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를 통해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119종합상황실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로 내용을 입력하거나 현장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전송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 접수가 된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상황실에 연결되어 정확한 상황을 전파할 수 있고, 메모나 손짓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응급처치나 위기상황 대처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면 위치(GPS 위치정보)가 전송돼 산악 조난사고 또는 현장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기존 음성통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소통사각계층에게 큰 도움이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산면의 마을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알맞은 건강 활동을 발굴하고자 애쓰고 있는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의 특별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원회는 재작년 4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케어! 행복케어!’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만들기를 돕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을별 건강위원이 대상 주민을 모으고, 위원회가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위원회는 △말벗 역할 △ 체온ㆍ혈압 건강측정 △동영상을 활용한 건강 체조 △건강 박수 등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활동성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치매 예방까지 도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산면 청동1리의 한 주민은 “꾸준히 안부도 물어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친근감도 생기고 기분도 뿌듯하다”며 “자주 와서 건강에 좋은 체조도 알려주고 혈압도 재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연산면 100세건강위원회는 2019년 11월 논산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주민건강조직으로서 마을 주민의 건강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신종바이러스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논산계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 여름 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다울림 오케스트라는 2020년 7월에 창단하여, 2020년 작은 음악회, 2021·2022년 연주 발표회를 개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논산계룡 지역의 청소년 연주단체이다. 이번 여름 음악회는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경쾌하게 막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영화음악을 주제로 알라딘 ost를 비롯한 총 8곡의 관현악 연주를 하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 학생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다채로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단원들이 매일 꿈과 열정으로 음악회를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여름 음악회를 찾아온 관객분들의 마음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음악으로 시원한 여름과 풍부한 마음의 양식을 채워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하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소속직원과 논산‧계룡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육군 제32사단 장병들이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마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구해 화제다. 지난 27일 장마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무더운 폭염이 전국에 시작됐다. 하루에 30도를 훌쩍 넘기는 날씨는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하는 장병들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주었다. 이에 부대는 장병들의 온열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고 또 마을과 농장에 물이 잠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 진료를 위해 의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32사단 승리부대는 논산시 성동면 일대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실시했고 의무요원 역시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승리여단 의무중대에 전은지 주무관과 김연준 병장, 황재원 일병, 장석환 이병은 오전에 호우피해 지역 방역을 끝내고, 점식 식사시간을 활용하여 장병들에 진료를 위해 마을회관으로 이동 중 할머니가 집 마당에 호미를 들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의무병들은 신속하게 할머니를 그늘로 옮겼다. 그리고 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전은지 주무관과 의무병들은 구급함에 있는 온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수해 복구 응원의 뜻이 담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은 28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담아 백성현 시장에게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누신 성원에 힘입어 수해 상황을 조속히 수습하고 더욱 희망찬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6월 충청남도,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 미래 첨단 연구시설(가칭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논산시와 충남도, 국방과학연구소는 새로운 국방 연구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국가적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백 시장은 “우리시가 국방산업 연구 및 개발의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와 합심하고자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로 꾸준히 모여들고 있는 소중한 수재의연금이 수해 극복에 한창인 논산시 지역사회에 커다란 에너지를 주고 있다. 지난 27일, 논산계룡산림조합의 신현호 조합장은 조합을 대표해 논산시청을 찾아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K-water충남중부권지사는 5백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했으며, 도기정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5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입을 모아 “논산시의 신속한 복구작업과 시민사회의 안정적 일상복귀를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28일에도 기탁 행렬은 이어졌다. 인덕건설㈜(대표 최문규)에서는 성금 1천만 원을, 다나딸기농장(대표 이종천)에서는 성금 5백만 원을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전달했다. 백 시장은 “많은 분들이 내어주신 도움의 손길과 정성에 시민사회 모두가 감동하고 있다.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충남도민일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중인 논산시가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복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약 2주간 논산을 찾은 자원봉사자는 8,309명으로, 공무원 및 군ㆍ경ㆍ기업체 관계자는 물론 전국 각지 지자체의 봉사단체, 사회단체까지 다양한 이들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논산시 전 공직자들은 나흘간 두 개 조로 나뉘어 수해 현장으로 향해 봉사에 임했으며, 4대대 특전여단을 비롯한 군부대 봉사 인력과 경찰관들도 농촌 일선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일도 있었다. 