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주관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충남 1호’ 청사 민원안내 로봇 도입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군은 4월 2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발표 결과 태안군의 ‘청사 내 인공지능 안내로봇 개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로봇 공급 비용의 50%인 5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요 기관의 인공지능 활용을 돕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자체와 기업 등은 로봇 공급기관과 컨소시엄을 맺는 방식을 통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군은 체험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에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클로봇과 협약을 맺고 이번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서류심사·현장심사·발표평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태안군은 곧바로 ㈜클로봇과 함께 로봇 및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하며, 이르면 오는 9월부터 군청 민원실 및 본청 1층 로비에 로봇을 시범 배치할 예정이다. 충남 지자체 청사 내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5월 3일 공주시 금강 신관공원에서 예정된 ‘2023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출전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집중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기술을 연마하고 의용소방대원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지난 3월 실시한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체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6명의 선수들은 ①화재진압 4인조법(고남면 남성의용소방대 4명) ②소방호스전개 및 회수(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1명, 원북면 남성의용소방대 1명) 종목에 출전한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출전 의용소방대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16개대 460여명의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를 대표하여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김병진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노력이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고된 훈련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안전하게 훈련하여 충청남도 최고의 의용소방대원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바다식목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5월 13일 오전 10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바다숲 그리기 사생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5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다. 작품 분야는 회화 및 포스터로 수채물감·유채물감·크레용·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주제는 풍요로운 바닷속 풍경 또는 바다식목일을 기념하는 취지의 작품이면 되며, 규격은 8절 도화지로 현장에서 배부된다. 도화지를 제외한 미술 재료 및 돗자리 등은 개인이 구비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까지 네이버폼 링크를 방문하면 되며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신청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대회 주제와 창의성 등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치부 12개 작품 △초등 저학년부 32개 작품 △초등 고학년부 32개 작품 등 총 76개 작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71필지 늘어난 총 21만 9781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76% 하락했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당 211만 8천 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산16-1번지로 ㎡당 848원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태안군청 지가상황실이나 읍·면사무소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및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30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6월 26일까지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번 이의신청 기간 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관내 유인도서인 가의도와 외도를 대상으로 ‘우리 섬 안전지킴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지리적 문제로 인한 소방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6시경 가의도에서 1톤 트럭차량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가의도의 우리 섬 안전지킴이들이 즉각 출동하여 사고 상황에 대한 전파 및 섬 내의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를 시도했다. 곧이어 도착한 소방과 해경과 함께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우리 섬 안전지킴이들은 지난 1월 가의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 즉각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해 대응, 초기진압에 성공하여 큰 피해를 막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원거리 도서지역에 소방력이 닿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섬 안전지킴이를 조직한 덕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태안군은 지리적 특성상 신속한 소방력 투사가 제한될 수 있지만, 태안소방서는 소방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완전 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태안소방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지난해 11월 태안 관내 위치한 유인도서인 가의도와 외도의 주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내달부터 지역 초등학생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23년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 교육기관은 18개소로 참여인원은 총 763명이다.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건강한 태안군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해당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 신청기관 접수 및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내달부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에 나서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달 초부터 다문화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시연회를 열어 강의 방식 및 발전방안 공유에 나서는 등 양질의 강의를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 중으로, 최근 3년 평균 만족도가 4.86점(5점 만점)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관내 영유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태안군아이키움터 내에 ‘유아차 살균소독기’ 1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살균소독기 설치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최근 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기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설치된 소독기는 가정에서 직접 소독이 어려운 유아차·보행기·카시트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휠체어,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의료물품 및 생활용품까지 소독할 수 있다. 살균소독기 사용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아이키움터(태안읍 동문리 8-16)를 방문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소독은 자외선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을 이용하며, 2분 이내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99.9%까지 살균하고 아토피·비염·천식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군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살균소독기를 설치했다”며 “많은 분들의 이용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아동 및 군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난 26일 남면 달산리에 위치한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서 태안군을 비롯한 7개 협업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ON 새롬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운영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은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조성을 맞아 센터 운영 계획 및 추진 과제를 살피고 효율적·안정적 센터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서울대, 동국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태안군치매안심센터, 남면사무소 등 협업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 ON 새롬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조성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협업 특교세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태안군 등 7개 협업기관은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포괄적 건강서비스 제공 전담 센터 건립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헬스케어센터 조성에 나서 올해 3월 준공했다.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지장비와 동작분석기, 인체측정기, 시인지능력 측정 훈련도구 등 다양한 장비를 갖췄다. 연구개발이 마무리 되면 ICT 융합기술을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취약 청소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태안청년회의소, 서부발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해당 사업에 5,000만원을 출연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태안군 취약계층 청소년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은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해 사업 대상자 5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기초 생계·교육·의료비가 지원되고 한 달에 한 번 문화체험 기회 등이 제공된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부족해 상담 위주로 센터를 운영했으나 서부발전의 지원 덕분에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태안군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6일 동승체험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태안 서부시장 상인회원들과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오경진 서장은“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교육정책 수립과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전년도와는 다르게 ‘교육정책’과 ‘재정 설명회’를 함께 운영하여 교육수요자들이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재정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이라는 목표를 갖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인재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전환 ▲공존과 상승을 위한 생태 전환과 디지털 전환 ▲온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전환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2023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계기로 앞으로 교육수요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새로운 사업을 제시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편성과 집행을 이뤄갈 것”이라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들의 태안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기간에 발생하며, 특히 농작업과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11월에 많이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등), 혈뇨,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높으므로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옷 착용(밝은색의 긴 옷, 목이 긴 양말, 모자·목수건·장갑 등) △진드기 기피제 사용(약국에서 판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중 휴식 시 방석 또는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 및 물린 흔적 찾기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농어촌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주민주도형 마을 역량강화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관내 3개 마을(근흥면 두야2리·안기1리, 원북면 양산2리)을 대상으로 ‘2023년 농어촌 현장포럼’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현장포럼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 및 현안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주민들이 마을 발전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토론을 진행한다. 주민 자치역량을 키우고 마을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 공동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마을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해 각종 마을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현장포럼에 참여한 3개 마을 주민 총 200여 명은 군 주관 교육과 ‘테마과제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컨설팅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공동체 역량강화를 도모했으며,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내 골프장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솔라고 CC 유남종 대표, 로얄링스 CC 김성욱 대표, 골든베이골프 김일중 대표, 스톤비치 CC 최원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군은 관내 골프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아울러 태안군민에 대한 그린피 및 카트비 할인, 골프장 내 농·특산물 판매대 설치 등 지역 주민 상생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관내 골프장이 지역주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각 골프장 측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감염병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온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국가예방접종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군민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충남도 유일의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치명적인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1만 8324건, 페렴구균 1305건의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완전접종률을 92% 이상까지 끌어올려 어린이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17건에 대한 접종에 나서 1년간 총 7860건의 접종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예방접종 사각지대 군민에 대한 지원에도 나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총 105건을 접종하는 성과를 거뒀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복지 안전망 ‘그루터기’의 봄맞이 행사를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했다. 그루터기 아이들은 꽃과 잎으로 손거울, 연필꽂이, 무드등을 장식하고, 호빵과 음료등을 먹는 간식시간을 가졌으며, 행운돌림판 행사로 오늘의 행운도 힘차게 돌렸다. 이번 행사 참여한 태안초의 한 학생은 “그루터기에서 봄맞이 행사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맛있는 호빵과 음료로 배도 든든했어요. 행운돌림판 행운은 제가 뽑히지 않았지만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태안 학생들의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