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2023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14일 휠체어 리프트 기능이 보강된 장애인 특화 차량 레이 1대(2,6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당진시는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보건소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는데, 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기증식은 차량을 받기 위해 노력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유숙희 부장이 당진시보건소장에게 키를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장애인 특화 차량은 3인승으로 휠체어 1석, 일반 2석으로 구성했고, 휠체어 전동발판을 갖춰 이동에 편리함을 더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전달받은 특화 차량을 활용해 중증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맞춤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조기 복귀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주관·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개조 차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대를 보건소에 지원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4일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화, 체육, 관광이 살아있는 명품 도시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해양레저 관광권역의 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종합적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벨트 조성의 타당성을 도출해 유치시설을 선정하고 투자계획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삽교호 관광지~부곡 국가산업단지 해양레저 관광 여건 및 전망 분석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기본구상과 과제별 세부 전략 수립 및 제도적 규제 완화 사항 검토 △체류형 관광공간 조성 계획 및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 구상 등이다. 당진시는 해당 용역으로 당진시 해양문화관광 발전 전략을 세워 지속 가능한 중장기적 관광정책을 수립해 많은 사람이 당진을 방문하고 싶게 할 것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본 용역을 통해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을 제시하고 당진 관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폭넓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용역은 삽교호관광지~당진항만친수시설~행담도~부곡국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박소연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 병해충, 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경진대회는 매년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특히 당진시는, ‘병해충, 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 김동욱 지도사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같은 분야에서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추진, 농업재해 대응 실적 등으로 평가한다. 박소연 지도사는 지난달 28일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023년 농작물 병해충담당 연찬회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을 수상했다. 박소연 지도사는 ‘혹명나방 적극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주제로 추진한 내용을 발표하며 병해충 적극 대응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진 내용으로는 △농작물 병해충방제협의회 운영(2회, 38명) △관계기관(농협, 읍면동) 연계 신속한 약제 공급(12종, 22,000개
(충남도민일보) 생생문화유산 사업 ‘면천 읍성 360도 투어’가 20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4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면천 읍성 권역의 문화유산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하여 체험해 보는 면천 읍성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2020년 처음 공모에 선정되어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 주관으로 올해까지 추진한다. 지난 2021년에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면천 읍성 360도 투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면천지역의 문화유산을 해설 투어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꼬마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각자성돌이 뭐예유?’의 교육 체험프로그램과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 야간 감성 음악회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당진시는 내년에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5개 부문(생생,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전통산사, 문화유산 야행)에 모두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
(충남도민일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회가 지난 12월 13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관내 기관장 및 당진시민을 초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부 기념식 및 사업 보고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몽키키’ 아동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식순에 맞게 사업 보고를 진행했다. 제2부 알라딘과 요술램프 문화공연은 당진시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신청을 받아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당진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격차를 최소화했다. 사업보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가족들과 한 해를 되돌아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가족과 연말에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서 힘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7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당진시 17만 시민들을 위하여 교육, 문화, 상담, 돌봄 등과 관련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것을 인정받아, 2023년 여성가족부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내년 1월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에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관내 업체인 ㈜한창건설과 NH농협 당진시지부에서 각각 1천만 원과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두 업체는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개막식 이후 성금을 전달하려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당진 시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11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열린 관광 누리집(홈페이지) 정보교류 △이동 취약계층 관광 관련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관광 분야 종사자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두가 이동 제약 없는 관광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당진시는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이 지난 11월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합덕제와 솔뫼성지는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포함돼 기존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총 10억 원 규모를 투자해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성찰과 사색, 힐링의 기회를 모든 관광 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내년 초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전문가와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3일 정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된‘희망나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정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망나눔센터 신축 △천의 장터 쉼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희망나눔센터는 △1층 건강희망실 및 커뮤니티룸 △2층 작은 도서관과 동아리 활동실 등으로 구성했다. 