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18일 사단법인 백록학회(이사장 윤두식), 사단법인 한옥체험업협회 충남동남권역 문화재돌봄센터와 유교문화진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의 대표를 비롯 각 기관의 대표단과 한유진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단체는 모두 논산지역에 바탕을 두고 지역 유교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학술활동과 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백록학회는 2004년 창립되어 2019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됐으며, 논산지역에 바탕을 둔 유서 깊은 학회이다. 백록학회는 매년 지역의 유교문화와 인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기호유학의 정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생생문화재’ 사업을 다년간 추진, 지역과 함께하는 학술·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옥체험업 협회에 소속된 충남동남권역 문화재돌봄센터는 2022년 1월,충청남도 동남권역 6개시군(부여·논산·공주·금산·서천·계룡) 문화재 448개소에 대한 예방관리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강경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 사흘째 지속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구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강경여성읍의용소방대는 20여 명은 연이은 폭우에 강경상업고등학교에 차려진 이재민 대피소에서 구호물품을 보급하는 등 봉사활동에 손길을 보탰다. 김정은 대장은“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게 됐다.”며,“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추가 피해 취약지와 보수작업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주문에 나서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17일과 18일 새벽 벌곡면, 양촌면 등의 도로 유실지를 시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신속한 복구와 주민 피해지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현지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ㆍ도로ㆍ상수도 등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중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논산시에는 13일부터 17일 밤까지 421.7mm의 비가 쏟아졌다. 17일 밤 8시를 기준으로 공공시설 452건, 사유시설 319건의 물적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방도643호를 비롯한 4개 도로가 통제되어 있다. 지난 14일 오후에는 양지추모원(양촌면 중산리 소재) 뒤편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6~70대 부부가 사망했고, 두 명은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두 곳(성동면 원봉리ㆍ우곤리)의 제방이 무너져 내렸는데 시는 즉각적인 응급 복구 작업에 착수, 다수의 중장비를 동원해 임시 제방을 쌓아올렸다. 또한 침수우려지역의 주민들은 관내 곳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4시 논산시 내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현재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상특보 관련 전 직원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논산시청, 경찰, 한전, 군부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침수지역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배수 지원 및 구조 출동에 나섰고,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순찰하며 배수로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 붕괴 위험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17일 09시 현재까지 인명구조, 배수, 나무제거, 토사유실로 인한 안전조치 등 123건의 출동을 처리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충남 이남 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오전 논산시 성동면에 두 건의 제방 붕괴(원봉리 논산천ㆍ우곤리 금강)가 일어난 가운데, 한 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국 관계자 및 광역ㆍ기초자치단체장이 피해 및 대처 상황을 합동 점검하고자 유실 현장으로 모였다. 백 시장은 방문진ㆍ취재진에게 붕괴 초기 경위부터 보수작업 과정 전반을 총체적으로 브리핑하는 한편 논산시 곳곳의 피해 규모와 보수 현황을 전하며 정부가 펼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져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동원할 수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유실 지점의 유속을 낮추고 임시 제방을 쌓아 올리는 중”이라 전하며 “유례없는 호우로 충남 남부권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정부와 도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면 안 된다”며 주민 대피ㆍ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를 포함한 방문진은 브리핑을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한 이후 성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어린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색다른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신종감염병 예방 인형극-꼼짝 마! 바이러스맨’을 개최해 1,400여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관련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파했다. 극단 ‘하늘’이 무대에 올라 탈 인형극의 형태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 등을 소개했으며, 감염병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후에는 간단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아이들은 감염병 예방 홍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활용해 부채를 만들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 아이의 보호자는 “아이들의 경우 딱딱한 설명만 가지고는 감염병 예방 요령에 대해 정확히 숙지시키기가 어렵다”며 “재미난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필요한 정보를 쏙쏙 받아들이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기획을 고민하고 발굴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전시 ‘엉뚱한 발명노트’ 체험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샤샤미우의 원작 그림책 ‘스킹의 발명노트’를 바탕 삼아 꾸며진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 엉뚱한 발명품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두드릴 전망이다. 전시 작품은 총 29점이며,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 전시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발명노트 그리기’와 ‘발명품 만들기’ 두 가지가 진행되는데, 전시를 관람한 방문객이 자신이 상상하는 발명품을 노트에 직접 그려 보는 동시에 클레이와 도구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해보는 방식이다. 전시 관람과 발명노트 그리기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발명품 만들기 체험료는 5천 원이다. 만들기 체험은 연산문화창고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현장 신청도 가능).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다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탄소중립 실천 및 의식 제고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손을 잡았다. 논산시와 한국폴리텍대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논산시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 내에서 펼쳐지는데, 실습교육에 따르는 재료비를 포함한 교육 제반 사항은 한국폴리텍대에서 지원한다. 교육의 핵심 주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며 천연 모기 기피제 제작 실습, 바이오플라스틱 제조, 미생물 배양 화장품 실습 등이 세부 과정으로 편성됐다. 