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에너지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는 21일 당진시 복지재단에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5,8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저소득 아동 방한 패딩 지원과 결연 후원 △당진 전통시장 연계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및 빛드림 상자(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4일 ‘당진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 전달식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농산물 후원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빵 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민간환경감시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효율적인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운영을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통합해 올해 7월 위촉식을 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3명과 위촉직 8명 등 총 11명으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당진발전본부 민간환경감시센터와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의 △2023년 업무추진 현황 및 예산집행실적 보고 △2024년 사업추진계획과 예산안 보고 및 질의응답을 했다. 시 관계자는“석탄화력발전소 및 산업단지 주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영향을 지속해서 감시하고 시민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21일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석문간척지 내 수산단지 일원에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업 목적으로 간척지를 활용하는 최초 사례로, 총 14.5헥타르(ha) 규모의 부지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양식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수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시는 2022년 8월에 기획재정부 소유 토지 3.5헥타르(ha)를 매입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종합용역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사업부지 내 영농임대법인과 협의를 완료하고, 석문지구 간척지의 토지 매각을 요청했다. 오는 2월에는 사업부지 매입 절차를 추진하고, 5월에는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21일 수소 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관련 기업인 등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수소 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당진시 수소 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최종 반영해 보완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정수소 생산‧운송 기반 시설 구축 △시민의 수소에너지 체감 증진을 위한 모빌리티 분야 활성화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한 기반 조성 △미래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시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수소 도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6년도까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산업경연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과, 수산엽경영인연합회 회원 10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규석(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당진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2024년 충남도수산업경영인대회 및 수산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 측은 ▲2024년도 충남수산업경영인대회 관련 운영비 지원 ▲실치어업 관련한 소형선박한정면허 취득 여부 건의 ▲도비도 선착장 방류어 낚시 금지 및 단속 건의 ▲유류 도난 및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한 선착장 주변 CCTV 설치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이상문 항만수산과장은 충남수산업경영인대회 운영비 지원 관련해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을 절감하면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역시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기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20일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4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송악읍, 고대면 등 8개소 작은도서관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2년 동안 당진시 작은도서관의 운영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어진 자치운영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재즈 합주 공연으로 시작해 윤영미 아나운서가 ‘다음은 없다, 지금바로 당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우강면에 소들빛 작은도서관, 면천면에 면천 읍성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정미면에 작은도서관 조성을 완료함으로써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된다.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20일에 원당동 박동열 씨 댁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했다. 병역명문가는 조부(1대), 부·백부·숙부(2대), 본인·형제·사촌 형제 (3대) 등 조부의 직계비속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당진시는 병무청과 충청남도와 함께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긍지를 갖고 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당진시 병역명문가는 총 5가문이다. 그 중 원당동 박동열 씨 댁에 김영명 부시장, 마영관 당진시재향군인회장, 이희자 당진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기산 원당3통장 등이 방문하고 나머지 4가문은 읍면동장이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영명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를 위해 대대로 헌신한 병역명문가 집안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병역명문가문이 자부심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동열 씨 가문은 조부(박동열), 아들 2명, 손자 2명이 모두 성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21일 ‘2023년 당진시 청년통계’ 결과를 공표했다. 당진시 청년통계는 통계청의 작성 승인을 거친 국가승인통계(제705003호)로 2019년 최초 작성해 이번에 3회차를 작성했다. 당진시는 청년층의 지속적 감소 추세에 대응해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청년통계를 개발해 주기적으로 작성하고 있다. 당진시는 여러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하는 행정통계 개발 방식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복지 △건강 5개 분야에 걸친 103개의 통계표를 개발해 청년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당진시 전체인구 162,463명 중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인구는 42,055명으로 전체 대비 25.9%를 차지했다. 이 중 남자는 24,072명, 여자는 17,983명으로 여자 100명당 남자 성비는 133.9%를 기록해 성비 불균형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도별 청년인구는 2020년 44,992명에 비해 2년 새 2,937명이 줄었다. 청년 1인 가구는 2020년 7,280가구에서 202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년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구축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 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 등 8개 시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와인 양조 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업사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농업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준 결과이다.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20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5차산업 미래 혁신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5차산업 미래 혁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여성친화특화사업-교육일거리지원사업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여성리더십 함양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해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혁명의 시작과 5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해 △포노 사피엔스,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인문학적 접근 △챗지피티(ChatGPT), 바드(Bard), 빙(Bing) 튜토리얼 △뉴 미디어의 이해 및 콘텐츠 생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오히려 다양한 분야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로서 5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당진시의 행정과 문화, 환경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덕주 의장의 진행으로 윤명수 의원, 전선아 의원,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법조계 관계자 등 10명의 입법영향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등 42건의 조례를 심의했다. 입법영향평가는 조례의 목적 달성여부, 법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것으로 당진시의회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입법영향평가를 진행했다.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의 시작으로, 지난 2022년 4월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한 이래 입법영향평가를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집행부서 자체검토와 시의회 분석 ▲조례의 법적합성과 실효성 ▲주민수용성 등을 평가하고, 그 내용에 따라 조례 개정, 정비, 통·폐합 등의 조치를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입법영향평가위원들은 조례의 상위법령 위반 사항과 불필요한 규정, 입안 원칙이 위배되는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사)참사랑선교회는 1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참사랑선교회 김호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참사랑선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사랑선교회는 매해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큰 금액을 꾸준히 기부해 주는 지역 내 종교단체가 있어 든든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당진시가‘23~24년 겨울철 소형 제설 장비 민간 활용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읍면동에‘소형블로어 임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블로어는 제설목적용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바람을 이용해 보도나 계단 등에 쌓인 눈을 날려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소형 제설 장비다.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임대신청서를 작성하고 임대하면 된다. 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을 하는 만큼 효과성을 검토해 추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동 지역에 소형 제설 차량을 배치하고 당진시 자율방재단에 ‘블로어 겸 염화칼슘 살포기’를 배부하는 등 제설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설 부문의 민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 또한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및운영과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를 비롯해 경남 함양․거창, 충북 옥천, 경북 상주, 경기 연천, 전북 김제, 전남 신안, 강원 평창 등 9개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는 △노동력 부족 △농산물 수급 안정 △병해충 등 현안 해결 의지가 있는 시군을 중심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 중심의 융복합 지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범지구는 향후 개발하는 기술 요소를 반영하고 사업 성과를 타 시군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당진시는 생력화분야* 디지털자동화모델(벼) 시범지구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이앙, 물관리, 방제, 수확 등 벼 재배 전 과정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자동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명 부시장은“농촌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이를 더욱 확대 보급해 우리 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어려움을 이길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보장제’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했다. ‘시민안전보장제’는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시는 시민안전보험과 함께 시민안전사고 위로금 제도인 ‘시민안전보장제’를 시행해 안전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15세 미만의 어린이까지 보호하며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물론 당진시에 주소를 둔 국내 거소 재외국민과 외국인등록 이민자까지 포함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당진이 아닌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적인 보험이나 정부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사고 위로금 제도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당진시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전 연령의 당진시민들이 ‘시민안전보장제’의 혜택을 받을 것이다. 보장 내용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쓰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안전보장 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정호영기자) 당진우체국이 당진시(市)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200만원상당의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독거노인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집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우체국장 박근신을 포함하여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연탄 배달봉사를 실시했으며 고대면 5가구에 2,500장(가구당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우체국장 박근신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