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숙박 시설 정보를 대백제전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인근 숙박시설 관련정보도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다.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장 주변의 화장실과 행사장 곳곳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쉼터 공간 조성, 음식점 및 푸드트럭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교통, 주차, 숙박, 편의시설, 행사장 관리 등을 통해 백제 역사의 중심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
(충남도민일보) 구독자 303만명의 인기유튜버 ‘흥삼이네’가 다가오는 ‘2023 대백제전’의 개최지인 공주, 부여를 여행하는 브이로그(Vlog)를 통해 대백제전 알리기에 나섰다. 유튜버 ‘흥삼이네’는 먹방 전문 유튜버로 가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맛있는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약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대백제전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흥삼이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백제전의 개최지인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여행하면서 제작된 이번 영상은 그중에서도 대백제전과 연관된 장소인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수륙양용버스 체험, 국립부여박물관을 방문했다. 유튜버 ‘흥삼이네’는 부여에서는 대백제전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관람하고 국내 최초 육상과 수상을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를 체험했으며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미디어아트쇼와 국보인 백제금동대향로를 소개했다. 공주에서는 무령왕릉와 왕릉원에서 무령왕릉 전시와 백제오감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전경과 미디어아트를 소개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9월15~10월9일)'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약 15,000대 수용가능한 무료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행사장 전용주차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변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운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셔틀버스는 대백제전 행사기간 중 휴일에 3대의 버스가 공주대~행사장 노선과 신관동 순환노선, 총 2개 노선으로 12시부터 21시까지 운행된다. 부여군 셔틀버스는 행사기간 중 평일은 6대, 휴일은 8대의 버스가 규암 주차장~행사장 노선과 부여읍 시가지~행사장 노선, 2개 노선으로 매일 10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행된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개·폐막식날은 (9.23./10.9.)은 12대로 확대 운행한다. 이와 함께 축제 장소인 금강 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등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행사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의 수립과 농업정책사업의 효율성 검증, 농업정책 동향 등에 관한 내용을 심의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번 정책심의회에서는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지난 4월부터 읍․면 순회간담회, 방문, 우편접수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안받은 의견을 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와 농업회의소장, 농업인 대표, 전문가, 행정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정책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정책심의회 안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분과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으로 농업정책분과 5건, 축수산분과 2건, 굿뜨래유통분과 1건, 산림분과 1건, 농업기술분과 1건이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항은 전원 가결됐고 예산을 수립해 2024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부세의 감축으로 우리군의 재정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현실이지만 농업인이 균형있는 소득을 실현하는 경영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며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농민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0일 청렴취약분야인 공사 및 인·허가 관련 민·관 단체들과 청렴 실천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종합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 대표 및 임원 16명으로 청렴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함으로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청렴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부패근절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확고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청렴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통해 청렴을 선도하는 더 큰 부여 발전을 기대한다”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하고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콘서트, 청렴자가학습, 청렴군민감사관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오는 23일에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 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과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되어 사용되는 수중 설치 조명을 통해 수중에서 빛이 이동하는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레이저, 포그 등 특수장비를 품은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 자리잡는다. 20m가 넘는 고공에서 연못 수면으로 맵핑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두르고 있는 원형 워터커튼에 미디어 맵핑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자기계발 통기타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와 흥미를 반영한 ‘자기계발 통기타 프로그램’은 2019년 센터 개소 이래 지속·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시간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취미특기계발을 위해 ‘PLAY THE DREAM’이라는 통기타 동아리를 결성해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6일 제4회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풍성하고 깊은 울림소리가 담긴 공연 무대를 선보이며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센터 관계자는 “통기타 동아리를 비롯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발산하는 기회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워가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전원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9일 부여 군민회관에서 행복 나눔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에는 박진완 군 협의회장, 이창순 군 부녀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회장단 등 4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고추장 1,700ℓ를 담그고 850여통에 포장을 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매년 고추장을 담가 16개 읍·면 홀몸노인 가정, 차상위 계층 가정,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윤근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참여해준 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 김미란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물품을 기탁 했다. 이 부부는 2022년 백미 20kg 2포를 시작으로 여성용품과 라면을 4차례에 거쳐 후원을 이어 왔다. 김미란 씨는 “아이들이 식사 걱정 안 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더없이 감사함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월 15일부터 관내 21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 1,36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실태조사와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구강실태조사는 칫솔질 횟수 및 시간 등 구강관리습관에 관해 개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만5세와 만12세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통해 현존치아 수와 충치치아 수 등 치아건강상태를 조사한다. 군은 구강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수준 지표를 산출해 구강보건사업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추후 사업 운영방향을 수정·보완해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이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6개월에 1회 주기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에 오랜 시간 머물며 미성숙한 아동의 유치와 청소년 영구치의 충치 원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는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기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평생 구강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꾸며진다.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를 연결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이 대표적이다. 1,500년전 융성했던 백제의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재현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여읍 시가지에서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의 퍼레이드 공연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를 비롯해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골격돔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충남도민일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에 국내외 주요인사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 측은 9월 23일 공주 개막식에 국·내외 주요인사 4500여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백제전 행사기간 동안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총 8개국 37개 단체 500여명의 해외 교류국 방문단이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자매결연·우호협력 관계인 시즈오카현, 나라현, 구마모토현에서 현지사·현의장이 공식 방문한다. 또한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에서는 한일 양국간의 교류협력 모범사례인 2023 대백제전을 통해 충청남도와 일본 3개 현의 교류 현황을 직접 시찰한다. 중국에서는 헤이룽장성, 칭하이성, 쓰촨성, 쓰촨대학 금강학원, 상하이관광업계협회에서 방문단을 파견한다. 또한, 교류왕국 백제의 정신을 이어받아 개최하는 세계평화기원 대법회에는 인도 트리푸라주 마닉 사하 수석장관을 비롯한 인도 불교계 인사, 베트남 불교협회 틱낫투 부회장을 비롯한 150명의
(충남도민일보) 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는 추석을 맞아 부여군에 사랑의 한돈돼지양념갈비(800g) 733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춘순 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이번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셔주는 것만 해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 해주신 돼지양념갈비는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