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지연 및 장애로 인하여 복지관에서 물리치료 및 놀이치료 등의 재활 치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이용 아동들과 보호자 30여명 대상으로 백마강 승선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화장한 가을날 오후에 실시된 체험 나들이는 발달지연 장애아동을 위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 아동들에게 신나면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외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애 아동들의 승선체험활동은 부여백마강유선조합의 지원 속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코스와 시간도 아동들을 배려해 1시간여 동안 여유있게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배에 탄 아동들이 선장님에게 호기심을 보였는데 선장님이 옆에서 보조운전대를 돌려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따뜻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한 한 아동의 어머니도 “복지관에서 장애아동들에게 소소하지만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너무 좋고, 자녀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연탄은행 제18호점 부여연탄은행은 지난 25일 부여중앙성결교회 2층 비전홀에서 소명수 부여 부군수 및 장성용 부여군 의회 의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2007년 12월에 개원해 2022년 3월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자, 독거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152가정에 879,252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는 등 겨울철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재개식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3개 동호회에서 18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들이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연탄 나눔은 내년 3월까지 지속된다. 고성래 대표는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연탄은행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져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든다”며 “연탄은행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대상 아동 가정에 25일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상가정은 치매를 앓고 계시는 조부를 포함해 5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가구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드림스타트의 ‘주거환경 개선 및 정리수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전문가와 부여선화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부여선화로타리클럽에서는 7명이 참여해 짐정리, 청소 등 자원봉사와 함께 물품(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대상자 가족은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가구도 후원해 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아동과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 아동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11월 가을 단풍을 즐기며 부여군의 역사와 문화 속을 걸어보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를 내달 4일에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사비백제시대의 우수한 문화를 즐기며 걸어보는, 역사와 레저 스포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 코스는 아름다운 단풍의 부소산성, 백제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을 전시 중인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로 거리는 약 4.2km,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각 코스를 완보한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종착지인 국립 부여박물관에서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에 사전공연, 떡메치기, 백제 의복 체험, 마사지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준비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날인 오는 3일에는 사전 행사로 유명 역사 스토리텔러 유튜버인 썬킴을 초청해 ‘썬킴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시대를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걷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지역 내 새싹전문기업 스마트 포그팜 ㈜한국마이크로그린과 사업장 현장에서 장애인고용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지관 관장과 직원, 업체 대표를 비롯한 한국마이크그린에서 일하고 있는 장애인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기관 ㈜한국마이크로그린은 부여읍(신기정로)에 위치한 건강식품회사로 땅콩새싹을 원재료로 건강음료, 차, 분말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업체는 현재 장애인고용공단 지원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가도 추진중에 있어 향후 장애인 직원채용 확대가 기대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역량 있는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증 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안정된 직업생활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삶의 안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자체의 공공개방자원을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누구나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군은 공유누리 포털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및 강당, 지역 내 체육시설, 주차장 등 72개 공공자원을 등록해 개방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공유누리 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문의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자원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공유누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버섯분야 새기술 보급 및 연구성과, 부여 버섯 생산물 홍보 및 판촉, 버섯 품종 기획 전시, 버섯재배 V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부여군 버섯 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버섯 우수농업인 표창, 버섯농업인 한마당 축제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이벤트, 부여 버섯 골든벨 등의 기타 부대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 전국 생산량 1위인 부여군에서 버섯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관광객이 부여 고품질 버섯의 우수성과 갓 수확한 신선한 버섯의 맛을 느끼고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회식은 27일 14시에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비만관리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체성분 분석, 개별 건강행태 조사 등 사전검사로 비만도 평가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대상자 40명을 선정했다. 대상자들은 지난 7~9월까지 12주간에 걸쳐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신체활동시설과 연계해 댄스 등 운동프로그램과 SNS를 이용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의 식단관리, 운동관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특히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자 19명이 1% 이상 체지방을 감소했고 3일 이상 운동 실천율은 사전 대비 26%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꾸준한 참여와 체중감량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생활 실천 미션 부여와 체지방률 감소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종료했지만 참가자들이 본인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건강한 체중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홍산동헌에서 진행된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번 전통혼례 대상자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가정을 선정했다. 혼례는 권영국 떼아뜨르 고도 대표가 주례를 맡고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숭고함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혼례와 더불어 풍물과 국악공연으로 하객뿐 아니라 문화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전통문화연구회041)832-5698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24년 문화유산 야행을 포함 다양한 문화유산 사업이 공모선정되어 내년도에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 박정현 부여군수가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출장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박정현 군수는 경기 안양시, 전남 영암군, 충남 금산군, 경북 의성군 등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스웨덴·핀란드 방문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행복도 조사 상위 국가인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해 행복 박물관, 행복연구소 및 폴케호이스콜레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한 친환경 폐기물 소각시설과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결합한 코펜하겐의 랜드마크 ‘코펜힐’을 시찰하고 세대와 문화적 배경을 넘어 노인과 청년이 교류하며 살고있는 공동사회주택 ‘셀보’에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부여군 행복정책 방향을 구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시민들이 높은 수준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 지방정부의 중요한 과제이다. 매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 높은 순위를 받는 북유럽 행복정책에 영감을 받아 행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회사에서 집단식중독 소규모 유행 사례가 발생해 건강에 취약한 아동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가을철은 병원성 대장균·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높고, 아침·저녁 일교차에 의해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세균·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할 수 있으므로 집단 급식시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강의를 맡은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 팀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살모넬라, 비브리오 패혈증,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급식시설위생 및 손씻기 등 미취학 아동·학생·교직원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양성 설사 또는 2인 이상의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며 “우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충청남도·부여군이 주최하고 ㈜혜안이 주관한 2023 생생문화재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가 10월 한달간 진행됐던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은 국내 가족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에 7회, 10월에 8회 총 15회에 걸쳐 백제 시대 기와 생산 유적지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백제치미 꺼먹이소성, 와당피자 만들기, 백제와당모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콘텐츠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사업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에도 정암리 와요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 와박사와 기와에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전국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산업과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중요한 방안이라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1년 6월 부여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적인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민주단체연합은 지난 21일 부여 궁남지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주제로 2023 부여평화통화통일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여민주단체연합 회원들과 부여군민 및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떡메치기, 통일손수건 만들기, 통일사진찍기, 통일찻집, 통일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객들은 통일떡메치기에 참여해 ‘평화!, 통일!’을 번갈아 외치며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통일비빔밥 만들기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으며 비빔밥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홍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둘레길 걷기 워킹 페스타’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홍산현 관아에서 출발해 약 5㎞의 비홍산 둘레길을 담소를 나누며 걸었다. 이후 다시 홍산현 관아로 돌아와 점심식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필링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가수들과 홍산면 주민자치회 동아리팀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푸르른 가을 오후가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박남규 주민자치회장은 “워킹페스타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규암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교 203명의 3~6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사전행사로 부여 소방서의 심폐소생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후 퀴즈쇼는 패자부활전을 포함해 1, 2부로 진행하고 안전골든벨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의 방지를 위해 안전에 대한 생활화는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통해 알게 된 생활 속 안전상식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22명의 입상자는 11월 중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2023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의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