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카이스트 본원에서"제10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각 한 명이 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행사이다. 매년 학생들의 기량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최종 8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수상자는 ▲1등 홍승오, ▲2등 김금비,▲3등 한승헌, ▲4등 이현준, 이혜린, ▲5등 박기쁨 외 2명 등 총 8명이다. 한편, 이날 대회는 과학 퀴즈 외에도 카이스트 엘카의 축하공연, 과학 체험부스, 참가자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특히, 역대 골든벨 우승자의 축하 영상을 상영하는 등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과학골든벨 대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10주년을 맞이한 올해 골든벨 대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이번 과학골든벨 대회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5일 노은3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풀무원 대전서구북부오피스와 ‘딩동! 딩동! 건강음료’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 배달 매니저가 고위험 홀몸 어르신을 주 3회 가정 방문하여 유제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되며, 구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은3동은 올해 말까지 30명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을 우선 추진하며, 이후 사업의 효과를 평가해 내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 사업으로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5일 유성문화원에서 유성구 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 하, 올해 다섯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 후원자가 산타가 되어 대상자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성문화원 동아리 나빌레라팀, 시조반, 현대예술단팀의 재능 기부 공연, ▲유성문화원의 100만 원 후원, ▲꾸드뱅의 100만 원 후원 등이 이뤄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 정신으로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민간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다양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14일 전했다. 구는 매월 25일부터 30일을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적 안전망과 연계하여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의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정보 수집을 위해 지역 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검토하고, 제작한 홍보물품을 경로당,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구조의 변화로 다양한 위기가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유성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 새마을금고가 온천2동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새마을금고 이기철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성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중등교과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인식을 개선하는 중등마을교과연계활동 ‘유성On마을별’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 운영되는 ‘유성On마을별’은 우리 구 On(온 전체) 지역에서 마을의 별인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장을 경험함으로써, 마을을 생기 있게 변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 교사·마을 교육활동가·마을 기업가 등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교육과정은 ▲교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이야기, ▲마을영상 제작자와 함께하는 영상제작 교육, ▲마을활동가와 함께하는 마을이야기, ▲음악이 있는 마을 홍보영상 제작으로 구성되며, 유성구 관내 중학교 2개교(대전 자운중학교, 유성중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자체-마을-학교가 만난 마을 교과과정 ‘유성On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교육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교과과정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구민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11주간 동 행정복지센터 디지털 유성IN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유성IN 양성 교육과정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생활과정으로, 분기별로 다양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교육하여 재수강생과 신규 수강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유성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희망하는 교육과정이 있는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디지털혁신팀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의 디지털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돌봄, 환경, 교육 등 사회보장영역에서 구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제5기 유성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더 좋은 미래로,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유성’이라는 목표 아래, ▲행복한 동행 맞춤형 복지・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 구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문화 생태계 구축의 4개 추진전략을 포함하여 총 8대 추진전략, 8개 중점 추진사업, 36개 세부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계획은 민선8기 공약사업, 복지 인프라 확충 사업, 계층별 돌봄 사업 등이 고르게 반영되어 있으며, 2023년부터 4년간 연차별로 시행되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규정 일부 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변경 등 3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유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7일 유성구 지역협력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삼색전 나누기'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마을협의회, 대학생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삼색전과(꼬지전, 버섯전, 새우튀김) 송편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음식은 유성구 관내 소외계층 350가정에 전달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요즘, 명절음식 드시고 잠시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까지 거리두기ㆍ모임 인원 제한이 없는 첫 명절을 맞아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전했다. 구는 청소·물가·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우선,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원산지 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선별진료소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반도 편성한다. 간부공무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 명절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리두기 제한이 없는 만큼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 대전 신세계백화점,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및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복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신세계 백화점 테넌트 매장들이 유성구 어린이집 원아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현장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테넌트는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넥스페리움(과학관), ▲디아트스페이스193(전망대), ▲메가박스 대전아트앤사이언스점, ▲스포츠몬스터 대전점이 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은 위 5개 시설에 대하여, ▲유성구 어린이집 원아, 아동복지시설의 현장체험 단체할인(정상가 대비 16~55%) 적용, ▲인솔 보육교사 무료 입장, ▲취약계층 아동의 시설 무료이용(월 1회 20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 신세계백화점 성지훈 테넌트팀장은 “이번 유성구와의 협력사업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 펼칠 계획이다.”라고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유성구 아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이 확산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로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와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편견과 성차별을 타파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나를 위한 위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유성구는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포스터 전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윤순자 회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양성평등 인식변화에 앞장서고, 모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6일 유성구 커뮤니티 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주관하에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한적십자봉사회유성지구협의회 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명절음식(송편, 전)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음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 1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일부터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착한셔틀’ 서비스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내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 근로자 28명을 대상으로, 2개 노선에 25인승 미니버스 2대를 활용하며, 탑승료는 무료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운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셔틀 서비스, 승하차보조원의 장애인의 승하차 보조 등이 있다. 또한, 셔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90%가 발달장애인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장애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다. 특히, 얼굴인식기반 셔틀 전용앱과 GPS기반 실시간 위치 확인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손목형 IoT 기기 ‘스마트 지킴이’를 통해 탑승자의 이동 및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호자 및 직업재활시설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고, 셔틀 이동 중 넘어짐이나 낙상에 대한 감지까지 가능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착한 셔틀 지원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6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민선8기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포식은 금품수수 등의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민선8기 청렴 슬로건 공표, 부패척결 퍼포먼스, 청렴 판소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부 공무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 직원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청렴한 당신, 당당한 유성!”은 청렴은 직원 한사람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며, 모두 힘을 합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여 청렴한 유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청렴 선포식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가 자연스럽게 직원들에게 스며들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월 10월 두 달간 취약계층 아동 중 통합 사례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아동들을 찾아내기 위해 대상아동 전수조사'숨겨진 아이들 찾기'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5일 전했다. 최근 수원세모녀 사건, 보호중단 대학생의 잇따른 자살 등 복지사각지대에 숨겨진 대상자들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실제 유성구에서도 출생등록이 되지 않아 행정시스템에서 제외됐던 출생미등록 아동, 소위'그림자 아이'가 발견된 사례가 있어 복지사각지대 방치 아동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 크다. 구는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포함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기존 관리아동의 현황 파악을 위해 대상자를 세 부류로 나누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부류는 현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관리하고 있는 아동가정으로, 구는 9월 한 달을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정하고 전 가구를 가정방문하여 아동들의 보육환경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부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행정시스템에 등재된 가정의 아동으로, 구는 대상자를 추출하여 자료검토,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