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30일 한남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생하는 복잡․다양한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돼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학 업무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상생발전 기반 조성사업 추진 등 긴밀한 동반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제공 ▲사업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참여 ▲사업성과 정책화, 지역혁신 아젠다 공동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관련한 행정, 홍보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며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이루는 동반 관계로의 뜻깊은 시작이 될 것”이라며 “대덕구가 지닌 행정역량에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3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상 속 나눔 실천을 위해 구청과 사업소 등에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펼쳤다.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구청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가정의 잉여 식료품,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일상 속 나눔 실천하는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 대전공장, 롯데제과 대전공장,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 등 3곳 기업에서 총 460만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기탁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 정신적·물적 위로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법동에 위치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3호점(점장 김익자)’에 전달돼 저소득층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사)함께하는 사랑밭(NGO 단체)에서 29일 소외계층을 위한 간편식세트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르지 않는 곳간’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간편식세트 85상자를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이불, 생필품세트, 쌀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대덕구는 후원물품을 추석 전 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을 이념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동네병의원과 협력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사회복지 지원 정책을 아예 신청하지 못하거나 고립돼있는 사례가 있는 경우 행정복지센터나 민간기관 등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며 홍보를 지속해왔다. 의료비와 간병비 등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병원비를 어떻게 마련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병원 원장님의 소개로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의 연락을 받고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안내, 그 외 여러 가지 혜택까지 안내받아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마을돌봄을 적극 홍보해 복지(돌봄)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받아 암환자가족이나 자살을 시도하려는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이 큰 의료비와 간병비 등을 지원하고, 요양원에 가기를 거부하는 와상 노인의 집에 안전바,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 낙상사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다가오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3일 동춘당 공원에서 ‘2022년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힐링과 회복을 위한 책 읽기’라는 주제로 독서와 체험, 강연, 공연, 전시, 참여 등 8개 영역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덕풍물단의 식전공연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에서 그림책 및 그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공연으로는 ‘추정민 버블매직쇼’, ‘이푸름 밴드’ 공연과 ‘디앙 오페라 4중창’이 연이어 무대에서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드책갈피 만들기, 미술심리치료체험, 점자 체험, 손가락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시화전, 도서 원화전, 포토존 등의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가족 얼굴 그리기’가 있으며,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후 그림을 완성해 제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밖으로 나온 도서관’에서는 힐링 독서 쉼터, 야외 도서 대출, 오디오북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9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참여 건강생활실천 활동과 지역자원 협력을 통한 지역건강 거버넌스 구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과 다함께 더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파악 및 의견수렴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건강학교 운영을 통한 건강지도자 양성 및 활동 지원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연계 활동 등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 내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또 9월부터 건강학교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지도자를 양성·발굴해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명순 관장은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위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상호 협력 및 유기적인 상생관계를 구축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협약과 같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다함께 일상을 즐겁게 살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29일 구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식품위생 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투명한 위생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장 등의 단체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를 통과한 식품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비롯,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 등 수거검사 및 지원, 전통시장 위생향상 계도,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등 대덕구의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소비자면서 지역 주민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구청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 계획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부터 실시된 지역의 사회보장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TF팀 회의와 중간보고회에서 만들어진 9대 추진전략 및 48개의 세부사업안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개동에서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발표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9월 공고를 통해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대덕구 사회보장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계획대로 민선8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동 휴양공간조성 사업비로 4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장동 휴양공간 조성사업은 황토포장, 목교 및 편의시설 등의 설치를 통해 장동의 뛰어난 경관 자원인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장동축제, 칼국수학교와 장동공방 공동작업장까지 장동 관광자원 인프라를 하나로 잇는 