육군 제32사단 장병들은 성동면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이 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조치와 119 신고 대응을 취해 건강을 회복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수난의 아픔을 나누고자 논산을 찾은 호국 용사들이 주민의 안전까지 책임진 미담이라 할 수 있다. 타 지자체에서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수원, 용인, 서산, 당진 등 전국 범위의 봉사자들이 하루에도 수백 명씩 논산을 방문해 갖은 복구작업에 매진 중이다. 새벽같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8월 7일까지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제 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소방계획서 작성을 통해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논산시 내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분야는 1급, 2급·3급 총 2개다. 평가는 2023년 소방계획서 서식 평가, 현장 평가, 발표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논산소방서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관련 세부 내용은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안전관리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2023년 논산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학’ 강좌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산문화원은 2018년부터 충남학 강좌를 통해 충남의 역사ㆍ문화ㆍ지리 등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 애향심을 고취하려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충남학 강좌는 △충남의 민속 △충남의 문인 △충남의 수운, 금강 등 충남의 이모저모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충남 일원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수강생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향상할 전망이다. 강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의 7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1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이 이뤄진다(선착순 40명).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부터 닷새가량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가 수도 요금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도요금 감면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등록된 대상자(개인 또는 업체)다. 7월 중 물 사용량(8월 고지분)에 대한 요금 전액이 감면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두터운 요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한다”며 “이 밖에도 시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들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학생과 함께하는 사춘기 극복 프로젝트 ‘사춘기, 내가 주인공’을 진행했다. 시는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건전하고 현명하게 사춘기를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바른생활 바른학습’의 안일민 대표가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 △나만의 개성 찾기 △친구관계 △우울증 △청소년 범죄 예방 △성교육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상세히 전했다. 프로젝트에 함께한 한 학생은 “우리 또래가 겪고 있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청소년 복지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정서ㆍ행동, 인지ㆍ언
(충남도민일보)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은 논산 시민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3 논산 시민·학부모와 함께하는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인력 양성과정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에서 지역에서의 학교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 사람과 네트워킹을 만들어 가는 지역 혁신의 허브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진행됐고 용접기능사, 전기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실기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박병원 교장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1년에 2차례씩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수강생 정원의 2배가 넘는 지원자가 신청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108건으로, 그 중 101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출동 환자유형으로는 열탈진이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실신 26명, 열사병 16명, 열경련 15명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수칙를 안내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의 카드형 지역화폐인 ‘논산사랑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늘어난다. 논산시는 26일부터 논산사랑 카드 발급이 기존 농협(45개소), 우체국(15개소)은 물론이고 관내 12곳의 새마을금고, 4곳의 신협에서도 가능해짐을 전했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금융기관들과 합심해 논산사랑 카드 수요층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논산사랑 카드를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화폐 활용도 자체를 끌어올리려는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8월 중 지역화폐 판매정책에 대해서도 알렸다. 내용을 살펴보면, 8월 한 달간 지역화폐 지류 상품권의 경우 5%, 모바일(카드)의 경우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ㆍ충전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개인당 월 70만 원까지이며 이는 지류ㆍ모바일ㆍ카드를 모두 포함한 한도액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막심했던 논산시의 주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구호의 뜻’이 줄을 잇고 있다. 논산시는 각계각층으로부터 지원 성금ㆍ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후에는 백제종합병원이 2천만 원을, 논산속편한내과가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광오 현대이비인후과 원장, 류춘수 모아산부인과 원장, 이문종 미래정형외과 원장 등이 속한 논산시의사회에서는 7백만 원의 성금을 기증했다. 이 밖에도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구호용 키트를 포함 빵, 생수 등을 전했으며 수자원공사, 논산농협,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도 역시 생수를 기부하며 피해 복구ㆍ봉사 지원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지역 내외 기업체들도 힘을 보탰다. (유)한포에서는 샤워티슈를, ㈜모나리자에서는 화장지ㆍ물티슈를, ㈜빙그레에서는 아이스크림ㆍ우유ㆍ음료를, ㈜감동란에서는 반숙란을 보내는 등 각 기업의 생산품들을 통해 수해 극복에의 성원을 더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는 도시락과 생필품 세트를, 논산우체국에서는 작업용 토시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세종건설지부에서는 생수를 기탁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타 지자체에서도 수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