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해피 라이스 데이(Happy Rice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하루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식사는 신체적 에너지를 공급할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학업과 또래 관계 등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특히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환경 변화와 학업 부담, 또래와의 관계 형성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성희 센터장은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는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개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지역 빵집 ‘밤쌀당’(대표 이광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착한소비 기부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소비’는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의 공익 연계 나눔 실천으로, 기업은 판매와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고, 소비자도 물건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나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밤쌀당은 앞으로 1년간 자사 제품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부착해 판매와 홍보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해당 성금은 공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밤쌀당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까지 누적된 판매 수익금 1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광현 밤쌀당 대표는 “착한소비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똑똑한 나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공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환경부로부터 ‘2024년 에너지 회수 효율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 회수 효율 인증’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생산된 에너지 양과 외부에서 투입된 에너지 양을 비교해 회수 효율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 평가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사전심사와 현장조사 등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보통 회수 효율이 50% 이상이면 폐기물 처분 부담금 감면 대상이 되며, 75%에 도달할 경우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주시 소각시설은 이를 뛰어넘는 76%의 회수 효율을 달성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약 2억 700만 원에 달하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 중 75%인 약 1억 5500만원을 감면받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공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약 10년 전부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증기로 전환해 인근 산업단지에 공급함으로써 매년 약 20억 원의 세외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주소방서, 공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시설관리 주체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지난 21일 태봉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재감지설비, 스프링클러 및 소방펌프, 전기실 비상동력장치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한 외부 시설 안전 진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단도 함께해 점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시설관리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2025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중 기능보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정 및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복지기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복지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PC, 책상, 서류보관함 등 장비를 교체할 수 있게 돼 상담센터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폭력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 내 상담 기관으로 청양군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미화 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질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피해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의 선도적인 노인복지 정책이 우수 사례로 알려져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돌봄 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연계 체계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은 자립이 가능한 노인에게 건강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속적인 돌봄 환경이 구축돼 있다. 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연계해 자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1층의 행정지원센터는 군 통합돌봄팀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근무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으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1, 2층의 사회복지관은 통합돌봄사업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의 재택의료센터는 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이 근무하면서 방문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이 고령자복지주택과 연계한 돌봄기능 강화로 무주택 취약 노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속적인 고물가 속에서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이날 점심시간에 해당 업소를 이용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군이 선정한 우수업소다. 현재 선정된 음식점은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모아카페 △기범이네국수 등 8곳이다. 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의 개수를 14개로 늘릴 계획으로 착한가격업소 모집 신청을 연중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실체 없는 ‘고도(Godot)’를 기다리는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인간 존재의 무의미, 허무,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아낸 부조리극의 고전이다. 이 작품은 1969년 우리나라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이후 1,500회 이상 공연되며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단순한 기다림의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의 우리에게 ‘당신의 고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사유를 유도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새롭게 제작된 프로덕션으로, 오경택 연출의 예리한 시선과 연극적 통찰이 더해져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국민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 위 압도적인 존재감과 섬세한 호흡으로 작품의 울림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의 건설대행사업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설대행사업은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으로, 조만간 천안시와 건설대행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동부스포츠센터는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314억 원이 투입돼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그동안 축적된 시설 운영과 관리 노하우, 전문성을 접목해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꼼꼼하게 관리 감독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등 건설대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인 만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51억 원)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주류, 화장품, 케이팝굿즈, 호흡 운동기,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주 품목으로 총 91건 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건, 3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잔디 관리 로봇 등 인공지능(AI) 로봇 업체인 ㈜그린에이아이는 3건,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화장품 판매 업체인 ㈜루앤팍은 4건, 1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시는 천안형 결식아동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식에 따른 영양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급식 전달체계 방식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조사를 통해 2022년 8월 아동급식카드 신규 도입에 따른 급식지원 방식이 변동됨에 따라 대상자가 선호하는 아동 급식 전달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는 급식지원 아동과 가족, 급식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약 74억 원을 투입해 결식아동 2,9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과 아동급식카드, 단체급식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소비자 물가상승률, 외식 물가를 반영해 결식 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기준 최대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도시락 배달 전용 실시간 소통창구 운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차별화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천센터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수분 충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수분 섭취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 △적정 수분 섭취량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맥문동 효능 교육 △맥문동 티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서천군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티백 만들기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실천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친숙함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문동은 예로부터 기침 완화와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작물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하여 건강한 음용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사)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17일 임원과 내빈,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열정장학생 111명, 드림장학생 61명, 선·효행 모범장학생 32명, 특별장학생 7명(1팀), 특기장학생 53명(1팀) 등 총 264명(2팀)이 선정됐으며, 총 2억 9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하고 재능을 나누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기산면체육회는 지난 19일 기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기산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산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만사형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4개 팀으로 나뉘어 머리 위로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단체경기와 어르신 낚시대회, 훌라후프 돌리기, OX퀴즈,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노대희 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이번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민체육대회는 주민 간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전 영역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 전반의 수준 점검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보장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충남 지역 노인복지관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240개 평가 대상 시설 가운데 상위 13개 우수시설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충남 도내 군 단위 노인복지관으로는 유일하게 전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운영 우수성을 입증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인권익증진사업 △행복밥차 운영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별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거 재가 남자 어르신을 위한 온라인 요리교실을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회원 32명을 대상으로 ‘약용작물 활용 전문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직업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 회원들은 4월 말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약용작물 활용 전문지도사’ 자격증은 (사)한국약용작물산업교육협회가 주관하며, 약용식물을 활용한 차, 음료, 식품, 생활용품, 실내조경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윤의순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은 “약초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원 수료 후 자격증 시험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순종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이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지역 농촌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