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월 1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2022 구민의 날 기념행사 ‘구민화합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매년 10월 첫 번째 토요일을 대덕구민의 날로 정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 여파로 취소 또는 축소해 운영해 왔다. 올해 구민화합 대잔치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회식, 대덕구민대상 시상(지역발전 외 4개 부문), 협동경기, 대덕화합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구민화합 대잔치는 구민의 행복과 구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에서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 관련 부서장과 권역별 상인,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6개동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 ‘2022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의 결과 점검 및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에는 1회당 평균 1만5000여명, 약 18만명의 관광객과 시민 등이 찾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구는 이번 행사명을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로 과감히 바꿨다. 기존 ‘대코 맥주페스티벌’의 대코의 의미가 어렵기도 했지만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대덕거리로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가장 큰 성과로 각 지역 상권들의 매출 증진을 꼽았다.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이른바 ‘삼박자’조건이 제대로 맞아 떨어지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주춧돌이 됐다. 지역별 2일간의 공연 중 금요일은 트로트, 토요일은 대중가요 등 차별화된 공연 포인트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내빈소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송촌도서관에서 배달강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대덕구 평생학습강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다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접하고 있는 강사들의 건강관리 교육, 마인드 교육, 배달강좌 운영에 필요한 OA 활용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 강사들은 대면 배달강좌의 생생한 학습 현장에 대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관리 교육인 ‘셀프건강 셀프닥터’ 교육과 OA활용 교육은 현재 대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달강사가 동료들을 위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평생학습 현장의 리더 역할을 실천적으로 보여줬다. 최충규 구청장은 “배달강좌의 원류 도시답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즐거운 평생학습의 현장이 대덕구 곳곳에서 가득하갈 바라며, 선두에서 이를 이끌어 줄 배달강사들의 약량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경제재단은 지난 22일 대덕구청에서 대덕경제재단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대덕경제재단 이사 및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 등 이사진과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덕경제재단 주요사업보고 및 대덕경제재단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 대덕형 상생일자리 지원, 고용위기 노후산단 R&BD 지원, 산업단지 자율형 MC 기반구축 및 R&D 과제발굴 지원, 기술·디자인 고도화 지원 등 5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박희원 공동이사장은 “재단에서는 기업의 분야별 해결책을 제시해 신뢰를 확보하고 기업들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이 필요하며, 기업별 아이디어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충규 이사장은 “재단 내에서의 주요사업 추진은 물론 산단대개조 사업을 위해 시와 협력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해 좋은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기업하기 좋은 대덕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3일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펼쳤다. 대덕구는 2016년부터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협약으로 매년 다문화가정에 10만원의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국의 가족과 연결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돕고 있다. 이날 대덕우체국에서는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과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생활용품세트, 대덕구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서 라면,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홍삼 및 김 세트를 각각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택배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기관의 따뜻한 마음이 고국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대덕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으로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 주민평가단 토론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구청장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사항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변경·통합·추가 공약화 및 효율적인 실천방안, 문제점 해결대안 등을 종합 고려해 총 45개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정리한 후 주민평가단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약사업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성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사업 주민평가단 40명을 위촉하고 단장으로 육동일 씨를 선출했다. 이날 사업보고는 평가단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토론을 위해 지키겠습니다 15개 사업(돌봄, 의료, 교육), 바꾸겠습니다 15개 사업(경제, 문화, 관광), 고치겠습니다 13개 사업(교통, 도시재생), 함께 하겠습니다 2개 사업(중앙·지방정부/주민참여)으로 총 4개 실행방향 키워드로 분류돼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평가단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동춘당역사공원에서 3천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동춘당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대덕문화원과 회덕향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전통문화축제를 통해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춘당 선생을 기리는 유교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역할극을 재현한 동춘장터, 동춘당 송준길의 학덕과 서예술을 기리는 전국휘호대회가 열렸다. 이어 문정공시호봉송행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조선 숙종때 ‘文正(문정)’이란 시호 교지를 하사받고 내려오는 행렬의 모습을 재현했다. 마지막으로 동춘당 선생의 일대기를 창작 마당극 형식으로 우금치와 심용환이 함께 풀어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충규 구청장은 “동춘당문화제를 통해 대덕구의 역사인물인 유학자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선비정신과 학문적 업적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2일 구청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대덕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대덕구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하고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의 삶이 따뜻해지는 대덕구’를 목표로 수립된 제5기 대덕구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보편적 통합돌봄체계 구축 ▲인구변화에 대응한 가족친화도시 구현 ▲생애주기별 맞춤형일자리 확충 ▲수요자 욕구에 맞는 생활안정지원체계 구축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등 9대 추진전략과 48개 세부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4년간 복지정책 추진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열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위원역량 강화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추진 ▲동 마을복지 특화사업비 지원 ▲사각지대 발굴 업무 매뉴얼 제작 ▲동 위원장 연합회 활성화 사업이 논의됐다. 