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가뭄대책 상황보고회에서 “가뭄이 매우 심각해 극복하기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므로 예비비, 특별교부세, 2023년 본예산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이 805mm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겪는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안전실을 중심으로 모든 실국이 참여해 지역별, 단계별로 대책을 수립하되, 계수적 분석을 통해 정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가뭄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물 절약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김영록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전라남도 가뭄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앞으로 매주 가뭄대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장기 가뭄 대응 용수 확보․공급 도민 담화문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전남지역 주요 상수원인 주암․수어․평림댐 평균저수율이 35.1%로 ‘심각단계’이고, 농업용 저수지도 48.1%로 평년 대비 78.5%에 그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통영시는 11월 18일 수능 후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통영시(여성아동청소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북신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캠페인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했고 음주, 흡연, 거리배회 관련 계도활동과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 지도․단속을 병행했다. 앞으로 통영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및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12월 7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긴장감이 풀리면서 주점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우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큰 만큼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19일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통영어린이 낙서 놀이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문화와 놀거리가 부족한 영유아에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낙서 놀이와 체험 한마당을 제공하여 양육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을 포함, 영유아 및 부모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블쇼, 마술쇼 등 볼거리 한마당, 블록놀이, 물감놀이, 입체놀이 컵 쌓기 등 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놓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통영시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어린이집 18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성금 기탁, 아나바다행사 수익금 기탁,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지
(충남도민일보) 서임석 의원은 21일 광주시 교육청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심의에서, ‘교육시설환경개선 기금’의 사용처는 과연 어디인가? 라고 질의를 시작하며, 지출 실적으로 높은 예산 집행률을 보여주지만, 실제론 기금 적립만 한 교육청의 형태를 비판했다. “지출이라고 하고, 적립하면 그것이 기금인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내에 교육환경개선시설기금이 있지만, 이러한 기금이 적립을 우선으로 하는 기금이냐?” 라는 질의를 했다. 전년도 불용예산 줄이기를 통하여 예산지적을 받았기에 올해는 기금 적립으로 집행률을 늘린 것이 아닌가의 의심이 든다며, 현재 교육환경개선시설기금으로 구도심 교육환경개선과 신도심 학생들의 안전등에 사용될 곳을 재확인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이런 상황은 모든 시도교육청이 해당되는 사안이며, 타 교육청도 아직은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안다면서, 상황은 이해하지만, 광주 교육청은 하루빨리 적절한 지출을 하여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덧붙여, 2회 추경 편성된 시설, 설계비 예산 중 이번 3회 추경에서 90%이상 감액한 사업이 10여개가 된다며, 이러한 감액이 내년도에 추가로 세워지는등 예산 편성의 비계획성을
(충남도민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연환경 조성, 금연 상담, 지도‧단속 등 3개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19~29세 사이의 청년층의 흡연율이 15.1%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는 점에 착안해 젊은층의 생활터 중심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배너, 대형마트 무빙워크, 영화관 스크린 등의 매체를 활용해 금연 홍보에 나선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과 미취학 아동의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6곳의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금연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금연할 수 있는 환경,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지난 19일 곡성군 문화체육관에서 제9회 곡성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타 지역 센터와 교류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형성하는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과 게임, 체육 활동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길 바라며 항상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는 곡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와 (사)광주여성의전화는 2022년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5일에는 전남대학교 도서관 별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고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범죄 인식 점검 ▲스토킹 관련 법률 개정안 바로알기 퀴즈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 홍보 등을 펼친다. 12월1일에는 서구청 나눔홀에서 ‘스토킹 처벌법 시행 1년, 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 발제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정혜 연구위원이 ‘스토킹 처벌법 시행 1년 평가 및 개선방안’를, (사)광주여성의전화 이인숙 사무국장이 ‘통계를 통해 본 스토킹 피해 및 지원현황’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광주여성가족재단 고보혜 여성가족정책실장, 광주시와 광주경찰청의 여성권익보호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영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일상에 폭력이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등 새로운 유형의 젠더폭력을 예방하고 피
(충남도민일보) 무안신협은 지난 18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기매트 16개, 겨울이불 5채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신협이 금융기관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써 이웃과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양태 이사장은 “겨울이 되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시기적절하게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받은 전기매트와 이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총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관광업계 현장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행사 등 여행업, 관광숙박업, 야영장·한옥체험관 등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광주관광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광주 문화관광의 현재와 미래, 광주관광 발전방향,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노동법, 세법, 회계, 온라인(SNS) 마케팅, 빅데이터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희 광주여대 교수, 김세영 노무사, 최정한 회계사 등이 맡았다. 