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부여 알밤을 알리기 위해 열린 ‘제1회 굿뜨래 알밤 요리·제과·제빵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제18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의 일환으로 부여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밤’을 활용해 새로운 가공식품 및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밤으로 만든 음식, 제과, 제빵, 음료 등 4개 부문에 참가한 총 12개 팀의 요리 현장 전시로 이루어졌다. 심사는 심사위원단의 심사 점수와 시식단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참가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구룡제분소에서 군밤과 대추를 넣어 만든 군밤찹쌀떡이 차지했다. 이날 같은 곳에서 진행된 임업인 한마음대회에서는 8개 품목 임산물 전시와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 또한 제공되어, 임업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임업 재배기술을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4팀은 오는 11월 23일 열리는 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 워크숍에서 수상작을 홍보할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새로이 조성되는 부여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여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재경출향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재경 출향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기업이전 혜택 등 투자유치 설명과 함께 부여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출향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출향기업인은 “고향 부여의 발전상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출향인과 소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부여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를 어머니의 품 같이 생각하시는 출향인 여러분은 한분 한분이 부여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 부여군 투자유치 홍보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홍산면 서부여IC와 인접해 부여일반산업단지를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내년 개통될 예정인 부여-평택 서부내륙고속도로로 교통여건이 향상되고 투자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022년 8월 집중호수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은산면 은산리, 신대리 일원(0.98㎢)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범람이 발생하거나 인근 하천 수위 상승 영향으로 빗물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부여군 은산면 등 전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올해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 신청을 받아 9월 현장조사와 10월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침수 피해 발생 정도와 하수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군은 2024년부터 4년간 국비 포함 387억원을 투입헤 ▲하수관로 3.7㎞ ▲배수펌프장 3개소 등을 신설해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3년에 선정된 부여읍 구교리, 규암면 규암리에 이어 은산면이 3번째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침수 예방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전국 12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행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꾀한다는 기존의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정책제언에서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여론을 조성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의 시급성을 알리고 광역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사회 등 민간협력 거버넌스를 활용하거나 총선 후보 공약과 연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일 롯데아울렛 부여점과 부여소방서와 함께 ‘2023년 하반기 소방훈련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소방훈련을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군 관계자와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화재, 지진 등 유사시를 가정해 안전한 대피로 확보와 화재 조기 진압, 부상자 조치,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 롯데아울렛은 군청 관계자 및 소방대원들과 함께 안전 캠페인도 운영했다. 군과 관할소방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오며 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아울렛은 2일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2013년에 개관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쇼핑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고 리조트 및 골프장 등 레저시설도 인접해 있어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한 곳이다.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군청과 함께 매년 개선된 안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을지/대테러훈련’, ‘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0월 31일 가수 유지나가 부여군 고향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하고 2024년 500만원 기부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최초의 연속 최고한도기부액 기탁이다. 연간 상한액이 50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점을 고려해 1천만원 기부를 2023년과 2024년에 나누어 기부하기로 했다. 유지나는 부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전통국악, 판소리, 민요 등 남다른 음악 쪽 재능을 발휘했고, 1998년 데뷔 앨범 ‘저 하늘 별을 찾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 후 ‘쓰리랑’, ‘속 깊은 여자, ’쑈쑈쑈‘를 연달아 히트시키는 등 대한민국 으뜸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이날 기부식은 동아회원권그룹 창사30주년 기념 사회공헌 자선골프대회에서 진행됐다. 유지나의 고향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참석한 회원들에게도 전파되어 서늘한 가을밤 행사장에 손난로가 됐다. 유지나는 “사회공헌 자선골프대회의 의미에 맞게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 기쁘다”며 “한 송이 꽃도 충분히 아름다우니,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고향을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가 오는 4일, 5일 이틀간 부여 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충남 15개, 시군 44개 농가(21개 부스)가 참여하는데 부여군에서는 밤연구회, 정보화연구회, 대추연구회 등 7개 농가가 홍보 판촉에 참여해 우리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뿐만 아니라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 기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궁남지에서는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중 가격 대비 약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궁남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부여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유통망 확대 및 도농상생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은 밥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가루쌀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검사는 품종 혼입방지를 고려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인 임천면 소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여군 가루쌀 예상매입량은 약 712톤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 가루쌀은 검사 규격에서 제현율(정조에서 현미가 나오는 중량비)을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이고, 등급에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하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동일(10~12월 