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도안동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토종어류 보존을 위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 주최,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 대전예술인협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를 방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돼지등뼈 4,000kg(1,400만 원 상당)도 기탁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갑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태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21년부터 5개 구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환경생태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성인 지역주민 대상 ‘내 손안의 피아노, 칼림바’ 강좌를 운영한다. 휴대가 간편하고 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엄지피아노'라고도 불리는 칼림바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칼림바와 교재는 개별 구입해 지참해야 한다. 강좌는 총 8차시로 7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4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동 지사협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450명의 위원이 마을 복지리더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소외없는 복지도시의 시작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6,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23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범죄의 예방 및 성희롱 방지)와 제31조(성희롱 예방교육 등 방지조치)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을 통해 바람직한 성 인식 정립과 양성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구의회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유선 폭력예방통합강사를 초빙하여 ‘관점을 바꾸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점검, 글로벌 성평등 이슈, 성폭력 통념과 실태,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성희롱과 성매매 실태, 폭력예방을 위한 의원의 책무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체 의원이 솔선수범으로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 전시와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도 2차 테마는 행복심리학 ‘당신은 웃을 때 가장 아름다워요!’라는 주제로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행복에 관련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테마 강연은 7월 26일 가수원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대전에서 웃음행복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황미숙 박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황미숙 박사는 한밭대, 한남대 등에서 평생교육 교수로 재직 중이며, 관공서, 기업체 등에서 웃음행복 특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테마강연 참가 접수는 7월 11일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둔산 크로바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으로 ▲층간소음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과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단지 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이어,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입주민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 및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 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ㆍ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명자·최미자 의원의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복무요원 사업 지방이양 철회 촉구 △정현서 의원의 도안동 상가주택 거주 노인을 위한 경로당 설치 촉구 △조규식 의원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용 부담 완화 촉구 △신진미 의원의 대전광역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대상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손도선 의원의 새활용 센터 건립 등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 촉구 △조규식 의원의 도마동 산14-3번지 일원 소방도로 개설 제안 △오세길 의원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빈집 및 붕괴위험이 있는 소규모주택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신진미 위원장과 홍성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규식·손도선·서지원·박용준·신현대 의원이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서다운 위원장과 최미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현서·손도선·신혜영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빈집과 붕괴위험이 있는 소규모주택의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대전시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나 빈집정비사업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빈집과 붕괴위험이 있는 소규모주택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여름 기상예보에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력하고 잦은 태풍을 예고하고 있어 관리되지 않는 빈집과 소규모주택의 재난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 의원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붕괴위험이 있는 소규모주택에 대한 실태 조사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균열, 누수, 지반 침하, 옹벽 파손 등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재난에 취약한 빈집과 소규모주택의 주변에 재난 안전선을 설치하고 주변을 통행하는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가지게 하여 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계획시설(도로)이 해제된 도마동 산14-3번지 일원에 신규 도로시설이 지정됨에 따라 소방차 진입 등 신속한 화재대응을 위한 소방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2021년 9월 도마동 양지타운 아파트 화재 발생 당시 진입도로의 불법주정차 문제로 소방차 진출입이 지연됐다며, 신속한 화재 대응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도로의 개설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소방도로 개설 시 경남아파트 방면의 교통량 유입으로 인한 교통혼잡 유발과 교통사고 다발을 우려하는 반대의견과 임야 관통도로 연결 시 소방차 진출입 등으로 경남아파트의 재난대응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찬성의견이 대립하고 있어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소방도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도로가 개설되지 않거나 일부만 연결되는 경우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소방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을 설득하고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동, 만년동)은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새활용센터의 설치 등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정책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쓰레기량이 급격히 증가했고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엔데믹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다고 전했다. 우리 서구에서도 다양한 폐기물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로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어 새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정책의 비중은 적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자원을 쓰고 버리는 기존의 구조에서 벗어나 자원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순환경제 구조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새활용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리 대전에서도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새활용센터의 설치나 이에 준하는 정책적 지원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대전광역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시 지역가입자로서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이 월 10,000원 미만인 6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에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올해 2억 3천 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00여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18년과 2022년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과 여러 차례의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가중됐음에도 현재 대전시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은 2008년부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지원기준의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현재 보험료 부과금액 “월 10,000원 미만 세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최저보험료 이하 세대”로 지원기준을 현실화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저소득주민의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코로나 위기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연속된 악재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시기보다 더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30% 이상 인상된 공공요금의 압박과 온라인플랫폼의 수수료·배달비로 인한 비용 증가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5월 정부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각각 5.3% 인상한 후 여름철 공공요금 인상 대책으로 발표한 ‘소상공인 전기·가스요금 분할납부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극복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비대면 거래와 배달이 소비의 주류가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온라인플랫폼의 영향력이 무척 커지면서 온라인플랫폼의 불공정 거래와 시장 독과점문제 확산으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의원은 연속된 악재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에너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 /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안동 상가주택 거주 노인을 위한 경로당 설치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도안동이 서구 24개 동 중 관저2동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구수(35,766명)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약 48,700명이 거주하는 관저2동의 경로당 19개소, 약 10,600명이 거주하는 가수원동의 경로당 11개소에 비해 도안동 소재 경로당은 총 8개소뿐으로 인접 동들에 비하여 노인여가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안동 내 위치한 경로당 8개소는 모두 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주로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에 한하여 이용이 이뤄지고 있고 외부인인 비입주민이 이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 24통에서 28통에 이르는 상가주택의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215명(도안동 전체 노인인구*의 9.6%)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없어 상대적 소외감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정 의원은 도안동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쉼터를 제공하고 여가와 친목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과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은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동발의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복무요원 사업의 지방이양 철회와 관련 예산 전액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2022년 행정안전부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능케 하고 약 5,500억 원의 국가재정 절감 효과를 거뒀던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복무요원 사업을 지방이양 사업으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전액 국비로 운영하던 해당 분야 사회복무요원 인건비에 대해 막대한 구비를 들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력의 차이와 열악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고려하지 않은 사회복무요원 사업의 일방적인 지방이양은 지역 간 국방서비스의 공급 불균형과 근무지에 따른 사회복무요원의 처우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의 사회복무요원 사업 지방이양 결정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자치분권의 시대적 흐름을 역행한다.”라며 “정부는 지방이양이 해당 사업의 소멸을 유발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과 사회서비스의 수혜자에게 피해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제3호 청춘포털은 대전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구 필라테스협회, 참스포츠나눔협동조합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창업지원과 스포츠·문화예술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스포츠 관련 일자리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정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포털은 서구에서 조성한 청년활동 공간으로,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사마7길 33)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0일 개소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문화예술·여가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으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굴과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성평등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성·가족 정책을 연구하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기관 견학과 북구 시민참여단 김현자 단장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기관 방문에 이어 북구 여성친화 거리로 지정된 신안동 디카거리와 근대화 광주 여성들의 발자취를 조성한 여성사 로드(두홉길) 라운딩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할만한 여성친화 정책을 발굴하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와 소통과 공감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희 회장은 “서포터즈 회원 간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강화한 역량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