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읍성 동문 문루 복원 공사를 추진 중인 태안군이 지난 21일 태안읍 남문리 공사 현장에서 안전한 복원 및 군민의 만복을 기원하는 상량식(上樑式)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사회단체장, 태안읍 이장단협의회장,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세로 군수의 행사 취지 설명에 이어 고사, 상량문 올리기 등이 진행됐다. 상량식이란 공사 중인 목조 건물에 상량문(복원의 이유와 공사 기간 등을 적은 글)을 올리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고사를 지낸 후 공사의 내력과 참여자 명단, 남아 있는 공사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는 축원 등을 문루 내 ‘뜬창방’에 올리며 복원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민선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태안읍성 동문 및 문루 복원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상량식을 진행했다”며 “태안읍성의 정체성을 되찾고 후손들에게 훌륭한 역사·문화 유산을 돌려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성은 1417년 조선 태종의 명으로 축성된 읍성으로 일제강점기와 근현대 시기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봄철 건축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컨설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건축공사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오경진 서장은 20일 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소장 등 책임자의 각별한 관심과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지도·감독 및 현장에 설치 된 임시소방시설 등을 확인했다.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시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공사장에서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용단 등의 작업을 할 경우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경진 서장은 "건축공사장은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 며 "공사장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 20일 태안군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새마을 전·현직 지도자, 각급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감사패 수여와 가세로 군수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태안읍 인평리 ‘새마을 꽃동산’으로 이동해 애플대추 5그루를 심는 식수행사를 갖고 새마을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새마을지회 회원들도 이날 자체 마을 환경정화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전 교직원이 함께 자체제작한 장애인의 날 ‘메타버스’에 모여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 가족 모두가 적절한 장애 인식을 갖고 선진화된 태안교육 환경을 이뤄가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풀며 장애와 관련된 적절한 용어, 현대 사회에서 가지기 쉬운 잘못된 장애인식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모두 맞힌 직원에게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상품으로 제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또 운영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아특수교육팀 이진희 팀장은 “많은 직원이 즐겁게 참가하며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참신한 행사였다.”는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의 소통역량 및 교육 운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일 태안 관내 학원장과 교습소장 6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원·교습소장 연수를 실시했다. 2022년에는 서산·태안지역을 하나로 묶어 서산에서 연수가 진행됐지만 이번 2023년에는 태안지역 학원장과 교습소장의 연수참석 편의를 고려하여 태안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건전한 사교육 문화 조성과 사회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원 노무 관리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학원 관계 법령 및 정책사항 등 운영자가 준수하여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행정능력 배양을 위한 새내기 공무원 학습공동체 학습활동을 실시했다. 학습공동체는 태안지역에 신규 임용된 교육행정 근무경력 1~2년 미만인 28명 공무원들의 행정능력을 배양하여 이들이 학교 현장에 빨리 적응하고, 원활한 학교 행정을 이끌어갈 수 있게 만든다는 취지로 조직된 단체다. 한편, 새내기 공무원들은 연수 이후 공직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선배 공무원들과의 ‘연합 만남 시간’을 갖고, 이 시간을 통해 각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업무 분야 및 직장 내의 갈등 상황 등에 대한 상담을 했다. 이 ‘연합 만남 시간’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태안에는 매년 다수의 신규 공무원이 임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공직 선배들이 직접 신규 공무원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가르쳐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성과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 현장의 안정화까지 이끌겠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 박성숙 행정과장은 특강을 통해 새내기 직원들의 공직 생활 출발을 격려하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인 교육행정 업무수행을 강조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구미 천연가스발전소의 천연가스 공급배관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인프라 중복투자를 방지해 예산을 아끼고 부채감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서부발전은 4월 20일(목)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가스공사와 ‘가스공사 환상망 및 서부발전 전용 배관시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2025년 폐지되는 태안 석탄화력발전 1호기를 대체한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의 석탄화력 대체 사업을 위해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구미시 간 21.5km 길이의 천연가스 공급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천연가스 수급 계획에 따라 북삼-구미 구간의 천연가스 환상망을 구축할 예정이던 가스공사와 사업이 중복될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 장기간 협의해왔다.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적극적인 지원 아래 경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세밀한 기술 검토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생긴 단단한 파트너십이 협약으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안전을 지키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창구를 일원화하여 판매업체 안내 및 공동구매 등 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공동구매 안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가구 설치 지원 ▲다중밀집 지역을 활용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 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가정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태안농업대학 수강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작업 실습 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장 등지에서 태안농업대학 농기계 과정 수강생 26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 총 23회 농기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농기계 안전 사용법부터 각 기종별 조작 및 관리법에 이르기까지 알차게 구성된 과정이다. 상반기에는 영농철 활용도가 높은 굴착기·트랙터·관리기 관련 취급 및 활용 교육을 5차례 진행하며, 귀농 초보자와 여성 농업인도 스스로 농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집중 지도에 나서고 있다. 