센터는 주민 공동체 모임 및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원석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난타 공연,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희망나눔센터가 향후 지역거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 감사드리며,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3일 순성면 중방2리 마을회관에서 SK에코플랜트(주) 등 사업시행자와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조성 임시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합덕·순성·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6월 SK에코플랜트(주) 외 3개 사와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SK에코플랜트(주)는 당진시에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고, 충청남도와 사전 협의를 했다. 당진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토지 동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열린 임시사무실 개소식은 2024년 충청남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요청 및 산업단지 추진 동의를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임시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산업단지 조성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주민분들의 최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이 18일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박경일 위원장, 이호남 부위원장, 당진화력연락소 김찬각 소장, 당진현대연락소 한지석 소장, 당진동국연락소 여종구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6명이 참석했다. 박경일 위원장은 “당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 할 일이고 개개인이 해야 할 일이다.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위해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영창 이사장은“매년 이웃을 위한 큰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청소년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지대가 되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원 일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월 급여의 천원 단위를 적립하여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온 노동조합은 올해에도 당진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당진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조합원들께서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당진이 빛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경제 위축에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가운데 성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문의가 줄 잇고 있어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당진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제14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를 지난 12일 신평면 초대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한방장수마을은 1년간 의료취약 마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노인 건강증진 맞춤 프로그램이다. △만성통증 감소를 위한 한방진료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 △원예 수업 △치매 예방 교육 △구강 교육 △낙상 예방 교육 △우울증 검사 △존엄사(웰다잉) 교육 △야외나들이 △당진 빗사랑 봉사단과 연계한 이미용 봉사 등을 운영했다. 제14호 신평면 초대2리 한방장수마을 운영 결과 주민들의 주관적 통증 강도가 사전 43.8점에서 사후 39.7점으로 4.1점 감소했다. 주 3회 신체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척도는 사전 5.2점에 사후 4.5점으로 0.7점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악력 측정은 사전 17.5kg에서 사후 20.6kg으로 증가했고, 유연성은 사전 6.2cm에서 사후 7.9cm로 향상됐다. 기타 대뇌 활성도 증가와 낙상 예방 등에서도 긍정적인 신체 변화가 나타나 주민들의 건강 수준이 향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85세 어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해 해당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11월 이후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유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집중해 발생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증상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다만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 시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침방울전파,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 사이에 전파가 잦다.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충남도민일보)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3 생활개선회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쌀소비 촉진 분야 시군 단위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생활개선회 사업평가’는 한 해 동안 도·시군 단위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 농촌여성신문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생활개선회를 선정한다.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교육에 참여해 왔다. 올해에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해 쌀국수와 쌀 냉면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챙기는 후원 결연 활동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쌀국수 나눔을 하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정기연 회장은 “이번 1위 수상은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12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당진시 기관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제1789부대 2대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 모색을 위해 관내 기관장이 모여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를 넘어 30만 자족도시 만들기’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진시 인구 증가 시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인구 확보를 위한 기관(직원) 주소 이전 동참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대응 노력을 위한 기관별 동참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 예방 △지역업체·농산물 이용 활성화 등 상생 경제 구축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등을 논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 인구 17만 명을 넘어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관내 기관과 함께 협력해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화요회는 당진시 시 단위 기관장 30명을 회원으로 분기별로 개최해 당진시 당면현안 논
(충남도민일보) (재)당진문화재단은 설립 10주년과 당진시 인구 17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제1회 겨울빛 정원展 '오늘의 빛, 찬란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당진 시민들에게 대규모 야외 체험, 설치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기획되어,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인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야외 전시를 통해 전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마련된 시간이기도 하다. '오늘의 빛, 찬란한 내일' 전시는 정형화된 수동적 관람 형태가 아닌 다채로운 설치미술,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 구성으로는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잇는 사이 로비 공간 상부에 수많은 전구를 설치하여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듯 연출한 ‘별빛 오케스트라’, 당진문예의전당 입구에 위치한 담벼락에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바라보며,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밝게 맞이하고자 하는 시 문구가 새겨진 작품을 선사하는 ‘겨울 넘어 봄’이 마련됐다. 그 외에 전시체험으로는 한 달간 시민들이 나무에 장식될 털실 요정을 만들어 전시한 ‘겨울 요정과 함께 놀자’, 하반기 기획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광물감을 통해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