한편, 지난 4일에는 관내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열린 바 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강금순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교육 환경은 물론이거니와 강의 수준도 높아서 탄소중립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준 한국폴리텍대학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대상 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자 총 965점의 표본을 채취해 정밀 분석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965필지(23,475ha)다. 토양의 산도(pH) 및 유기물ㆍ인산ㆍ칼륨 함량 등 네 가지가 분석 항목이며, 두 항목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필지는 1차 부적합 처리를 받는다. 1년 뒤 재검사를 시행, 3차까지 부적합 처리를 받는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필요한 비료 및 퇴비 사용량을 줄여 생산비를 절감하고자 한다”며 “토양 환경을 보전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공익적 가치의 생산ㆍ유지ㆍ확대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공익형 직불제 토양분석에 관한 정보 및 결과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흙토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8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첫 번째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에 함께하는 명사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다. 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7회 사업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의 교양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도 상당하다. 한 변호사는 논산시민에게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논산시 교통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한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용 포스터 또는 리플릿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유선전화를 걸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논산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문철 변호사를 모시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4일 오전 9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기상특보통제단 가동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4일 오전 4시 논산시 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30%)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새벽 사이 급(배)수지원 등 10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재해 취약지역 현지 확인 및 안전점검 ▲기상특보 유지 대비 비상단계별 조치계획 ▲비상대비태세 유지 등 선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강기원 서장은 “시민의 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재난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목)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한 유·초·특 교(원)장 배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배움 자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건양대학교 서선진 교수님을 모시고 ‘학습장애학생의 이해와 학교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모으는 시간과 학생들의 교육 회복과 치유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환경교육 적용 구안을 위한 새 활용 유리병 활용체험으로 구성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시대의 변화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 지원청의 역할입니다. 교사뿐만 아니라 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해 논산계룡 교육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에 개발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 활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온채움은 학습부진을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분석하여 학습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부진 극복과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을 도모하는 충청남도교육청의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초등학교 36명의 학습지원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실습형으로 진행됐으며 시스템의 항목별 실습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및 체계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제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부진을 진단하고 학교, 지원청이 함께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2023 논산계룡 이중언어 말하기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란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뿐만 아니라 모국어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과 이중언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리이며 다양한 언어를 소개할 수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엄사초 한 학생은 “작년에도 참가해 성적이 좋지는 못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많이 늘었습니다. 연습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중국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라며 대회 참가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지난 7월 11일에 논산 대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최근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마약의 위험에 날로 쉽게 노출되어 지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논산지청 소년전담검사인 조정연 검사가 직접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마약 권유를 거절하는 방법을 교육했고 마약류범죄는 강력범죄로 반드시 처벌받게 됨을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요즘 확산되고 있는 마약범죄가 학교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인지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됐고, 진로교육도 함께 이뤄져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3Dㆍ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통해 캐릭터를 나만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모션 캡쳐 기술을 캐릭터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문화예술회관의 공간적ㆍ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되며,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뒷받침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세 개의 기수로 운영된다(기수당 20명씩 총 60명).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7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전 기수가 결과물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통합공유회가 열릴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공지사항을 통해 정보 및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다양한 기술과 직업 영역을 체험하며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학과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