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무박 2일간 캠핑과 독서,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도서관 북캠핑’ 행사를 운영한다. 23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캠핑장으로 꾸며진 신탄진도서관 야외와 자료실을 활용해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팀별로 1개의 텐트와 캠핑 소품 등이 제공된다. 1차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20팀 대상으로 북 캐리어 채우기, 그림책 작가와의 북토크, 팀별 텐트 속 몰입 독서, 인디밴드 공연이, 이어 2차는 친구, 지인 등 성인 이상 또는 부모와 함께 한 청소년 20팀을 대상으로 텐트 속 밤샘 독서, 새벽 요가 등이 추가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는 대덕구민 1인 이상을 포함한 2~4인의 팀별로, 1·2차 중 한 번만 가능하고,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 등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최충규 구청장은 “가을밤 도서관 북캠핑은 일상의 분주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독서의 즐거움으로 힐링하고자 만든 특별한 독서 문화 캠프다. 낮과 밤의 가을하늘 아래에서 책도 읽고, 문화 공연도 즐기시면서 힐링과 행복감이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대덕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탐방에서는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철새들에게 휴식을 주는 대청호와 맨발로 걷는 황톳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계족산, 충청권 유교 문화의 기품을 이어오는 동춘당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들을 인문·생태·예술 분야의 체험 및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문화탐방 세부 프로그램으로 비래동에서부터 계족산 숲길을 전문가의 인문생태해설과 함께 걸어보는 ▲그리고 여름이었다, 계족산 생태탐방을 시작으로 대청호 철새들을 관찰하는 ▲새(鳥)로운 대청호 생태탐방, 사진촬영으로 대청호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며 걷는 ▲갬성 트레킹 대청호 예술탐방이 있다. 또 동춘당에서부터 중리동과 대화동을 잇는 마을여행인 ▲우리 동네 한 바퀴 대덕마을탐방, 대덕구의 전통요리서 ‘주식시의’에 수록된 요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맛있는 식구경 대덕맛탐방까지 다섯차례의 탐방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청호와 계족산, 동춘당 등 지역의 관광지와 각양각색의 체험이 어우러진 대덕구 탐방을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
(충남도민일보)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에서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날로, 에너지 시민연대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전력 과소비를 막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날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에는 전국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전 대덕구도 22일 구청에서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지구온도 3℃ 내리기 이벤트와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펼쳤다. 특히 에너지의 날 맞이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지구온도 3℃ 내리기 이벤트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직접 전기 발전 자전거 체험에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 폭염, 산불과 같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로 여름철 피크 전력 억제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최초 탄소인지 예산제 도입, 에너지 전환 플랫폼 에너지 카페 운영,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 등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사랑의 사다리밴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후원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법2동과 (사)사랑의 사다리밴드는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인적 안전망 구성 및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대상 복지욕구 파악을 통한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제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사랑의 사다리밴드는 앞으로 재능기부와 음식 나눔 봉사 등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77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2022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754세대에 각 5만원씩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태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온정들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명절 기획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성이엔에스의 지원(460만원 상당)으로 석봉동에 위치한 석봉1통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경로당 어르신들은 월 약 5만원 정도의 전기료 부담을 덜게 되고, 1년에 약 1.9톤의 CO2를 감축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그동안 전기료 걱정으로 여름에는 덥게 겨울에는 춥게 지내셨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좀 더 시원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앞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마을예술창작소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예술창작소는 대덕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문화향유사업으로 구민이 마을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별 거점예술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첫 번째로 문을 열게 된 마을예술창작소는 덕암동 주민커뮤니센터에 조성된 덕암마을예술창작소로,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덕암마을예술학교와 덕암동 문화가 있는 날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펼치며 구민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게 된다. 덕암마을예술학교의 세부 프로그램은 ‘내 아이와 그림책 만들기’, ‘덕암동 낭독모임’, ‘꽃으로 함께 놀기’ 등으로, 그림책 제작과 소설 낭독, 꽃 치유를 통해 행복감과 자존감을 깨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덕암동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화와 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가족영화관(영화 ‘아이들은 즐겁다’)을 시작으로 9월 28일 재즈공연(이소영 트리오), 10월 26일 덕암동 낭독극장(낭독모임 참여자), 11월 30일 클래식공연(카푸네 앙상블)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대덕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전시 전환절차 훈련, 전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현안 및 기관장 과제 토의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구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민 참여형 내집앞 대피소 찾기 훈련, 테러·화재 진압 및 복구훈련인 실제훈련 등을 펼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난 몇 년간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유예 및 축소됐던 훈련이 올해 정상화된 만큼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으로, 올해 54회째를 맞았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구민화합대잔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동 체육회 연석회의를 가졌다. 