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소청소년센터, 음성·괴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자치기구 교류활동이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 활동은 각 시설별로 2023년도 활동에 대한 소개 및 2024년도 활동 계획을 발표했으며, 대소청소년센터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해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한해의 활동에 대해 마무리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빵사에 대한 직업 탐구 및 빵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소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 나눔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교류활동이 됐다. 대소청소년센터 김덕영 관장은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여러 청소년들을 함께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지난 9월 18일 개강해 12주간 운영한 2023년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의류제작, 홈패션, 떡 만들기, 민화, 라인댄스, 헤어커트, 아트릴 채색화, 생활한복 등 15과목을 운영했으며 총 163명이 이수 완료했다. 특히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 중 35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21년 하반기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설한 이래로 현재까지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하반기부터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자격증반(야간반)을 처음으로 추가 개설했으며 이에 힘입어 최다인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한편 자격증 취득 후 거기서 그치지 않고 창업이나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수강생은 음성읍에서 ‘휴일’이라는 까페를 열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음성시니어클럽 ‘향기담음 카페’에 취업하는 등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전문여성 인력 양성 통로가 되고 있다. 또한 재봉틀을 이용한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한빛복지관(관장 이영민) 개관 100일을 맞이해 백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준공식 이후 100일을 기념해 한빛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인증회원에게 경품 지급 및 백일 떡과 기념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 조병옥 음성군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에 배식봉사자로 나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맞춤형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한빛복지관은 현재 1천1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라인댄스 외 21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음성군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빛복지관 이영민 관장은 “한빛복지관이 앞으로도 음성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복지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노후생활에 활기를 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공간 확충에 힘쓰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 기반을 두고 돌봄 대상자 중심의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이다.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 돌봄콜 ▲어르신 안심동행서비스 ▲어르신 일상회복서비스 ▲주거환경지원서비스의 4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들은 상담을 통해 특화사업 이외에도 본인에게 지원될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에 대한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그중 ‘어르신 안심동행서비스’는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동행할 보호자가 없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안전하게 의료기관이나 관공서 방문을 돕는 이동지원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동행매니저가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으로 이동지원뿐만 아니라, 병원 접수부터 처방 약 구매까지 병원 진료 전반을 돕는다. 이동지원서비스의 경우 군 전역을 운행 지원하며, 관외는 병원 진료로 한정해 자택에서 20㎞ 이내 편도 거리를 왕복
(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70명과 함께 2023 사업평가대회 및 유공회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올 한 해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평소 모범적이고 한반도 평화통일 탐구활동에 노력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병칠 회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쉼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음성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음성군을 위해 동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 국가안보 및 시민의식 제고, 통일기반 확충, 국민통합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및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음성군 코메가(대표 정훈백)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출농업에 기여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1차 서류 심사 후 본선에 진출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과 PPT발표, 질의 응답 등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했다.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코메가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들깨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수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음성군에서 들깨 재배 농가를 늘리고 있고 생들깨기름으로 국내에서 독보적 가치를 창출하며 일본, 대만, 싱가폴, 홍콩 등 해외에 생들깨기름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정 대표는 농산물 수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농촌융복합 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농업, 귀농귀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훈백 대표는 “앞
(충남도민일보) 음성군 보건소가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주최로 지난 14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 암 검진’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와 도내 각 시·군 14개 보건소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기관 사례 공유 및 정보교환 등 국가 암 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음성군은 군민의 사망률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 △각종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 △병·의원과 출장 이동 검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읍·면 보건기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최초로 주민밀착형 암 검진 릴레이 홍보단 운영 △충북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대한보건교육건강증진협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암 검진으로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이웃 도시인 증평군,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자매결연도시 6곳(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대문구, 울산광역시 중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전남 나주시, 강원 동해시)과 경기도에 기부한 데 이어 이날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웃 도시를 응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우리 