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의 중심부를 흐르는 생태하천인 당진천을 당진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종합 정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은‘당진천의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이 시급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발언에 나선 김명회 의원은 “당진천은 오랜 세월 환경 정비 소홀과 수질오염으로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했으나, 2006년‘당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시 시민들의 쉼터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당진천은 순성면 성북리 몽산에서 발원하여 당진 시내의 중앙을 가로질러 흐르다가 송산면 금암리 앞에서 역천에 유입되는 유로 16.43km, 유역면적 41.53k㎡의 당진의 대표적인 하천이다. 김 의원은 “지금의 당진천은 기후변화와 관리 소홀로 당진천의 수량이 줄면서 부유물과 악취가 심해지고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며 민원과 개선 요구가 잦은 실정이다”고 말했다“또한 일부 구간은 차량의 운행이 허용되어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많다”며 당진천의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마트와 관계 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석문 하나로마트) △학교 및 전통시장 캠페인 진행(서정초, 합덕전통시장)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석문 하나로마트 앞)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현대제철, 한전KPS,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지속해서 필요하다. 앞으로도 당진시의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당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공 또는 민간기관의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도움을 못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코자 이뤄졌다. 시는 일시 및 정기기부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과 관련된 계획수립과 홍보에 집중하고, 협약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과 조성된 기부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역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협의체에서 추진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 대상자별 맞춤 지원이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및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관내업소(업체) 16개소를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를 통해 연간 당진콩 사용실적, 공공성 정도, 위생․청결도 등 9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는 지난 15일 16개 업소를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길목(우강면) △김가면옥(면천면) △면천콩국수(면천면) △에이스식당(면천면) △읍성촌(면천면) △박명숙면사랑(당진2동) △진관삼거리식당 본점(고대면) △진관삼거리식당 1호점(당진2동)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갓지은(순성면) △민속떡집(당진1동) △떡하지(당진3동)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순성면) △김민지황태된장(송악읍) △누리(면천면) △당진시니어클럽(당진1동) △검은들콩가공영농조합법인(순성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당진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하게 되며, 시에서 우수업소 인증패를 내준다. 또한 소정의 두렁콩 홍보물 지원, 관광상품과 연계해 홍보를 지원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장기간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112-1번지 내 공동주택(다세대) 용도의 건축물은 2015년 공사착수 후 건축주의 자금 부족, 경매로 인한 토지소유권 상실로 장기간 공사 중단됐다. 거푸집, 노출된 철근, 콘크리트로 인한 혐오감 유발 등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송산행정복지센터, 농협, 송산초등학교 등이 있는 중심 시가지에 위치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송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접해 건축가시설물 붕괴나 전도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학부모와 인근 주민의 정비 요구가 제기된 현장이다. 당진시는 2년여간 적극적으로 건축주를 설득해 지난 5월 직권 정비 동의를 확보했다. 이번 장기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는 고재환수비*를 활용해 37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철거 작업으로 발생한 고철이나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재를 판매하여 얻는 수익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 공사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미술작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금을 이해하고 지방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는 1차로 내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한 작품의 공모기준 준수 여부 적격 심사를 한 후, 외부전문가 심사위원 3명이 2차 심사를 하여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초등1~3학년)에서는 원당초등학교 2학년 윤도영 학생의 ‘정직한 세금 풍성한 복지 열매’ 외 5개 작품을 선정했다. 고학년부(초등4~6학년)에서는 당진초등학교 강세인 학생의 ‘성실하게 가꾸어서 당찬당진 만들자’ 외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11월 30일부터 2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포스터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향후 지방세 납세고지서 및 안내 책자 제작 시 공모에 선정된 포스터 이미지를 이용해 지방세 홍보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현호 세무과장은“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023년 을지연습(8.21.~8.24.), 2023년 충무훈련(10.30.~11.2.)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충청남도가 평가하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 올해 비상대비훈련 시군 평가는 8개 분야 32개 지표는 사전 평가, 현장 평가, 사후 평가 등 비상대비 훈련 전반을 여러모로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을지연습’과 ‘2023년 충무훈련’에 대해 시군 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3년 을지연습 전체 기간에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2023년 충무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장이 참여하는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성과는 당진시만의 성과가 아니라 민·관·군·경·소방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는 자세로 전·평시 임무를 수행하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 총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방문해 당진 농·특산물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우리시 해나루쌀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직거래장터에서‘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다양한 특산품을 판매하는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경력단절 등)이 함께 하는 충남사회적기업으로 11. 20. ~ 22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특상품을 판매한다. 