대덕구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거나 축소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0월 첫째 주 토요일인 1일에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대면행사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구민 중심의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남녀노소 참여가 가능한 체육경기 및 대덕화합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선행과 봉사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에게 수상하는 대덕구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육은수 대덕구체육회장은 “연석회의를 통해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구민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이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과 방역에도 각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에서는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덕구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다양한 인문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인문 도서 탐구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적 상상력’ ▲사소한 일상의 의미를 찾아 에세이로 써보는 ‘테마가 있는 에세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나만의 디카시(사진+시)를 완성해보는 ‘찰칵 찍고, 쓱쓱 쓰는 재미있는 디카시’가 준비돼 있다. 또 ▲동화구연 아카데미 ▲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되고 수료 시 동아리 가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들이 문화학교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행복감을 충전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라이프, 도서관소식지, 홈페이지, 밴드 등을 참고하거나, 안산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8일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4개 기관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임대주택을 활용한 친환경 ESG 모델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이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주택 단지를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조성하는 ‘임대단지형 친환경 ESG모델’을 시범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인허가 등 행정·예산 지원 및 에너지 수요관리 사업을, LH는 사업총관리자로서 복지형 햇빛발전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사업을 위한 임대상가 옥상부지 무상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대덕구민이 참여하는 상업형 햇빛발전사업 및 에너지절감 컨설팅,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입주민 미니태양광 지원사업과 에너지전환 교육·캠페인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 모니터링, ㈜신성이앤에스는 입주민을 위한 후원형 햇빛발전사업과 햇빛발전시설 시공 및 20년간 무상관리 등을 맡는다. 이와 함께 협약기관들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으며, 내달에는 입주민 건강과 정서안정을 위해 단지 내에 꽃단지 식재, 휴게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햇빛발전소 건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2022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신탄진 지역이 대전시 내 유일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 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6년~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368개 지역 중 대전은 13개 지역이 속해 있다. 신탄진은 도시재생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및 주민협의체 활동이 양호하고, 거버넌스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추진 원활,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성 강화를 위한 계획변경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주민대상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새여울 문화장터 운영’, ‘지역문화 콘텐츠 생산’, ‘지역 브랜딩 및 특화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상권활성화 뿐 아니라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거점시설인 공영주차장 확대 및 이벤트 공간을 조성해 새여울문화장터 사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상반기 대덕구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해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의 봄 또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돼 총 439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작품 9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은 이승재 씨의‘장동 만남공원’은 청보리밭을 거니는 노부부의 모습을 통해 대덕구의 평화로운 봄을 표현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이외 ▲우수상(1점) 김다영 씨의 삼정리 삼거리 은하수 ▲장려상(2점) 노희완 씨의 계족산성, 이상일 씨의 계족산 황톳길 ▲입선(5점) 표길영 씨의 회덕메타세콰이어 숲길, 이순정 씨의 장동, 이영기 씨의 동춘당 공원, 명재준 씨 봄의 로하스공원, 신금철 씨의 대청대교 야경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29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되며,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청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홍보부스와 대덕구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맥키스컴퍼니가 대덕구 대표 축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의 홍보를 위해 대덕구와 손을 맞잡았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를 생산하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달 생산되는 소주병의 후면 라벨을 통해 ‘2022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홍보에 나섰다.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자연과 사람,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청공원에서 펼쳐지며, 특히 올해는 3년 만의 대면축제로 거미, 옥상달빛, 소란,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운영하는 ‘생태음악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대청호의 수려한 풍광을 알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생태음악캠핑 페스티벌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총 50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오는 31일 이후 선정된 참가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참가비는 텐트대여비와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1팀 기준으로 1만원이며 참가 확정시 참가비 납부방법은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태체험프로그램 등 가족과 연인 등의 참가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배우는 대청호와 생태이야기, 생태 OX퀴즈, 친환경 캠핑소품 만들기로 운영되며 이어지는 음악캠핑 프로그램에서는 ▲버블아트공연 ▲오빠딸밴드 ▲옥상달빛 공연 ▲별밤뮤직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신청곡과 신청사연이 ‘별밤뮤직토크콘서트’에서 소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탄진 마을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는 사람들이 ‘2022년 대전광역시 예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예비 마을기업은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의 공동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예비 마을기업은 1000만원 한도 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재우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참여로부터 시작돼 조직화 단계를 거쳐, 협동조합 설립까지 이뤄낸 신탄진 마술사팀의 성장도 남다른 의미가 있지만, 차별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익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만들어 낸 것 역시 큰 성과”라며 “공정생태관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마을 해설사들이 신탄진의 대표 자원인 금강, 대청호를 기반으로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마을의 역사 문화자원을 새롭게 발굴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