실습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 농업인은 “귀농인이라 농기계 작동법을 독학으로 배우려 해도 쉽지 않고 모든 장비를 다룰 기회도 없어 고민했는데, 직접 다양한 장비를 운전해 보고 전문 강사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는 △소형 농기계(예취기, 동력살분무기) 활용법 △트랙터용 작업기 탈부착 교육 △상하차 교육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키로 하는 등 농업인들이 실제 작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택시’ 사업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희망택시 이용자 신청·접수 결과 총 506명이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74명 △2021년 334명 △2022년 446명에 이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연간 총 이용 건수도 △2020년 5751건 △2021년 9686건 △2022년 1만 5709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도 늘어 △2020년 1억 1400만 원 △2021년 2억 2100만 원 △2022년 2억 9300만 원 △2023년 3억 7360만 원이 지원됐다. 올해 대상자 수와 사업비 모두 역대 최다로, 총 이용 건수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택시 사업은 원거리 거주나 고령, 임신 등의 사유로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택시 무상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태안군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 군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대상자는 △이동수단 미 보유자(가족 포함) 중 거주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500m 이상인 만 79세 이상 군민 △이동수단이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3월부터 모내기 철인 5월까지 농기계 사용이 점차 증가하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의 가장 큰 문제는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외부로 튕겨 나가거나 농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거나 크게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는 자동차보다 속도가 매우 느릴 뿐 아니라 운전자 중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 적지 않다는 점도 사고 발생확률을 높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농기계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금지, 농로와 비탈길 주행 시 서행, 등화 장치·반사판 부착, 동력 차단 후 농기계 점검·정비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경진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와 운전 미숙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농기계사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지방자치연구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분석 및 현장조사, 관련부서 의견 수렴, TF팀 워크숍,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이를 토대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중점 20대 과제를 포함해 △산업·경제 △도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7개 분야의 미래 목표와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대내외적 여건과 정책변화를 반영한 도시발전 전략과 더불어 중·장기적 미래발전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비전 및 전략 수립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특화된 지역경쟁력 확보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미래전략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자리 및 돌봄을 통한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가족정책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와 더불어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과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추가 건립 등 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선 태안군은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4.6%(2만 1163명)에 달하고 있으며, 군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각종 시설 건립을 통해 두텁고 촘촘한 노인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올해 15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426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로, 사업비와 참여자 모두 태안군 역대 최다 수준이다. 총 151억 9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군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지방자치연구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분석 및 현장조사, 관련부서 의견 수렴, TF팀 워크숍,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이를 토대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중점 20대 과제를 포함해 △산업·경제 △도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7개 분야의 미래 목표와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대내외적 여건과 정책변화를 반영한 도시발전 전략과 더불어 중·장기적 미래발전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비전 및 전략 수립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특화된 지역경쟁력 확보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미래전략
(태안=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10시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제1회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2023 초중고 신임 학부모회장 27명이 참석했고, 교육장 인사, 2023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강의, 2023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 및 구성, 2023 태안 학부모지원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려면 먼저 자신이 감동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움직이려면 먼저 자신부터 움직여야 한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2023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학부모 강의를 실시했다. “충남 미래교육 2030 5대 전환은 4차 산업혁명 시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 방법과 체제를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을 5대 전환과제로 삼고,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도 대단히 중요하며, 미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많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2023 태안군 학부모회 임원은 회장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18일 직원들과 함께 가의도를 방문하여 환경정리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부터 실시된 자원봉사는 오경진 태안소방서장 등 10여명의 태안소방서 대원들이 섬을 밟으며 시작됐다. 이들은 요즈음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의도의 환경정리부터 시작했다 가의도 접안시설과 해안가 인근의 환경정리를 완료한 대원들은 곧이어 가의도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주택 내부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하고 소화기의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가의도에 위치한 호스릴 소화전의 작동가능상태를 점검하여 가의도의 화재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와 함께 태안소방서는 가의도 우리섬 안전지킴이들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의도 어르신들은 능숙하게 마네킨을 대상으로 호흡과 의식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압박하며 AED를 사용할 수 있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태안군 관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놓치지 않고 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안전은 사람들의 마음에 스며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가슴 속의 안전불감증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