판매 행사에 함께한 당진시 김도형 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의 특성을 활용하여 우리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해 판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미정 이사장(당진(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득이 향상되어 함께 일하는 우리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들과 행복을 오랬동안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상화 위원장은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과 시정질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과 항상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알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이 1조 400억원 규모라며 17만 당진시민들의 복리와 당진의 미래를 위해 귀하게 쓰여야 할 소중한 예산이기에 이번 정례회를 통해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는 곳이 없도록 면밀히 심사하여 당진시민의 내일을 위한 투자로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어 “지난 11월 13일 ‘당진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됐다”면서 “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합덕읍주민자치회’와 연계해 18일부터‘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를 진행 중이다. ‘온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을!’을 주제로 △생태교실-기후위기와 합덕제의 생태 △전통문화교실-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 만들기 △체험 농부교실-겨울 농부의 포인세티아 화분 가꾸기△합덕제 배움나무-한자도 배우고, 나뭇잎 소원지로 서낭당 체험 △역사야 노올자-와너두, 합덕제 역사 골든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는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과 연근, 무, 고춧가루 등을 재료로 사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최선미 씨(수원시 권선구)는“아이들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추운 새벽에 달려 온 보람이 있다.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어서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한‘가을철 추수 이야기-감 따기 체험, 무 뽑기 체험’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화학물질 안전 활동 현황과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한 보완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서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우리시는 화학물질 취급 업체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화학물질 취급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선하도록 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화학사고를 미리 방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송악읍 석포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진미’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 *음식을 먹을 때 입에서 느끼는 맛에 대한 감각 ‘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 특화쌀로,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 품질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의 상품화를 위해 2023년 송악 고대리에 20헥타르(ha)에 달하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이날 평가회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 사업 평가와 ‘당찬진미’시식, 당진시 맞춤 쌀산업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당찬진미’는 2023년 롯데마트와 전량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식미와 외관 등이 우수한 품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접 ‘당찬진미’ 시식하며“당진의 특색이 담긴 ‘당찬진미’를 확대 보급해 당진형 명품쌀 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다. 특히 2024년에는 전략적 상품화를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당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당진시민 약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2045년까지 당진시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당진시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시민워크숍에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당진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당진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시민 의견을 정리해, ‘당진시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이번 워크숍은 당진시민들이 당진시의 탄소중립 목표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문화공감터에서 ‘2023 청년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당진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 및 청년 예술가의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은 1인당 1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재료비, 공간,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작과정 지원사업을 신청한 14인의 선정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의 취지 및 향후 일정 등을 소개하고, 이후 문화공감터 3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참여자 간의 자율적인 워크숍 회의를 통해 아이스 브레이킹 및 창작 아이디어 공유 및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청년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가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한 예술생태계 활성화와 매력적인 문화콘텐츠 발굴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재단은 12월 초 중간공유회를 개최하여 결과공유회 발표를 위한 간담회 및 사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2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20가정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약 60톤을 배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사업으로 추진했던 숲 가꾸기 사업과 임도 사업지, 생활권 위험목 제거 민원지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산림병해충 예방 및 수해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이 행사는 이웃사랑과 산불 예방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서 매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촌폐기물을 수거한다. 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상반기에 폐모판과 농촌폐기물을 수거했다. 상반기에 10개 읍면동의 32개 마을이 신청해 7.3톤의 폐모판을 무상 처리했다. 또한 약 29톤의 농촌폐기물을 처리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하반기에도 농촌폐기물 불법소각 등 방지를 위해 10월 23일부터 3주간 농촌폐기물 수거 희망 마을 신청을 받아 마을 대표와 수거 일정을 협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는 처리가 어려운 농촌폐기물을 시에서 수거함으로써 농촌폐기물 처리비용에 대한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농촌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면 관련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니, 산불 예방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을 하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