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는 소방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운전자가 스스로 초기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한편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터넷이나 인근 대형마트를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일반 분말소화기ㆍ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오경진 서장은 “주행 중 언제 어디서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한 대처로 더 큰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어촌뉴딜300’ 사업지와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15일 어촌뉴딜300 사업지인 안면읍 대야도항 및 백사장항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인 남면 몽산포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별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올해 한해대책 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는 등 적극적인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으며 18일에도 근흥면 채석포, 소원면 만리포·개목항, 이원면 만대항 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야도항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국비 72억 8천만 원 등 총 104억 원을 투입해 공통·특화·소프트웨어 등 3대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어구보관시설 조성 △경사식 선착장 확장 △물양장 확장 △해맑은 마을쉼터 조성 △안전보행로 및 경관조명 조성 △어민 어울림터 조성 △수산물 가공장 및 숙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자녀가 있는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속에서도 육아와 일을 병행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행됐으며, 윤여준 교육장이 직접 이들 직원에게 간식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3남매(7세 남아, 5세 여아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직원은 “아이 셋을 둔 워킹맘의 하루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만, 가족들의 도움으로 육아와 일의 병행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함을 느낀다.”며 “요즘 결혼 적령기의 젊은 친구들이 자녀 양육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들도 아이를 기르는 행복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직원들이 마음 놓고 육아할 수 있도록, 어려움 없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가족들을 더 많이 사랑하는 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백화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장애학생들이 성적 자기결정권 및 자아존중감을 확립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행동을 익히기 위해 이뤄졌다. 백화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대상별 올바른 친밀감의 표현 방법과 사적 및 공적 공간에 따른 올바른 성 행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특수학급 11곳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고려한 맞춤형 성교육이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관내 만 9~19세 초·중·고생 30명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를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하는 ‘떠나요, 같이! 주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련관 측은 관내 문화·체험시설이 부족해 청소년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을 찾아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군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지난 13일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펼쳐졌다. 태안군은 13일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도내 유치원생(6~7세) 및 초등학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다숲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주관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 220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아름다운 만리포 해변을 배경 삼아 바닷속 풍경과 포스터 등 각자의 작품을 그려냈으며, 가족 및 관광객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상상력 가득한 작품들을 완성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등 각급 기관 부스에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유류오염 방제 교육 △해양경찰복 입어보기 △심폐소생술 교육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하기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권한을 늘리는 방향으로 감사 투명성을 높인다. 서부발전은 11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올해 첫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지난해 감사성과와 국정과제, 감사원 연간감사 운영방향 등을 고려한 연간감사계획이 보고됐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여러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국민의 공감을 얻는 방향으로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정보기술(IT) 기반의 예방 감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무부서와 감사실의 협업을 통한 내부통제체계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놨다. 청렴시민감사관을 실지감사와 채용점검위원회, 사규 부패영향평가 등에 참여시키고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인을 대상으로 강연, 자문을 수시 진행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9일 진행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와 이날 나온 감사자문위의 의견을 반영해 감사과제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 청렴활동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외부전문가의 조력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을 반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12일, 202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인 흥주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설치와 촛불 등 화기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한 석가탄신일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화기 취급주의 등 안전지도 ▲화재시 초기대응요령 교육 ▲사찰 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경진 서장은 “전통사찰은 지형적 여건으로 신속한 출동이 어렵고 대부분 목조 건축물이기 때문에 철저한 화재 예방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사전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뜻깊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에 농어촌 공동교육과정 운영 일환인 창기중, 근흥중, 만리포중, 남면중 연합 체육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학생 총 99명, 교직원 46명 (창기중학교 학생 9명, 교직원 10명, 근흥중학교 학생 27명, 교직원 15명, 만리포중학교 학생 25명, 교직원 10명, 남면중학교 학생 38명, 교직원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남면창기팀(남면중, 창기중) 47명, 근흥만리팀(근흥중, 만리포중) 52명으로 팀을 나누어 강당에서는 큰 공 나르기, 2인 3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여자 피구, 빅발리볼 경기를 실시했으며, 운동장에서는 남자 축구, 줄다리기, 미션 달리기를 실시했다.