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음암우체국이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해 한우 곰국 65팩을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곰국은 음암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31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과 곰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와 폭염으로 식욕이 없어 잘 먹지 못했는데, 밑반찬과 곰국을 나눠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응필 음암우체국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곰국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곰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조성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일부터 디지털 프로그램‘문집버스[VERSE] 타고 디지털 레벨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문집버스[VERSE] 타고 디지털 레벨업' 프로그램은 메타버스(AR)을 바탕으로 한 ZEP 프로그래밍 활동으로 디지털 시대의 주요 과학기술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관내 8세~10세 청소년 12명으로 접수 방법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관련 문의 사항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활동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는 매년 인기를 독점하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생태 공예 및 생태체험, 공연, 부모님 프로그램 등 13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놀이 체험장은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머신이 운영된다. 특히 생태체험은 조류 관찰 체험과 웅덩이 및 생태길 관찰,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공예는 동물 캐릭터 목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에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태윤 마술사와 화니 마술사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새 모양 나무피리 만들기와 나무 초인종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시는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님 세대를 위해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아생화 압화 키 링 만들기 등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 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 185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는 태안군과 인접하는 지역으로, 지역 측지좌표계에서 태안 기준점과 서산 기준점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시 경계분쟁이 상시 발생했다. 시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소유자의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7월 23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직원들의 발품 행정으로 소유자와 신속한 협의를 마쳐 지적 재조사를 조기 완료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 등기촉탁 및 감정평가를 추진해 조정금을 산정한 후 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토지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7월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현황 및 계획’ 업무보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1강),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2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 및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강조하신 ‘북한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은 24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한 코드아담(Code Adam)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서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해미읍성역사보존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축제 당일 코드아담 발령 시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여 실종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코드아담 훈련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한다.”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즐기는 지혜문화축제”라는 주제로 해미읍성의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서산시민 및 관람객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탈진ㆍ열사병ㆍ열경련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 예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ㆍ자외선 차단제 사용 ▲온열질환 발생시 119 즉시 신고 등이 있다. 김상식 서장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후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소방서가 안내하는 안전수칙을 익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장동에 소재한 푸른솔아파트 일원에서 경비노동자 휴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푸른솔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실은 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300만 원을 지원받아 6월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휴게시설 조성이 완료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푸른솔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휴게실은 가설건축물로서 냉난방 기구 등을 갖춰 경비노동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휴게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산시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합동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환경미화, 도로보수, 산림녹지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으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증상을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책임의사 안상현 강사를 초빙했다. 안상현 강사는 △온열질환 주요 증상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교육 참석자에게 안내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국제 및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국내 62개 팀과 일본·중국·태국·스페인·호주 등 해외 5개국 10개 팀 등 선수 1천5백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는 경기장 안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삼길포우럭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국내 191개 기관과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여했다. 국내외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별 축제, 관광 상품 등 관광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박람회에서, 시는 삼길포우럭축제를 이색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홍보 부스에서 우럭 모형 필통을 활용해 ‘서산 삼길포 찐 우럭을 찾아랏!’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문객의 큰 웃음을 자아내는 등 참가자들에게 삼길포우럭축제를 알렸다. 삼길포우럭축제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럭독살체험과 붕장어 잡기, 우럭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벌천포, 코끼리 바위를 가진 황금산, 싱그러운 녹음이 짙은 부석사, 배롱나무꽃 향기가 가득한 개심사와 문수사 등 여름철 관광 명소도 홍보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의 추진력과 우수 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 영광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전북 정읍시, 경상남도 등 다양한 지방자치단체가 발길을 잇고 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됐으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농지로 되어 있는 토지를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이다. 지목과 현황이 다른 토지 소유주의 시민은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었으며, 시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3년간 334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해당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토지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경우를 방지할 방침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난 3년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이번 사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토지 행정을 마련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하는 강좌는 △생활문해 △직업능력 △성인진로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문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프로그램, 직업능력은 경비지도사, 그림책 문해력 지도사, 다문화 심리상담사 등 자격증 관련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진로는 애니어그램, 스피치 케뮤니케이션 등 2개 프로그램이, 문화예술은 보케니컬 아트,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문교양은 힐링뮤직테라피, 요가, 부동산 공경매 등 12개 프로그램이, 시민참여는 원예교실과 기초수어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온라인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화는 8월 9일과 12일에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10개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30억 원),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보관창고 신축(20억 원),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20억 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산배수분구 일원에 6.845㎞ 규모의 하수관로와 간이배수펌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 이 시장은 국립국악원 건립(15억 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8억 원), 그린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53억 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128.5억 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부탁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화재를 대비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은 20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학습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및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소양교육 및 학습멘토링 연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멘토 46명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해 멘토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학습멘토링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전달해 문화의 다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 등을 사전에 안내했으며,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선배 멘토가 참여하여 학습멘토링 참여 경험담을 통해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값진 경험을 공유했다. 서산시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의 학습멘토링은 현재 1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서산여고, 부석고, 서일고, 서령고 학생들이 주말에 다문화가족을 방문하여 바쁜 경제활동과 서툰 한국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대신해 자녀들에게 학습과 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니, 오빠가 되어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어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도지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민 공모사업이 7월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이 제시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기획 공모 또는 소규모 프로그램 진행의 일반 공모사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읍내동 주민 공모사업은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특색화하여 축제와 함께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지난 5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 적격여부를 판단하여 기획 공모 1개와 일반 공모 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인 재능기부와 야간 영화제 개최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한다. 양유정 마을 꽃동네 동아리는 수국 식재와 함께 지속적인 공원 관리를 하고, 양유정 마을 바리스타 동아리는 양유정 공원에서 열리는 야간 영화제 때 무료 팝콘 제공과 커피 시음회를 열어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다. 이에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의 양유정 공원이라는 전통적인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온가족이 휴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