경관길을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동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청보리,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장소 내에 하천으로 단절됐던 탐방로 구간을 잇는 목교를 설치해 순환동선 구축은 물론, 이색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토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21년 준공된 장동공방 공동작업장과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보도가 없는 점을 고려, 인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토포장 및 기타시설 등을 설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농촌체험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명소화 기반구축 및 주민 생활여건 개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7일 책과 사람, 도서관이 어우러지는 ‘북에피소드’ 행사를 펼친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집필한 권일용 작가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변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범죄 흐름과 새로 출간한 책에 대한 이야기가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앙상블 느루의 편안한 클래식 공연, 독서마라톤 참여자들의 독서노트 전시와 포토존 운영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29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대상은 청소년 이상 성인들로 독서문화캠페인 ‘대덕애서(愛書)’ 독서마라톤 1차 완주자는 우선 접수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의료기관에서 실시해온 60세이상 고연령층 건강모니터링이 종료됨에 따라, 이들의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을 위해 구에서의 자체 관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대덕구는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치료까지 가능한 지역 원스톱진료기관을 27곳에서 34곳으로 늘렸다. 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도 기존 4곳에서 11곳으로 추가 지정해 고위험군 치료제 처방률 제고와 접근성을 높였다. 앞으로 구는 자체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정보 접근이 어려울 수 있는 고위험군 기저질환자(만60세 이상), 독거노인,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개별 전화 상담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가까운 진료 병의원 및 응급상황 대응 요령 안내와 필요 시 병상 지원 및 이송수단 확보, 동 복지팀 연계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취약계층 건강모니터링 강화로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의료 공백을 줄이고, 재택치료자의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 주말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희망자의 사업추진 전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캠프’를 지난 23, 24일 이틀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일반 주민, 대학(원)생, 청년창업자 등의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사업화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 ▲창업캠프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특히 창업전문가와 지역의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창업캠프에서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창업캠프에 초빙된 전문가분들의 조언으로 BM수립 및 사업 방향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역 소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 단계의 제품을 실제 제품화하기 위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정동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가들이 발굴돼 지역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8일 구청 등 2곳에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펼친다.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대덕구지회 및 북부지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과 옛 대덕경찰서 자리에서, 대덕구에 주소를 둔 주민의 소유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덕구 카포스 소속 회원인 90여 명의 숙련된 전문정비사가 대거 참여해 ▲엔진 및 제동장치 점검 ▲부동액, 엔진오일, 각종 오일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압 점검 및 보충 ▲배기가스 점검 및 조정 ▲기타 차량 소모품 등 장거리 운행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장거리 운행 시 주의점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이번 무상점검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귀성길에 오르기 전 꼼꼼한 차량 점검으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은 22일 사회적배려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10kg짜리 백미 10포와 라면 8상자를 대덕구 비래동에 기탁했다. 한전MCS는 전기검침, 고지서 전달, 전기단전 등 전기관련 업무를 시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들 대전세종충남직할지점 30여명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요금 대납 및 맞춤형 봉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백미와 라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염화섭 본부장은 “우리 봉사단은 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명희 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렇게 후원해주시는 염화섭 본부장님과 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미래 유망 직업 전문가들이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하는 ‘미래 유망직업 체험교실 : 내일을 잡(Job-多)’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보고 배우는 형식적인 직업체험이 아닌 전문 직업인들이 현업에 종사하면서 실제 직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등을 배우고 만들기와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맞춤형 직업체험으로 마련됐다. 신청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위로 접수 받으며, 10월 한 달 간 20회 운영된다. 미래유망 직업 체험 분야는 4차산업 직업군과 특수 직업군으로 선별해 직업체험 선택의 폭을 넓혔다. 4차산업 직업군은△3D프린트 전문가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드론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로봇 공학자 △코딩 전문가, 특수 직업군은△특수 분장사 △마술사 △반려동물전문가 △방송댄스전문가 △쇼콜라티에 △패션디자이너로 12개 직업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진로탐색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 진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와 직업정보 탐색 등을 돕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오정중학교를 시작으로 ‘대덕이 여는 living science book(과학특강 및 과학기술 진로상담)’ 운영에 본격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대덕이 여는 living science book’은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의 과학자들이 직접 각 학교로 방문해 과학 특강 및 체험, 연구원 소개,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학교는 총 4곳으로 올해 초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으며, 총 8개 학급 160여 명의 학생들이 1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15회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4곳은 ▲인공지능의 역사 ▲블랙홀의 모든 것 ▲머리카락에 숨겨진 비밀들 ▲영화 속 핵융합 이야기 등의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낼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상에서 무엇을 할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를 접할 수 있도록 대덕구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