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해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 하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한남대학교에서 민관경학 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대덕경찰서, 한남대학교 학생회, 여성안전 지역연대 협력기관 등 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점검반은 탐지장비를 이용해 한남대학교 내 건물 화장실의 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카드가 부착된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주력할 것이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이달 초부터 진행된 ‘느끼고 싶다! 과학’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 창의 융합형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동도초등학교와 대전석봉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학생들은 2차시에 걸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머리에 착용하는 HMD(Head Mounted Display)기기를 통해 가상현실 속 지구 곳곳의 기후위기 현장에 방문하고, 갈라파고스섬, 남극의 펭귄 무리, 대형 산불 현장 등을 체험했다. 또 스마트폰과 QR큐브를 활용해 바닷속 산호초를 눈앞에 소환해 관찰하기도 했다. 수업을 마친 한 학생은 “펭귄이 정말 내 앞에서 움직이는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체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가상현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래를 선도할 과학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인 구민 5명을 ‘제7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덕구민대상은 수상자 선발을 위해 대덕구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영예의 수상자는 ▲지역발전부문 이상복▲사회복지부문 버팀목봉사단 ▲문화예술부문 이환선 ▲체육진흥부문 김태완 ▲충효실천부문 김종성 씨다. 이상복 씨는 덕암동주민자치회 위원으로 덕암동 커뮤니티센터 개관, 산책로 환경사업 등 지역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썼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버팀목봉사단은 2006년 창단한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송촌컨벤션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500여명에게 짜장면 음식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나눔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는 단체로 평가받았다. 한국연예예술인합회 대전지부 등 각종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환선 씨는, 가수로 데뷔하고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봉사를 하고
(충남도민일보) 장흥군 대덕읍은 가학마을과 거정마을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산불방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읍장을 비롯해 대덕119지역대원, 의용소방대장, 이장,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성과는 산불로부터 읍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면서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산림 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지역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읍뿐 아니라 119지역대, 의용소방대, 마을 이장과 연계하여 산과 인접한 주택들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와 농사에 종사하는 주민들에게 논밭두렁 불지르기 금지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용길 대덕읍장은 “올 10월부터 12월까지는 초목이 건조해지는 산불 특별 조심 기간이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것이며, 앞으로도 산불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로컬푸드 및 먹거리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창업자 발굴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 먹거리 분야의 창업·가공실습·전문멘토단 멘토링 과정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공익 목적을 추구하며 영리활동을 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육성을 목표로 6주간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먹거리 및 창업교육 9강 ▲선진지 탐방 2회 ▲가공실습교육 2회 등 총 13회 강의와 전문멘토링 연계 과정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이 참신한 분야를 스스로 발견하고 그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창업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협력자로 성장해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꿈사랑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건물사용 및 장기임차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중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꿈사랑어린이집은 올해 8월 보건복지부 장기임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됐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구는 꿈사랑어린이집을 5년간 장기임차하고 어린이집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해 2023년 3월 1일에 국공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을 나라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앞장서고, 한명 한명이 모두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에너지 절감에 성공한 2954세대에 대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3416만5200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최근 환경부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탄소포인트제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일반 가정의 경우,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참여자(표준사용량 대비 50% 이내)에 대한 인센티브가 신설됐고, 유지인센티브 기준이 4회 연속 감축에서 2회 연속 감축으로 완화됐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여력이 높은 소상공인의 참여 유도를 위해 상업시설에 대한 인센티브가 일반 가정의 4배 규모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연간 가정은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상향된 인센티브는 지난해 하반기분(금회 지급분) 인센티브부터 적용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탄소포인트제는 탄소중립을 위한 첫 걸음이며, 이번 개정을 통해 인센티브 혜택도 확대된 만큼 일반 가정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급증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단기 및 중장기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8월말 기준 대덕구 인구 17만4132명 중 1인가구는 3만2563명으로 전체 8만717가구의 40%에 달한다. 대덕구의 인구는 10년 전부터 지속적 감소세이나 2019년부터 세대수는 증가하고 있다. 1인가구 증가세가 가파른 데에 따른 것인데 비혼과 만혼 증가, 핵가족화, 고령화에 따른 사별 등이 그 원인이다. 대덕구는 40세 이상의 중장년 및 노년층이 72%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중장년층 이하는 남성의 비중이 높고 65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높다. 지역별로는 한남대 인근 오정동, 중리동의 경우 1인가구의 비율이 절반을 넘는 등 밀집지역이 두드러진다. 이에 구는 1인가구의 증가로 예상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5년간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주거‧생활 ▲안전 ▲일자리,경제 ▲건강(고립해소) ▲문화‧여가 5대 분야 40여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다. 먼저 주거,생활 분야에서 3년간 3억여 원을 들여 어르신 1인가구를 위한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