지난 9월27일부터 11월4일까지 204명이 수료한데 이어 11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2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광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력적인 신규 관광자원 확충, 글로벌 대표축제 육성, 특화관광 활성화, 여행하기 편한 광주 만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제25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에서 터전부문, 우수지도자부문, 동아리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모두 수상을 하는 영광스런 쾌거를 거두었다.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실시하는 이 대회에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동아리부문에서 ‘신바람나누미’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터전부문에서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청소년지도자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모범적인 터전으로 매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의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환경을 만들어내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해외봉사,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등을 중심으로 문화다양성 존중, 동물보호, 학교폭력예방, 장애인식개선 등 일상의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캠페인 활동 등도 함께 전개했다. 봉사동아리 ‘신바람나누미’는 환경과 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000㎡ 이상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현장관리 컨설팅 자문을 실시했다. 통상적인 현장점검은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방문해 지적사항 위주로 점검하는데 반해 이번 컨설팅 자문은 소규모 건축공사장 중 착공 직후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사 초기부터 공사 완료까지 중점관리가 필요한 안전 및 현장관리 요소에 대해 자문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공사현장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공사 착공 때 현장대리인, 공사감리 등 건설공사 관계자가 놓치기 쉬운 안전관리사항에 대한 사전 자문이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추진됐다. 한 공사현장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컨설팅은 공사 중 안전관리를 현장에 적용하기 쉽도록 본격적인 공사 추진 전에 공정별로 필요한 안전 위해요소를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다른 공사현장과 공유하고 우수 안전관리 현장 관계자 등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건축공사장과 해체공사장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 건축안
(충남도민일보) ㈜캠프밸리 영인효원장학회에서 지난 17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캠프밸리는 몽탄면 사천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등산, 캠핑용품 생산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7년째 장학금과 마을발전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영인효원장학회는 몽탄면 사천2리 마을에 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각각 지급하고, 몽탄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각각 500만원씩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천2리 마을발전기금으로 500만원, 지역사회를 위해 몽탄면번영회에도 500만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행사에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캠핑용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김범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돼 어려운 여건이지만 장학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장학사업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밸리는 지난 3년동안 무안군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도 6,000만원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유학에 관심있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지역대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외동포·외국인의 한국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신규 유학수요 창출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유학생 유치를 위해 문화, 관광, 유학하기 좋은 환경(기숙사, 교통, 안전 등) 지원시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6개 대학이 개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유학상담 및 대학정보 제공 등 유학생 모집 및 상담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중국, 베트남, 우즈벡 등 유학생 비중이 높은 국가를 타깃으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해외 검색엔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배너광고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김선자 시 인재육성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추세로 인해 지역대학에서는 외국
(충남도민일보) 전남 무안군은 최근 공사장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일부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을 적용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요 개정된 내용은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아야 하는 해체공사 대상을 확대하고, 해체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공사계획서를 제출해야하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아야한다. 또한 해체신고의 경우에도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해체계획서를 검토받고 서명날인해 제출해야 한다. 해체공사 신고 대상은 부분해체 또는 연면적 500㎡ 미만, 높이 12m 미만, 지하층을 포함한 3개층 이하인 건축물이며, 신고 대상 외 건축물은 모두 해체공사 허가를 받고 철거해야 한다. 사전 해체허가(신고)를 득하지 않고 철거했을 때에는 해체허가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해체신고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건축물 해체 전 반드시 개정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17일에 실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수능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전년도에 비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 ‘기초대사량 연구’를 소재로 한 과학지문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은 공통과목 문항에서 준킬러문항이 다수 출제돼 시간 관리가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영어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EBS 간접연계로만 출제됐으며 빈칸추론 문항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탐구는 과목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과목은 40점대 초중반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탐구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전반
(충남도민일보)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영해고등학교 예송관에서 영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영덕 문화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2 찾아가는 영덕 문화공감 콘서트는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입시로 수고한 고3 학생들 및 교육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계획됐다. 영덕 문화 공감 콘서트는 1회 60분 공연으로 성악 앙상블 공연, 현악 4중주, 밴드 공연, 팝핑 댄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공연 관람 에티켓을 준수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영해초, 영덕여중․고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콘서트로 학교와 지역의 예술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해고등학교 김지민 선생님은 “2022 찾아가는 영덕 문화공감 콘서트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고, 학생들이 즐겨 듣는 곡이 많아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즐겼다. 학생들에게 좋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