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6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 230박스(박스당 1㎏), 라면 230세트(5개입), 조미김 230세트를 각각 꾸러미로 만들어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한경 회장은 “저희가 준비한 음식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부서 간 협업행정 관리시스템인 ‘협업e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협업e지’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조직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 및 민간기업 등이 함께 이용하는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 시스템에 착안해 개발한 대덕구 온라인 협업행정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용역에 착수하고 여러 차례 보고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시스템 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시범 운영 등을 실시한 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또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전 직원이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업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추진부서 간 공동목표 성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상생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시스템에 등록, 실적까지 관리해 전 절차를 간소하고 명확하게 추진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충규 구청장은 “협업e지를 통해 부서 간 상호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행정효율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으로 대덕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충남도민일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도시발전기반 확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덕특구가 대전에 자리 잡은 후 도시발전에 상당히 기여했고, 또 많은 과학자가 함께 삶을 영위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약간의 간극이 존재해 더 나은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생을 연구에 매진한 과학자의 경험과 능력은 은퇴 후에도 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요소가 많다”며 “이들이 축적한 지식으로 지역기업을 자문하고, 지역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이 시장은 “현직 과학기술자는 물론 고경력 퇴직자 등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며, “더불어 대덕의 과학기술인을 하나로 모으는 소통공간은 물론 창업 도움공간도 만들어 교류를 넓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대덕특구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운동장 등 시설을 조건에 따라 시민에게 개방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기존 기관장 간 교류에서 더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용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금강데코를 대덕형 RE100 7호 기업으로 지정하고 협약을 맺었다. 대덕구가 추진하는 ‘대덕형 RE100’은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 전체의 탄소중립 2050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으로 5인 이상 지역 소재 기업이 대상이다. 이번에 7호 기업으로 지정된 ㈜금강데코는 건축 내외장재 전문 유통 업체로 에너지전환을 위해 주차장 및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참여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는 대전·대덕산업단지와 상서평촌공업지역 등이 위치해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이번 ‘대덕형 RE100’으로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원활히 대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기관이 이웃사랑 실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구청장은 장애인거주시설 예솜동산과 성우보육원, 노인생활시설 다비다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문품으로는 시설생활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역에서 편리하게 사용토록 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고자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명절이 되면 이웃들의 관심과 정이 더욱 그리운 분들이 많이 계신다.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16곳(700여명)을 위문하며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로하스캠핑장 일원에서 과학체험을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에너지전환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 를 진행했다. 참가자 모집부터 조기 마감으로 호응이 뜨거웠던 이번 과학캠프에는 전국, 대전시 및 대덕구 거주자, 취약계층 등 총 43개팀, 약 1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기후위기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누리는 동시에, 기후과학과 관련된 ▲태양광 랜턴 만들기 ▲태양광 오븐 체험 ▲양말목 이소가스 워머 만들기 ▲비전력 놀이터 등과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캠핑 채식요리 만들기 ▲명랑운동회 및 그린골든벨 ▲대청호 달빛 산책 등을 경험했다. 특히 오토캠핑이 대부분임에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참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캠핑카와 카라반 사용 금지, 전력사용이 많은 에어프라이어 등의 전기기구 사용자제 등으로 성공적인 탄소중립 캠핑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참가한 한 가족은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막상 뭘 해야 하는지 잘 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점검·정비대상은 도로 251km, 교량 등 도로구조물 16곳, 하수관로 622km, 악취방지시설 4706곳, 하천 26km, 도시조명시설 1만7123개 등이다. 구는 자체 점검 4개반을 편성, 태풍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 결속, 배수구 정비 등 사전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도로파손, 배수불량, 제초작업, 가로등 불량, 상습 노점상 계도 및 단속 등 정비가 시급한 구간에 대해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도로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33곳)에 대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도로상황실을 자체 운영키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다가오는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일상이 양성평등한 대덕구’ 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펼쳤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평등사회 분위기 조성 및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식전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모범여성·모범가정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양성평등카드섹션 기념식에 이어 성평등 영화이야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양성평등 캠페인 홍보존, 다문화가정 물품 전시코너, 가족힐링존, 취업상담 등의 다양한 시설과 기관이 연계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참여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공감도를 높였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구민 모두가 일상이 양성평등한 즐거운 대덕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에서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벚꽃시즌에 개최됐던 뮤직페스티벌은 지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힐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올해는 