수확기 산지쌀값 평균)하며 중간정산금도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금액(30천원/4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가루쌀 공공비축 매입으로 밀가루 수입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벼의 과잉생산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1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부여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임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임업인의 정보교류와 임산업 발전에 대한 상호 소통을 통해 산림소득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여군임업인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여군산림조합이 주관, 부여군에서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부여군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구기자연구회, 왕대추공선연합회, 취나물작목반, 두릅엄나무품목연구회, 감연구회 등 8개 임업관련 단체 5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어울림난타, 부여풍물단, 잘난체에어로빅의 공연에 이어, 8개 단체 홍보영상,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굿뜨래알밤 요리경연대회, 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뜨거운 열기로 진행됐다. 특히 부여밤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된 ‘굿뜨래 알밤 요리 경연대회’는 12개팀이 참여해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밤으로 외식업에 사용가능한 대표음식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23사비공예마을 일원에서 지역과 함께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로컬 공예 축제 ‘123사비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123사비공예마을에서 열리는 123사비공예페스타는 ‘가치의 재발견 : 규암×공예×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전통문화 혹은 박물관의 유물로만 인식돼 온 공예가 지역에서 더 확장된 범주로 작동되는 모습을 알려주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문화로써 공예를 향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공예가 지역에서 작동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로컬×공예' 프로그램은 ▲공예마을에 뿌리 내린 12개의 공방, 청년공예가 10명의 작품과 공예마을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백마강변 야외전시 ▲공예마을 12개 공방을 직접 방문해 숨겨진 공간력을 발견하고 공예를 배워보는 원데이 클래스 ▲마을을 산책하며 과거 번성했던 규암과 오늘날 색다른 매력으로 채워지는 규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도슨트 가이드 등을 진행한다. 공예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방법을 제안하는 '일상×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공예가, 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 등이 만든 일상의 소소한 가치를 더해 줄
(충남도민일보)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제4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에 대해 지난 30일 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은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100건의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 등 총 16명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충청남도지사․전라북도지사․공주시장․부여군수․익산시장)의 상장을 수여하고, 입선 수상자에게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 수상작 16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2주간)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3층 선상통로에 전시된다. 이귀영 센터장은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에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게 어우러진 작품들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긴급개입 및 위기지원사업’으로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상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개입 및 위기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직접 발굴하고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의료(안경), 피복(의류, 운동화), 여성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현재 당면해 있는 위기유형에 따른 대응방법과 연계활동 지원정보를 안내해 보다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지원개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내 불안이나 우울 등 부정적 정서, 친구관계, 부모 자녀 간 관계 고민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언제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석성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의제를 11월 15일까지 석성면행정복지센터와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한다. 주민자치계획이란 주민들이 스스로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석성면은 주민들에게 의제 제안을 받아 의제를 확정한 후 확정된 의제를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의제 제안을 희망하는 석성면 주민은 11월 15일까지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각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자치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석성면 주민자치회 임갑순 회장은 “의제 제안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자치 사업에 반영하고자 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규암면은 지난 10월 31일 행정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협의회 회원과 규암면 직원을 대상으로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이장들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상미 강사는 ‘선녀와 나무꾼’을 양성평등한 관점에서 재해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나무꾼의 입장이 아닌 선녀나 선녀의 부모 형제 그리고 선녀의 아이들의 입장에서까지 재해석하며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종의 이장협의회 회장은 “여성과 남성 각각의 상황에서 서로 잘못된 것은 없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불평등한 것은 아닌지를 고려하는 것이 바로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리더인 이장이 어떠한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공무원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이장 및 사회단체장들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받아 의미가 있었고 앞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0월 30일 부여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3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경찰서 주요 치안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자율방범대의 예산 지원, 범죄취약지에 대한 범죄예방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꼼꼼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정현 위원장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한 267,699필지 중에서 상반기에 토지이동이 발생한 7월 1일 기준 1,45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공시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지방세 및 부과금의 대상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종합민원지적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30일까지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의신청된 필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가격이 조정된 토지는 같은 달 26일 조정․공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