음성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증평군과 진천군은 경계를 같이하는 이웃 도시로서 서로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이 속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 납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 ‘2023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는 성과 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유공자 표창, 우수 협의회와 부녀회에 대한 시상,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령, 우리의 결의,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혜숙 회장은 “한 해 동안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러 행사 때마다 함께 노력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음성군새마을회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지도자대회를 통해 회원분들께서 더욱 단결하고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회 회원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소이밴드(회장 어대룡)가 오는 15일 소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랑을 전하는 자선밴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자선공연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의 붐을 타고 음악을 통한 사랑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그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발적 모금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소이면 씨앗지역아동센터와 지역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3시40분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1부는 A조 소이밴드공연. 색소폰·밴드 합주, 초대가수 공연으로 진행되며, 2부는 어린이난타, B조 소이밴드공연, 초대가수, 통기타 공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캐럴 등으로 펼쳐진다. 어대룡 소이밴드 회장은 “회원들이 틈틈이 연습한 음악 실력을 선보이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2023 새활용 콘테스트&품바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에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하는 재생예술 공모인 ‘새활용 콘테스트’와 음성품바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향후 다양한 굿즈로 활용할 ‘품바캐릭터 공모전’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의 모집 기간을 거쳐 각 분야 전문가의 참여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새활용 콘테스트 학생부 작품에서 7점, 대학·일반부에서 13점, 품바캐릭터 공모전에서 15점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품바캐릭터 공모전은 110점의 작품접수로 치열한 경쟁 끝에 금상은 김재효씨의 ‘품바 친구들’이, 새활용 콘테스트 금상은 이석록씨의 안 입는 청바지를 활용한 ‘Unstructured’이 차지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내년에 품바축제 25주년 기념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새활용 콘테스트와 품배캐릭터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리며, 수상작은 내년 품바축제 홍보와 굿즈 개발, 체험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인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2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포함한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음성군청 및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교육과정은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과목들로 편성했다. 영농기술분야 15품목(수박, 복숭아, 멜론, 방울토마토, 양봉, 사과, 인삼, 토종벌, 고추, 체리, 블루베리, 포도(샤인머스켓), 토양비료, 벼, 사과대추), 총 16회 1천3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6시로 각 4시간씩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2024년 영농계획을 새롭게 설계하고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능력이
(충남도민일보) 음성군 삼성면에 거주하는 박춘자씨가 12일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그동안 박춘자씨가 열심히 아껴서 모아온 돈으로,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살고자 하는 정성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함께 동행한 아들 김영환씨는 “어머니가 늘 베푸는 삶을 강조해 오셨다”며 “기부를 실천하신 어머니가 매우 존경스럽고, 좋은 일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음성군 읍면체육회장협의회(회장 이석기)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이석기 협의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읍면체육회장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음성군을 위해 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박춘자님과 읍면체육회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만4천989건에 대해 39억2천3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12월 부과액 대비 6.5%(2억5천5백만원)가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차량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1천500여대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과세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 징수한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1월 3일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연말 추위 속 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찾아온다. 구세군 자선냄비 음성지역본부는 12일 음성제일연합의원 앞에서 시종식을 갖고 2023년 자선냄비 모금에 본격 들어갔다. 이날 시종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이남덕 음성교육장,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남궁성기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시작해 9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 오래된 모금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의미로 거리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음성지역에서는 그 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생활용품 지원, 장학금 지원, 여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왔다. 김영이 사관은 “거리에서 맞이하는 자선냄비에 사랑을 모아주고 봉사하는 것도 의미 있고 보람 있게 겨울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라며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이 과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과수 동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12월과 2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1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지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저 극기온에 따른 과종별 동해 한계온도는 사과 -30∼-35℃, 배 -25∼-30℃로 복숭아 -15∼-20℃보다 조금 더 낮으며, 저온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따라 동해의 정도 차이가 있다. 복숭아는 동해 한계온도 이하의 극저온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매우 심각한 피해를 받는다. 또한 저온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빠를수록, 동결 후 해빙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하다. 과수의 저장양분 부족 및 가지가 충실하지 않거나 전년도 결실과다, 병해충 피해, 조기낙엽 또는 영양생장이 가을 늦게까지 계속된 경우에도 동해 정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올해는 과수 병해충 발생량 평년보다 많았고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습한파에 의한 과수 동해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