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음성조경(주) 김인수 대표가 1일 음성군청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대표는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또다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한편 이날 김인수 대표는 꾸준한 기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이웃사랑 나눔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을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오프라인/온라인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3년 한 해를 보내며 군민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감사기도, 찬송, 트리 점등, 축하메시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이행규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또한 소이 색소폰 동호회와 무극중앙성결교회 워쉽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축하공연은 점등식 행사에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6m, 폭 3.4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별과 눈 모양의 장식과 빛이 어우러져 성탄절을 앞두고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기 위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 성탄 트리는 군민 뿐만 아니라 음성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환하게 빛을 밝혀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름다운 성탄 트리의 불빛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군민 모두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6년간 중앙부처, 충북도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연평균 1천440억원의 총사업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는 총 48건 1천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민선 7기부터 다양한 공모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정주여건 분야 164건, 4천657억원 △경제성장 분야 33건, 2천77억원 △지역발전 분야 63건, 1천904억원 등 총 8천63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으로, 다목적자동차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199억원), 농촌 공간의 유해시설 철거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구축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170억원),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대상으로 임대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17억원)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110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원)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43억원)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37억원)△기업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주간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하고 음성군 유튜브를 구독한 자에게 추첨을 통해 2만5천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80명)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 유튜브(와유튜브)를 구독해 별도로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와 유튜브 구독아이디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22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다양한 주민의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금 납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
(충남도민일보) 맹동면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맹동면 일원에서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LH마음건강위원회와 맹동혁신파출소, 맹동주민자치회 하모니카 수업 수강생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유연숙 LH마음건강위원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의 날을 처음 알게 됐다”며, “위원분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고,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들의 처우와 권익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서는 2023년 지원 사업의 추진 실적 보고와 2024년 사업에 대한 협의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은 “음성군은 북한이탈주민이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새터민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음성군민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동계 방학 기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동계 대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부 또는 모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학생, 2023년 2학기 졸업예정자, 최근 1년 이내(23년 동‧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우선선발 후 부족 인원에 대해서는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 및 사업소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20일간 근무를 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89만원(7만8880원/일)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12월을 맞이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겨울 감성 스노우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타 모양, 눈사람 등의 모형을 이용해 눈이 오는 것 같은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으로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일요일에는 ‘원목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무 도마, 플레이팅 접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실용성이 좋은 도마 만들기 체험은 매회 선착순 20명을 접수하며, 가구당 2개의 체험 제한이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12월에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겨울 감성이 가득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평화기념관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2023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30일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정기강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빛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하반기에 운영된 정기강좌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재능기부를 위한 자리로 그동안 배운 학습의 결과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상반기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첼로, 남성 성악, 하모니카(기초, 심화), 실용음악, 오카리나, 여성 성악의 공연과 라탄공예, 어반스케치, 소묘, 수채화, 사진, 조경기능사반의 전시회가 열렸으며, 홈베이킹(제빵반)의 지역사회 복지기관 빵 기부, 홈베이킹(제과반)의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간식 기부, 음성의 지명산책반의 학습소감문 제작 등 평생학습의 성과를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기강좌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결과를 나누는 과정에서 개인의 성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하고자 성과공유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의 결과를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음성군 호남향우회가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호남향우회는 지난해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 꿈나무를 위한 나눔을 펼쳤다. 음성군 호남향우회 김대원 회장은 “음성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회원들이 작게나마 정성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호남향우회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에 와서 잘 정착해 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데 이렇게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12월부터 고향을 떠나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음성출향인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향인증 발급은 출향인에게 애향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음성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이 낮은 출향인 가족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음성 방문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출향인증은 현재 군 이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 중 가족관계등록부 상의 등록기준지가 음성이거나 주민등록을 군에 3년 이상 둔 적이 있는 사람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출향인증 소지자에게는 백야 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및 오토캠핑장 이용 시 군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군은 준공을 앞둔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비록 지금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출향인사들이 많고, 이러한 관심이 음성군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출향인증 발급이 출향인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관계를 더욱 돈돈히 다져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한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동파는 영하 10℃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대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에 한파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상수도 계량기 동파 속출에 대비해,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급수관로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먼저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급수와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동파 예방 요령 홍보 및 상수관로·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은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검침원 교육을 시행하며, 각 세대 검침 시 노출 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 지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 헌옷 등 보온재 채우기, 옥외노출 수도배관 보온
(충남도민일보)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29일 충북도청에서 ㈜디에스테크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디에스테크노 안학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디에스테크노는 음성군에 5년간 1천504억원을 투자한다. 대소산업단지에 이어 성본산업단지 내 3만3052㎡ 부지에 오는 12월 착공, 공장을 신설해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990년 설립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핵심부품인 석영(Quartz),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등의 특수소재 제조·가공 전문으로, 수입 부품에 의존하는 제품의 국산화에 이바지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Quartz Ingot 제조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 2022년에는 무역의 날 2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충남도민일보) 음성군가족센터와 음성군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유형의 가족과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및 세부 사업 협력 ▲지역 주민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안내 및 홍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음성군가족센터 조덕행 센터장은 “앞으로 양 기관은 인식 개선 사업, 취약계층 물품 나눔, 봉사단 운영 등 상호협력해 나가면서 음성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이 삶의 소중한 가치로 재조명되고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가족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음성군가족센터’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충남도민일보)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남완동 회장이 지난 29일,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청북도본부에서 주관하는 제44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청년 및 학생 4-H 회원, 본부, 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과 우수활동4-H회 4점으로 올해 가장 헌신하며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을 선발해 상을 수여했다. 남완동 회장은 지난해부터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음성군에서 연면적 2만3331㎡ 규모의 초고밀식 사과 농법으로 과원을 조성한 농업인이다. 한편 맹동면에 위치한 동성중학교는 교정에 텃밭을 만들어 다양한 과채류, 초화류를 심고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활동 4-H회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남완동 회장은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충청북도4-H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크나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음성군4-H 단체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
(충남도민일보) 음성군 음성읍 대산식품의 박명순 대표가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호박즙을 기탁했다. 지역에서 건강원을 운영하는 박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24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명순 대표는 “지역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박명순 대표는 1년 동안 사업 수입의 일부분을 매달 꾸준히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