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발달장애청년허브 사회적협동조합 사부작과 공연예술창작터 수다, 부여의 뉴미디어 아티스드 그룹 노드 트리가 미디어 오페라 문화공연 ‘메마른 땅위의 동물왕국’을 오는 1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을에서 경계 없이 다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부작의 활동을 예술로 표현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기 위해 관객 참여형으로 제작했다. 미디어 오페라는 지난 9월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에서 10월 15일 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1시에 공연 사전 투어를 거쳐 오후 2시에 본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청년예술가들이 주체가 되어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역의 마을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만수산자연휴양림 노송숲(소나무숲)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50개소를 추가 선정해 100대 명품숲을 확정했다. 100대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만수산 노송숲은 휴양을 즐기기 좋은 ‘산림휴양형 숲’에 포함됐다. 부여 외산면에 위치한 만수산은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하고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충남 내륙지방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아 사람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가을철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현 군수과 함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해 올해 벼 작황과 수확기 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정 장관과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모내기에 참여한 벼를 함께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산지 쌀값이 80kg당 2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예상생산량 3,684천 톤을 고려할 때, 수확기 쌀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중심으로 선제적 재배면적 감축, 시판용 쌀 공급 최소화, 해외원조 확대 등 대책을 추진해 오는 등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확기 쌀값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그중에서도 원예
(충남도민일보) 부여 임천면은 지난 6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10월을 ‘체납세금 집중징수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30만원 미만의 체납액 발생 원인과 납부 독려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체납액 없는 임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6일 백제기와문화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김창대 선생의 전통기와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행사에서 김 제와장은 제작틀을 직접 손으로 돌려 진흙을 고정하고 나무로 두드리며 기와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암키와, 수키와, 막새기와를 제작했다. 평소 전통기와 제작과정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없었던 관람객들은 귀한 광경을 놓치지 않으려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물렀다. 김 제와장은 “기술의 보존 차원에서라도 수제기와의 제작방식이 전해져 내려와야 한다”며 “일관성 있게 일감이 있지 않으면 기술이 전수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와가 계속 전승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기술을 진득히 이어오는 장인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백제문화단지 일원에서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추석 연휴도 포함되어 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에서 생산된 밤, 샤인머스켓 등 우수 농·특산물과 연잎떡, 연잎주, 양갱 등 가공농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면서 부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판로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9월 23일부터 17일간 펼쳐진 ‘2023 대백제전’이 지난 9일 부여군에서 17일간의 대장정을 호평 속에 마쳤다. 올해 69회를 맞이하며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치러진 이번 ‘2023 대백제전’은 17일간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돌파하며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의 대박 흥행 요인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의 인프라 활용을 꼽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접목해 백제문화단지가 가지고 있는 주 행사장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사비궁의 천정문을 배경으로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맵핑이사비궁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행사 기간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집중됐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백제군 출정식, 수문장 교대식,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진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예방을 위해 어르신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11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 34개소와 보건기관 37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은 지역 특성 예외 인정 가능지역으로 ‘응급 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에 따라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부여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60~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10월 23일부터, 보건소(부여북부진료소 포함)에서 10월 30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임신 여부를 확인한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먼저 접종을 시작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및 중증 계란 알레르기 환자는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접종의뢰서를 지참하면 세포배양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부여아이들마음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할 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암 조기 발견․치료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부여읍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이다. 출장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 △만40세이상 위암, 유방암 △만50세이상 대장암 △만20세이상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검진일정은 ▲11일 임천면 ▲12일 홍산면 ▲13일 외산면 ▲16일 규암면 ▲17일, 18일 부여읍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혼잡한 연말 검진을 자제하고 관내 검진의료기관 등을 이용한 건강검진을 미리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무료 암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검진 홍보 및 추가 출장 검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6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제17회 충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로 지정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와 충청남도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의 주관·주최로 열렸으며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등 13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사 및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농문화 페스티벌은 대백제전이 진행되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디퓨저, 슈링클스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문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김경희 지회장은 “오늘 행사가 농아인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되새기며 농아인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문화 홍보를 통해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아인도 동일한 욕구를 가진 인간으로서 청인과 같이 삶을 영위하고 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한글날을 맞이해 ‘KBS 6시 내고향-슬기로운 두반장’프로그램을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촬영했다. 프로그램은 부여군에서 운영한 부여한글학교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점과 특별히 작년 부여한글학교 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출품작을 모아 시화집 ‘청춘, 우리의 봄날’을 발간한 점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방송에는 부여한글학교 학습자 20여명이 출연해 부여한글학교 어르신들을 소개하고 시화전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삶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촬영 내용은 한글 문해교육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부여경찰서와 함께하는 피싱 범죄 예방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위험에 노출돼있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최고득점자에게 ‘일손 돕기 이용권’이 주어지는 피싱 범죄와 관련된 받아쓰기를 진행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글을 몰라 부끄러웠지만 한글학교를 통해 글자를 알게 되니 나이 80세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한글을 배우니 태어나 처음으로 방송 출연도 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됐다”
(충남도민일보) 우리술연구회는 지난 4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숙자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여러 가지 환경 요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소명수 부여 부군수는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로 인해 부여군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부여군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술연구회는 전통주 개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홍산면 한사랑회는 홍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낙상 사고에 매우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사랑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노인성질환과 수술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낙상사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했고 지난 4일 화장실과 집안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 어르신은 “기력이 많이 떨어져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많이 불편했는데 손잡이를 설치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사랑회는 연말까지 홍산면 경로당에 안전손잡이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문화재청의 발굴허가를 받아 추진하고 있는 ‘부여 가림성 발굴조사’에서 백제~통일신라시대 성벽과 배수체계가 확인됨에 따라 5일 오후 2시에 해당 발굴현장을 국민에게 공개한다. 부여 가림성은 백제 사비도성을 보호하는 거점산성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백제 동성왕 23년(501년) 8월에 가림성을 쌓고 위사좌평 백가에게 지키게 했다’는 내용을 통해 축조연대, 명칭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가림성에 대한 발굴조사는 1996년 동문지와 남문지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 조사들을 통해 백제~조선시대 성벽, 수구지, 집수지, 건물지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조사구역은 가림성 북성벽 일대로, 조사 결과 백제~통일신라의 성벽이 확인되어 그 활용과 관리 양상을 파악했다. 특히 동성왕 대에 축조됐음을 추측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성벽 가운데를 관통하는 배수로는 백제시대 성벽에서 처음 확인된 자료로서 당시 유수(流水, 흐르는 물)의 관리와 효과적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청 소속 이하린, 최란, 이한솔 선수가 지난 3일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8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결승점 통과 직전 막판 스퍼트를 내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가져간 우즈베키스탄보다 0.088초 빠른 기록으로 이번 대회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있었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이하린, 최란, 이한솔 등 3명의 선수가 동시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부여군 카누팀의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메달은 1898년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창단 이후에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첫 메달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부여군청 카누팀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따낸 기록이 있지만 제3국으로 인정되며 이번 메달이 국제대회에서는 최초의 메달이 됐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초촌면원봉사거점캠프 활성화를 위해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초촌면 거점캠프 가사서비스 봉사단의 전문화된 교육 욕구와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촌면 주민이 참여했다. 정리수납 교육은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기존 가사서비스 봉사활동의 수준 향상과 수혜자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거점캠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며 하루 3시간씩 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즐겁게 즐기면서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의 전문 지식을 배울수 있어 유익했고 가정에서도 실천하고 수혜자에게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약속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