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결혼이민여성들의 모국 가족 상봉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이전에 결혼하고 홍성군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으로, 3년 이상 모국 방문경험이 없어야 한다. 5가정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가정에는 가구당 최대 500만원 이내의 항공료가 지원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홍성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사업을 통해 총 87가정에 친정 방문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밖에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한국어교육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역 문화유산 찾기‘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지역화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활동지의 과제를 해결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홍성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0여 명으로, 활동지에 실린 홍주읍성, 홍주의사총, 결성동헌,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등 대표 문화유산을 답사하게 된다. 활동지를 수령한 학생들은 문화유적을 방문하여 제시된 과제를 모두 수행한 후, 홍주성역사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문화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베이스볼클럽-U16이 문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예비지정스포츠클럽에 채택되고, 클럽을 운영하는 이송영 감독이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홍성군의 야구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송영 감독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에 지난 1월 채택된 데 이어 지난 4월 2일부터 한화이글스 라디오 중계를 맡아 야구 중계는 물론 홍성군을 홍보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BC는 2022년 9월 홍성군 제1호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승인되고, 2023년 12월 2차 지정스포츠클럽 지정 공모 요강에 따라 모집분야 ‘유형2’에 지원해 까다로운 서류심사, 요건심사, 적합성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성BC는 2021년 11월 창단 이후 2년여 만에 정부로부터 내실있는 스포츠클럽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충남 서부지역의 유일무이한 중학교 야구단으로 자리 잡게 됐으며, 충청권 유소년 야구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하면 해당 차량은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명석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상황 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5m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과 함께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온실에서‘2024년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충남·대전혈액원이 4-H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4시간과 홍성사랑상품권, 영화·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김승현 4-H연합회장은 “홍성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민의 모범이 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H연합회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행사 역시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정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 식용을 위한 사육, 도살, 유통, 판매 금지에 관련 업체의 신고를 오는 5월 7일까지 접수한다. 개 식용 종식법은 동물복지 향상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후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단, 증빙자료 미제출로 신고 내용의 적합성을 검토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신고 수리 거부 처분될 수 있다. 기한 내 신고·이행계획서 미제출 업체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거짓 자료를 제출 시에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원활한 개식용 종식과 전·폐업 지원을 위해 업체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와 종식 이행계획서 및 증빙자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잔여 체비지 8필지(8,246㎡)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준주거용지 4필지와 일반상업용지 4필지로, 홍성역 일대의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를 고려할 때 매력적인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다. 해당 도시개발지구는 총 면적 154,483㎡ 규모로 단지 내 8개소에 약 400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홍성역, 의료원,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특히 2024년 10월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시 홍성에서 용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의 진입로인 지방도 609호선과 인접해 교통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매수 희망자는 홍성군청 도시재생과로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10%)을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교통망 확충과 주변 주거·상업시설 확대 등으로 홍성역세권의 개발 잠재력과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와 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인구 10만명 회복을 위해 최근 3개월간의 인구 이동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통해 홍성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유입 기반을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분석에서는 인구이동 사유, 연령별·읍면별 분포, 출생률 등 다각적인 지표들이 고려됐다. 군은 이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전문가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맞춤형 대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입자 대부분이 충남도내에서 전입…직업·주택 이유가 핵심 군이 분석한 2024년 상반기(1월~3월) 인구이동현황에 따르면 타시군에서 군으로 전입한 전입자 대부분이 충남도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전입자 2,874명 중 51.6%인 1,482명이 충남도 내 시군에서 홍성으로 이주했다. 주요 전입지역은 예산군(33.9%, 433명), 서산시(13.2%, 169명), 보령시(12.1%, 154명) 순이다. 반면 전출 시에도 충남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예산군(28.4%, 208명), 천안시(2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장비 보급 확대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60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홍성군 5개 공립도서관(광천, 글마루, 한울, 홍화문, 늘배움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증가,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별 행사로는 ▲광천도서관의 ‘맙소사! 오늘부터?’최현주 작가 초청 행사 ▲글마루도서관의 가족 마술공연 ▲한울작은도서관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홍화문작은도서관의 책 체험행사▲늘배움터작은도서관의 필사노트 제공 등이 예정되어 있다. 작가와의 만남, 마술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독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서관주관 행사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도서관을 찾아 독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과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축산물 취급 전체 업체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한우유전자 및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한 육우 및 수입육 한우 둔갑 유통 등이다. 특히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육우나 수입육을 한우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하고, 한우 유전자 검사로 소고기 유통시장 질서 확림 및 투명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장곡면 신동마을이 마을 활성화를 위한‘충남형 마을만들기’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터전을 가꾸어 나가게 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인구유지와 마을활력 및 특화 발전을 도모한다. 신동마을은 2021년부터 현장포럼, 선행사업 등 역량 단계별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2단계 자율개발 중규모(총사업비 5억원) 사업을 준비하여 올해 4월 마을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마을 자원과 주민 역량을 연계하여 구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다목적회관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휴게공간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 계층별 문화복지 혜택 확대 및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상을 그리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4월 5일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약 3주간 2023회계연도 통합결산(예산·재무회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주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에는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이 선임됐으며, ¹ÚÈ규 전 농협중앙회 군청출장소장, 서준철, 이부균 전직 공무원과 회계전문가인 김택삼 회계사가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전문성 보강을 위해 회계전문가가 함께한다. 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집행의 적법성·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회는 10일 이내에 검사의견서를 군수에게 제출하고, 군수는 이를 첨부해 5월 31일까지 의회에 결산서를 제출·승인요청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업인 주도의 천적곤충 자가사육을 본격 추진함으로써‘친환경 농법 실천’과‘농가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군은 지난 2일 천적곤충 자가사육실에서 기른‘뿌리이리응애’를 딸기 하우스 등 재배 현장에 첫 적용해 실증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천적곤충 자가사육실은 지난해 ‘기능다양화 지원 공모사업’예산 9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물(1동 32㎡)로, 올해 3월부터 농업인 20여 명이 직접 천적곤충을 사육 및 관리하고 있다. 천적곤충 자가사육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받은 지식을 활용해‘뿌리이리응애’천적을 자가 생산하고, 재배현장에 직접 투입하여 천적구입에 대한 높은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뿐만 아니라 농약을 대신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 농업인 자가사육이 가능한 천적 종류를 확대하여 친환경 농업의 정착을 도모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가사육 중인‘뿌리이리응애’는 작은뿌리파리, 버섯파리, 뿌리응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현장 중심’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1층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점포 5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4월말 입점 점포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년간 임대료 50% 감면, 보증금 무료, 간판 설치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정착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청년들이 창업 준비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홍농연 회관’을 리모델링해 ‘농업인 다기능공간 및 신활력 공유플랫폼’으로 조성하여‘청년키움 창업연습실’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군의 이번 청년 창업 지원정책은 단순 보조금 지급이 아닌 현장 기반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을 지양하고 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길러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홍성군 부군수 재직 시절부터 문화도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에 대한 적극적인 포부와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홍성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 발표 후, 문화공유공간, (구)홍고통, 명동상가, 홍주읍성 등 주요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이뤄졌다. 컨설팅단은 군의 추진계획과 현장 실사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서를 보완하고, 2024년 성과목표를 재설정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향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