9월에 열리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6일 아름다운 생태관광 체험과 옥상달빛 공연이 있는 생태캠핑페스티벌, 17일 거미, 소란, 솔루션스, 치즈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개막퍼포먼스 및 불꽃놀이, 18일 가을감성 뮤직토크콘서트와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 사거리그오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생태공예, 캐리커처, 환경 소품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청호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특히 가을의 단풍과 노을이 매력적이다”며 “대덕구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풍같은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평화공감톡(Talk):통(通)통(統)’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민주평통대덕구협의회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일상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일반주민 2회, 청소년 대상 2회)에 걸쳐, 사회자의 질문에 참가자 모두가 자유롭게 대화하는 가운데 전문 강사의 사례해설이 더해진 강의와 토크가 융합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가족단위(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1회(9.17.), 2회(9.24.) 중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대덕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솔하고 가감 없는 대화로 일상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반도 통일 시대를 위한 지역 사회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대상 토크콘서트(3회, 4회)는 지역에 소재한 학교(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대전동도초등학교와 대전석봉초등학교 고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느끼고 싶다! 과학’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약 1개월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느끼고 싶다! 과학’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 창의 융합형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로 만나는 기후재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HMD기기를 착용하고 가상현실에 존재하는 지구에서 전 세계 각지의 기후위기 현장을 방문해 보기도 하고, 증강현실을 활용해 바다 속 산호초를 손바닥 위로 소환해 산호초의 움직임도 관찰해 볼 수 있다. HMD(Head Mounted Display)기기는 머리에 착용하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디스플레이 장치로,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상용화되지 않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아직 개척되지 않은 가상현실 세계를 먼저 상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첫 수업을 마친 한 학생은 “공부하는 게 아니라 마치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 수업이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일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를 ‘대덕구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아파트 거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이번 지정은, 입주민 스스로가 간접흡연과 금연문화를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단속보다는 홍보와 계도로 입주민의 갈등을 줄여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3개월간의 주민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으로 대덕구는 입주민의 금연 활성화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금연을 원하는 주민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지정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금연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켜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초청 특강, 환경감수성 키움 무빙씨어터 공연과 특별전시 등이 진행된다. 그림책 작가 특강은 오는 24일 ‘한입만’,‘내가더커!’,‘공룡 엑스레이’등 다양한 작품 활동 중인 경혜원 작가가 ‘공룡들은 왜 병원에 왔을까’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독후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파스타 공룡화석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환경 감수성키움 교육 공연 ‘오토끼의 시간여행: 푸른고래이야기’공연도 시청각실에서 펼쳐진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특별전시로는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제목으로 비오는 날 우산과 같이 나를 지켜주는 마음의 위안이 되는 도서 전시, ‘다람쥐의 구름’원화 전시와 도서 ‘긴긴밤’ 속 명문장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성인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문화학교’와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생독서회, 견학, 인형극 공연 등 독서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맞는 대면 가족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1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인 ‘대전 제조 중소기업 구조전환’ 지원을 위한 협의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제조기업의 신성장을 촉진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구조 전환의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유관기관으로는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코트라 대전세종충남지원단,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대 산학협력단 등으로 대덕구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구조전환 참여기업 선정부터 진단 컨설팅, 정책자금, 마케팅, 기술사업화,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는 짧게는 30년, 길게는 50년 가까이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 1200여 개가 있다.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과 산업에 혁신과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은 30일 회덕동 하와더카페에서 넷제로 에너지카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넷제로 에너지카페 확대 운영사업에 동참해준 대표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운영과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일상이 즐거운 에너지 전환도시’실현을 목표로 하는 넷제로 에너지카페 확대 운영사업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단위 사업 중 하나로써 현재 총 7곳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후‧에너지 도서 및 에너지정책‧전환에 관한 자료 등 주민 홍보를 위한 공간이 조성돼 있고, 에너지전환 프로그램 및 교육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행정이 마중물이 돼 민간카페 스스로 지역 에너지정책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과 함께 지역 맞춤형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만들어가는 에너지전환 플랫폼”이라며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체험 및 생각 공유로 에너지전환에 대한 의식 전환의 구심점으로써 넷제로 에너지카페의 가치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구에서도 많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연축동에 위치한 삼성가스에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삼성가스 정용구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추석 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