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당진시의회가 19일, 제1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시정질문,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16건, 동의안 10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총 28건을 심사하여 본회의 상정 후 최종 30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김명진 부의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의원이 41건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시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해 당진시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집행부서의 책임과 투명성을 평가 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살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게 됐다”며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12월 19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서영훈 의원은 ‘당진시 로컬푸드 활성화 촉구’라는 주제로 로컬푸드 시스템의 활성화와 정착화의 필요성에 대해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영훈 의원은 “우리시는 기존 로컬푸드 판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지역농산물 공급 비율이 저조하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며 “당진의 농업 실태가 수도작 위주의 농업이다 보니 다양한 원예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고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서 의원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려면 농가 조직화를 통해 소량, 다품목의 농산물이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에서 소비되지 못하고 대도시 도매시장으로 올라가는 우리 농산물은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세부적인 개선사항으로 ▲중·소농, 귀농인 중심으로 로컬푸드 참여자를 조직하여 농업관련 부서의 지원 ▲농업정책과와 농식품유통과의 기반시설 지원에 보조 비율 확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지역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정착 시까지 물류·배송비 지원 ▲농업기술센터의 작물 재배 기술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기자) 당진시가 17만 당진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2월 19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전영옥 의원은 ‘교육국제화특구 후속 사업의 적극 추진을 촉구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 의원은 “당진시가 지역대학 등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노력 끝에 지난 7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됐다”며, “우선 큰 성과를 달성한 당진시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외국어,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교육행정의 자율성을 보장받고,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이 어렵기에 교육국제특구 지정 이후에 별다른 성과가 없는 지자체들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전 의원은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조직 내 전담팀(TF) 구성 등) 당진시 특구 사업의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당진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와 합덕읍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6일부터 3일간 신리 방앗간에서 메주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가 메주를 띄우는 데에 사용된 콩 540kg을 구매하고, 합덕읍 부녀회에서는 메주를 띄웠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만든 메주는 건조 및 발효과정을 거쳐 된장으로 만들어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에서 내년 12월 기부할 예정이다. 새마을지회는 해마다 전통 장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해 △김장 김치 나눔 △가래떡 나눔 △성금 기탁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옥순 부녀회장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읍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 당진시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당진시 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지역 내 48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소외계층들에게‘이불과 담요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당진시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해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오는 27일에도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포상을 위해 250만 원을 기탁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3년 하천관리 추진실태 평가’에서 소하천정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가하천(삽교천), 지방하천 23개소, 소하천 73개소 총 97개의 하천 연장 262km를 정비하고 관리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송산면 명산리, 송악읍 석포리 일원의 지방하천인 서원천(2.44km) 구간과 합덕읍 창정리 일원 원석우 소하천(3.81km)의 정비사업을 3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 중이다. 또한 18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악읍 가학리 가학천(3.18km)과 순성면 아찬리 작은배천(1.82km)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4월까지 차례대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해 피해에 대비해 물길 정비, 수초, 잡목 제거 퇴적토 준설 사업을 7.5km 구간에 실시했고 주민들이 하천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5km 구간 풀베기 작업도 했다. 또한 장마철과 집중 호우 때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삽교천과 석우천, 남원천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속적인 하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기자) 당진시가 제작한 웹 시트콤‘한기훈TV’가 14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주최한 2023년 공무원 세대공감 영상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웹 시트콤‘한기훈TV’는 기성세대와 엠제트(MZ)세대 간의 세대 차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직장 내 갑질 문화를 탈피하여 공직 내 공감과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됐다. 소셜미디어팀은 2023년 웹 시트콤‘팀장님이 왜 이럴까?’ 시즌2를 통해 삽교호 관광지, 솔뫼성지 등의 당진시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당진시 인구 17만 달성 기념 댄스챌린지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캠페인 △해나루 사과, 쌀 홍보 영상 등 당진시 주요 시정과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당진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대본 작성 및 연기에 참여해 공무원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당진시 소셜미디어팀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4개의 누리소통망(SNS) 채널과 소셜정책포털‘플러그인당진’을 운영하며, 올해 약 2,300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당진시의 시정․교육․문화․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인스타
