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공무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 지역으로 향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4일부터 쏟아진 호우로 인해 시설ㆍ농경지 피해를 크게 입은 가운데, 그중 시설하우스 관련 피해가 심각해 복구ㆍ정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 공직사회는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복구 과정에 함께하고 나섰다. 22일에는 약 350명의 직원들이 각 읍면동별 주요 피해지역으로 흩어져 하우스 물빼기 작업ㆍ오물 제거 및 청소 등의 작업을 도왔고, 23일에도 역시 320여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힘 쏟을 예정이다. 한 농가주는 “장마가 길어져 복구 초기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논산시 직원들이 함께해주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 시찰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곳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세심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정부 발표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는 정부 지원과 지역 내 인프라를 바탕으로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가 21일 오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청소ㆍ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위생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집 곳곳을 닦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거주 환경개선에 힘썼다. 김동수 협의회장은 “거센 장맛비로 지역민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환경위생관리협의회는 해피크린, 깨끗한사람들, 깨비크린, 제로크린, 계백환경, 연무광고 등 6개 업체가 만든 단체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청소ㆍ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논산시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가 연이은 집중호우에 차량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안전수칙으로는 ▲침수도로 발견할 경우 절대 접근 금지 ▲침수도로 주행 시 미리 창문·선루프 개방 ▲침수로 창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목 받침대 등 단단한 물체로 창문 모서리를 깨고 탈출 ▲창문을 깰 수 없다면 차량 내 물이 찰 때 까지 대기(내⦁외부 수위차이 30cm이하) ▲급류에 차량 고립 시 급류의 반대 쪽 문을 열고 탈출 등이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이 예보됐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및 재난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침수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시설ㆍ도로 등 피해가 컸던 논산시가 민ㆍ관 협력의 힘을 발휘하며 원상복구 작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특히, 가야곡면 야촌리 하상도로 배수 작업은 협업ㆍ분업의 묘를 잘 살린 사례가 됐다. 지난 14일 내린 거센 비로 가야곡면 소재의 빙그레 공장 옆 하상도로가 침수되어 통행이 마비돼 주민 불편이 막심했다. 이곳은 특히 인근 기업체, 산단 직원들의 차량 이동량이 많은 길이기에 신속한 배수 조치를 요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충남도 및 소방 당국 등 유관 기관에 협력을 요청, 수중 모터 펌프를 동원해 직접적으로 물을 뿜어내는 작업에 돌입했다. 지역 주민들 역시 배수를 직접 돕는 것은 물론 협력 기관 관계자들에게 각종 물품을 지원하며 복원 작업을 뒷받침했다. 시 관계자는 작업 참여자들이 꾸준히 배수 처리에 매진한 끝에 20일 오후 3시경 복구를 마무리했고 주변 정리를 마친 뒤 저녁 6시부터 통행이 정상화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반 침하로 인해 기존 배수관이 함몰되어 펌프를 동원해 물을 퍼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유관 기관, 단체 그리고 주민들의 도움으로 침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닷새간 내린 큰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심하게 침수 피해를 입은 광석면 눈다리 인근 신당리, 오강리, 율리 등 약 200ha의 논에 대해 지난 20일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장기간 빗물에 잠긴 논은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2일 이내로 침수된 논의 대부분은 아직 이삭이 생기지 않은 시기인 만큼 1, 2, 3차에 걸친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물에 잠긴 논에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 급속도로 확산할뿐더러 먹노린재 피해도 많이 나올 수 있어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며 침수 농가주를 대상으로 밀착 지도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기술센터는 장마가 지난 뒤 농경지 회복 및 농작물 관리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작물별 대응 요령은 아래와 같다. △벼: 물빼기 작업을 실시한 뒤 벼에 묻은 흙 앙금ㆍ오물 제거. 새 물로 걸러대기를 실시해 뿌리 활력 증진 도모. 도열병ㆍ잎집무늬마름병ㆍ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 약제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20일 오전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축산 당국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논산시는 30여 년간 축산 시설 악취를 인내한 주민, 육군 훈련소 장병 등의 숙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청정축산 모델을 구축하고자 복합적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대화 역시 논산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속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것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해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 속에 마련됐다. 백 시장은 한 차관에게 “육군 훈련소와 도심 주변에 약 7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양돈단지가 위치해 있는데, 노후화된 축산 인프라로 인한 악취가 지속적으로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며 “악취저감에서 한발 더 내디뎌 밀폐형 축사로의 개선을 통해 악취배출원 자체를 없애는 것이 주민 피부에 닿는 해결책일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취를 소멸시키고, 구제역과 같은 질병도 예방하는 스마트한 축산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며 “축산 당국의 재정적 뒷받침을 토대로 통합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 차관은 논산시의 방침에 관해 다방면으로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배울 수 있는 ‘논산학’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산학 강좌는 논산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펼쳐지는 강의다. 올해 강좌는 오는 8월 1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로는 강경의 민중 의식, 돈암서원의 유산과 가치, 조선왕조 실록 속 논산지역 연혁, 논산 출신 작가와 작품세계 등 다양한 논산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논산문화원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 발간한 논산학 총서 시리즈와 『논산의 마을신앙』, 『논산의 옛길과 그 문화』 등이 교재로 쓰인다. 