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덕구는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의 1차 참가 대상자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는 과학체험을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에너지전환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대청호 로하스캠핑장에서 개최되는 과학캠프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2주간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는데, 접수 시작 4일 만에 전국, 대전시 및 대덕구 거주자, 취약계층 등 총 43개의 캠핑사이트 모두 접수 마감됐으며, 최종적으로 200여 명의 참가자 모집이 조기 완료됐다. 1차로 선정된 참가대상자는 어제 16일부터 문자 및 유선으로 개별 통보됐으며, 18일까지 참가비를 납부하면 최종 참여자로 확정된다. 참가비는 1일차 점심과 재료비 포함해 1인당 1만원이며 계좌입금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가 확정된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참여 1주일 전까지 입퇴실 시간, 캠핑 시 준비물, 프로그램 사전 예약 등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를 200% 활용할 수 있는 꿀팁과 세부사항이 다시 한번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덕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권역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민관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를 활용한 전문인력 자원 연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복지, 건강·의료, 요양·돌봄 등 다양한 민관 전문가가 참여해 대덕형마을돌봄 사업의 지원을 논의,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연계하는 회의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를 통한 대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로 ▲자살 시도를 위해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주민을 구조해 의료비 지원 ▲어머니 간병 청년에 병원비 지원 ▲필수 치료임에도 비급여 의료비가 부담돼 치료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역사회 안전망과 병의원 등 적극 홍보를 통해 영케어러 등 다양한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케어회의를 활성화해 긴급 대상자들에게 신속 지원해 돌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 올해 총 1억800만원의 공모사업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닥토닥문화예술학교’는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대전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직장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예술교육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단체인 창의력오감센터와 협력해 ‘내 인생의 별 주머니’라는 제목의 통합표현예술치료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대덕구에 소재한 크라운제과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연극놀이와 미술놀이를 활용한 통합표현예술치료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원데이 클래스,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면서 행복감과 자존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충규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덕구민은 물론 대덕구 소재 기업의 직장인들도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모든 계층의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전국청소년가요제’가 참가자 모집을 연장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를 감안해 당초 2회로 예정됐던 예선을 1회로 줄여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심사방식을 전환, 8월 14일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9월 2일까지로 연장한다. 참가대상은 만13세부터 2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고, 실용음악 보컬부문(댄스 제외)을 모집하며,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본선경연은 오는 9월 17일 대청공원 뮤직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의 부대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6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구청장은 “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엄선된 참가자의 수준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며 “가수의 꿈을 키우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프로뮤지션이 공연하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음악적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이번 선포식은 구민 및 구청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문화 정착 ▲안전보건 운영체계 구축 ▲안전보건 목표 설정 ▲위험 예측 및 선제적 관리 ▲상생협력체계 강화 ▲구민과 종사자의 참여와 협의 보장 등이 핵심과제로 담겨있다. 구는 이날 선포된 6대 핵심 수칙을 중심으로 구민과 구청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청장은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재해로부터 구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영에 앞장서 중대재해 없는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각 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전시 임무 수행에 대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다가올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충규 구청장은 충무계획과 각종 대응 매뉴얼이 전시 상황에 맞게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코로나로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됐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정상 추진됨에 따라, 최근 복잡한 국제정세를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총체적 대응 역량 점검을 목표로 훈련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0일 수도권에서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에 최대 300mm 강수량이 예상되는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청장은 신탄진IC 부근 도로파손 현장을 시작으로 신탄진동 주택 침수지역, 평촌산업단지 공사장 토사유출 현장, 법동 참사랑교회 지하 침수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국내 단편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에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영화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7월 한 달간 접수된 이번 공모에 자유주제 218편과 환경주제 16편, 지역공모 36편 등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100여편의 작품이 증가됐다. 이번 공모가 특별했던 것은 대전과 충청권의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작가상을 신설해 지역공모를 별도로 뒀다는 것이다.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가 대전과 충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영화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했던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와 환경주제, 지역공모로 나눠 30분 미만의 영상물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후 유튜브 링크를 포함한 출품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받았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대청호가 그린 대상(1명-상금 300만원), 환경영화상(1명-1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1명-100만원), 지역작가상(1명-100만원), 새로운 시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민 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전문가 합동으로 매년 지역 내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것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진단은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점검을 위해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주민신청제는 오는 16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과 공사 중인 시설,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시설물은 구에서 위험성 등을 검토, 민관 합동점검단이 점검 후 결과를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하고 관리주체에게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이번 주민신청제가 개개인의 참여와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