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인근 학교 학생들간의 교류를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여 경쟁이 아닌 화합과 존중, 배려, 공동체 역량 등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소규모학교 행복 나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학생들이 ‘같이’의 가치를 경험하여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또 나아가 함께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민 및 사회적 배려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한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행사’가 지난 11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및 군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을 비롯해 한국소비자원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령자 등 사회 배려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자생의료재단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정보 제공 △무상 한방 진료 △가전제품 무상 점검 △자동차 무상 점검 △가짜 휘발유·경유 점검 등의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어린이 드론 체험’ 등 남녀노소 군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소비자로서 겪을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군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가 정부에 태안군 ‘해상풍력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군정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해상풍력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상풍력 마이스터고 설립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당연직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태안군이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마이스터고는 기술 분야의 전문가나 장인을 육성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훈련이 이뤄지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졸업 후 산업 현장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오는 2036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되며, 태안군도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1.8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마이스터고 설립이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 태안에 3개의 고등학교가 있으나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존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소속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저녁 6시, 안면읍 새마을회관으로 모인 홍승란 대장 등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4명은 안면읍 거주 어르신들과 안면읍 마을이장단, 부녀회장단 등 30여명에게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활동, 각종 화재예방활동 등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태안을 위해 나아갈 것이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ㆍ소공간용 소화용구ㆍ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ㆍ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다중이용업소의 주방ㆍ보일러실이나 변전실ㆍ분전반에 설치하면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작은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로 패드형, 소화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이뤄진다. 적용 범위는 분전반, 배전반 등 체적이 적은 곳이다. 아크차단기는 절연파괴, 연결 결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전기 안전장치로 각종 전기 화재를 예방해준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오경진 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화기구들은 초기 화재에 매우 효과적인 만큼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이러한 소방시설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설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에서 통용되는 지역화폐인 ‘태안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내달부터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된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태안사랑상품권 취급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관내 가맹점 69개소에서는 내달부터 정책수당을 제외한 일반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총 2704개 가맹점(5월 9일 기준)의 2.5%에 이르는 수치로, 일부 마트·주유소·병원·약국 등이 포함된다. 단, 농어민 수당과 전입 장려금 등 태안군에서 발행하는 이른바 ‘정책 발행’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가맹점 및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 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을 별도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행안부 지침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의 개인 보유 한도도 내달부터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한 번에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는 구매 행태를 막고 자금 순환 및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할인율 10%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줄 환동공원 조성 사업이 마침내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0일 태안읍 남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공원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남문리 441-3번지 외 35필지에 조성된 환동공원은 6만 1544㎡ 면적에 주차장 16면과 어린이 놀이터 1개소, 짚라인 1개소, 정자 1개소, 배드민턴 경기장 2개소, 1100m 길이의 산책로,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2월 환동공원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 75억 원을 투입해 공원 조성에 돌입했으며, 편입토지 보상과 실시계획 인가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0년 6월 첫삽을 뜬 후 이날 뜻깊은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주민들도 깔끔하게 조성된 환동공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김모(41, 태안읍) 씨는 “지난해 아파트로 집을 옮긴 후 산책할 곳이 마땅치 않아 아쉬웠는데 근처에 공원이 조성돼 다행”이라며 “
[태안=충남도민일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충청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한다.서부발전은 국가정보원과 충청남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와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청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발전, 수자원, 철도, 슈퍼컴, 바이오 분야 중 선택하면 되고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시나리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7월 말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csc2023.kr)에서 하면 된다. 심사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수상자는 9월 1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19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리는 ‘2023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6팀은 한국서부발전 사장상 등 기관장상과 3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에도 국정원, 대전광역시 등과 충청권 청소년 대상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인재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