(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15일 오후 2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홉가지약속당진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아홉가지약속당진치과 정형주 대표원장과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의 치아 건강 증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료비 감면 ▲가정 밖 청소년 구강검진 ▲치아 건강 예방교육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구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정형주 대표원장은 불안과 통증완화, 상세한 설명, 예방 중심진료, 철저한 사후관리, 선진 의료 장비 사용, 엄격한 소독 시스템, 자연치아 보존, 개인별 관리제도의 아홉가지 약속을 토대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형주 대표원장은“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취약 계층 및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주혜인 소장은 “경제적 어려움, 방치 등의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청소년들이 이번 협약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붕방지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붕방지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는 지역 내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그림검사, 통합예술치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20회기가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 약 47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고민을 들어주셔서 좋았고 나를 더 잘 알게 됐다”, “재미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 자원봉사, 여성 활동가 등 여러 분야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폭넓은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만성질환자, 암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건강 반찬을 지원했고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하여 안부 확인, 건강상담을 했다. 신규사업으로는 가로등 빛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 주거지에 태양열 센서 등 및 정원등을 설치해 안전에 기여했다. 또한 자체 사업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200채를 전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해규 고대면장은 “올해는 여러 분야의 신규 위원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특색있는 사업으로 고대면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더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4-H연합회는 지난 15일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꿈나래학교 재학생(44명)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했다. 당진시4-H연합회원(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꽃과 딸기를 활용해 꽃리스 만들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했다.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은 “당진 청년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4-H회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교육 봉사를 하고 4-H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연합회원들이 꿈나래학교 학생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4-H연합회가 지속해서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15일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3층 해나루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소방서 등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화랑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에 대해 실시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밤낮으로 실시한 32사단 주관 ‘2023년 대침투 종합훈련’으로 고생한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유난히도 크고 작은 훈련이 많았던 해였다. 많은 훈련을 통해 쌓인 통합방위 역량이 언제라도 발휘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당진시, 현대백화점이 협업해 국내 육성 고구마품종 호풍미를 기획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 합덕읍 이은철 농가에서 재배한 호풍미 고구마가 판매되며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및 충청권 현대백화점 12개 점의 식품관에서 당진 호풍미를 구입할 수 있다. 호풍미는 2021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호박고구마 재배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덩굴쪼김병 병 저항성에 강하고, 상품 크기의 덩이뿌리(괴근) 수량이 많으며 저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군고구마 당도가 높고 말랭이 가공적성 또한 우수해 기존 외래품종 위주의 고구마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당진시는 호풍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초 조직배양 건전묘 14만 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지속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순회 교육을 통해 50헥타르(ha)에 호풍미를 재배했다. 올해 1,500여 톤을 생산해‘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용 상자를 제작해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등 직거래 판매를 하는 송산면 김*환 농가는 “기존 일본품종 호박고구마와 호풍미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은 호풍미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어린이 교육 연극을 펼쳤다. 어린이집 단체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3일간 1,400여 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는 유익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소 유아들이 접하기 어려운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이 무대에 올라가서 배우들과 같이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연극은 당진에서 활동하는 전문연극단체 ‘마주’가 제작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배우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소통 캐릭터인 ‘당진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당진이’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고, 소통 캐릭터를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족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업 운영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센터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프로그램 기회의 적정성 △지역 특화사업의 적합성 △전체사업 이용자 수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당진시는 지표 평가점수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민정 센터장은 “항상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하다 보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7년 4월 개소 이후 △아이 돌봄 지원사업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가족 유형별 맞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사)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당진지부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앞다릿살 420kg)를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축산 운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이뤄졌다.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당진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당진시는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10개소에 돼지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당진지부는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는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와 당진지부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