또한, 관내 초ㆍ중ㆍ고교와 건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와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원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4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정보는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0일 논산시 피해 마을을 방문하여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논산소방서 뿐만 아니라 인근 소방관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까지 총 200여 명이 동원되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 연무읍, 부적면, 은진면 등의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6개소를 찾아가 배수지원 및 토사 등 장애물 제거와 침수주택 내 폐기물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수해 피해 주민들의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기원 서장은 “이례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보신 시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총력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0일 본격적인 여름방학의 시작에 앞서 학교폭력과 도박, 그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 캠페인은 논산공업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예방, 약물 오남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과 ‘학교와 학원까지 침범한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박과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폭력에 멍들지 않도록 예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닷새째 이어진 장대비로 인해 충남 이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논산시가 따뜻한 봉사정신을 기운 삼아 재해 복구 초기작업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19일 오후까지 총 1,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비 피해를 입은 농가ㆍ주택 또는 이재민 대피시설로 향해 구호 활동에 한창이라 전했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모집한 수십 명의 봉사자들이 주택 내 토사 제거 및 청소 작업을 도왔으며, 적십자봉사회ㆍ예술봉사회 등 지역 내 봉사단체들도 지역 내 육묘장으로 찾아 진흙 제거 및 폐기물 반출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범대, 경찰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단체들 역시 주민 통제와 환경정화 등에 인원을 대거 투입 중이다. 군 부대 인력도 복구 작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성동면 제방 붕괴 시 인근 군 부대 관계자들이 비상 대응에 힘을 보탰으며, 19일에는 제3585부대 4대대 부대원들이 나서 시설하우스 원상복구 작업을 주도했다. 비상 대피시설로 피신해 있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물품 기증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연무 안심정사에서는 200만 원 상당의 지원품을, 논산농협에
(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다. ‘언제 그러했냐는 듯’ 지난 19일은 종일 뜨거운 햇살이 온 도시를 내리비췄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논산 지역에는 21일 낮까지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있으며, 주말부터는 다시 비 소식이 들어있다. 논산시는 거센 비가 잠시나마 멈춘 틈을 활용해 응급 복구 및 피해 조사에 나서고 있다. 유실된 금강 제방을 복원하는 작업은 95%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논산천 제방은 40% 이상 작업이 진행됐다. 도로 통제도 하나둘씩 풀어지고 있다. 통제됐던 총 16곳의 도로 중 5곳을 제외하고는 정상 소통 중이다. 또한 주거지 침수에 대비해 임시 대피시설로 피신해있던 주민 848세대 중 20세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귀가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 조사 및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 또다시 비 예보가 있어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촘촘한 현장 점검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논산시는 19일 오전 정부가 선포한 13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어 재해 복구에 탄력을 얻게 됐다. 백성현 시장은 최근 각각 논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9일 11시 양촌농협물류지원센터에서 2023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임명장 수여, 119시민수상구조대 선서문 낭독, 소방서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21일간 양촌면 안산보 유원지 일원에 배치되며, 피서객의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변 순찰활동 및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여름철 논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장마의 시작으로 여름철 냉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전기 전도율이 20배 이상 높기 때문에 누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의 전기시설에 접촉할 경우 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공사 현장을 지나갈 때는 중장비 등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전기기기 및 배선의 절연 부분 노출 금지 ▲누전 차단기 설치 ▲침수됐을 경우 즉시 차단기 내리기 ▲배선용 전선 중간 연결 사용행위 금지 ▲정기적인 차단기 점검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용품 안전수칙들을 준수해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장마철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피해복구에 행ㆍ재정적 탄력을 얻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논산시를 포함한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인명피해 방지에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8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성동면 침수 피해지역을 시찰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이틀 앞선 16일 논산천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도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중앙대책본부는 17일부터 사전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피해규모를 추정한 뒤 윤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논산시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우선 확정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대적인 피해조사를 벌여가며 기준을 충족한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계획임을 알렸다. 백 시장은 “수십 년만의 호우로 인해 시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재난 복구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시민 여러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룡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사격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격 종목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공기권총 부문은 엄사중학교에서 초등학생 12명을 선발하여 안전 수칙 교육, 사격에 대한 이론과 자세, 사격 실습 순으로 운영하며, 공기소총 부문은 용남중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동일하게 운영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캠프로 사격 종목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지속적인 연계가 되어, 계룡시 대표 종목은 사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인재가 나와 논산계룡을 빛내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논산시 성동면 육묘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피해 농가주를 위로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는 대응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 주문했다. 백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지역의 주된 피해 사항과 복구 현황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ㆍ선포를 통해 지자체가 세심한 복구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는 요청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