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제품 유통과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12일까지 관내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여부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제품 선택 시 4가지 주의사항(▲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마크 확인하기 ▲영양·기능 정보 확인하기 ▲허위·과대광고 멀리하기 ▲해외제품은 한글 표시사항 꼼꼼히 보기)도 함께 함께했다. 특히 가족에게 선물할 건강식품 제품을 고를 때는 제품의 유통기한과 영양·기능정보, 부당한 광고 여부 등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군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37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구급물품 안전점검 및 배부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방문 전담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등 26명의 점검자가 경로당을 일일이 순회하며 진행된다.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포장상태가 불량한 구급물품은 전량 폐기 처리하고, 새 물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진은 구급물품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도 직접 실시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상비약 복용시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보탠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구급물품 내용물뿐 아니라 구급함 자체의 청결상태까지 꼼꼼히 살핀 후 상태가 좋지 않을 시 새 것으로 전량 교체할 방침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노년층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로당의 구급물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됐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종자가 공급되고 있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 쌀 품질과 수량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병에 걸린 모종을 이앙할 경우 본답후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종 전 철저한 소독 작업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60℃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이 있다. 미소독 종자의 경우 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 반면 이미 소독된 보급종은 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충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통한 감식능력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도내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화재 감식·감정에 관한 전문지식을 겨뤘다.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지은 소방장, 오진웅 소방사는 필답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도내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현장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직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전문 요원을 꾸준히 양성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에 참가해 지역 농가형 가공업체들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군내 6개 업체 ▲더덕골(장류) ▲부엉이네오솔길(차류, 복합조미소스류) ▲산들푸드영농조합법인(소스, 육수, 밀키트) ▲㈜대산영농조합법인(액상차) ▲다농농장(장류) ▲이히브루(수제맥주) 가 참가해 특색있는 홍성군만의 농식품을 선보였으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구둘연 더덕골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맛과 영양이 훌륭한 홍성 먹거리를 전국에 알릴 수 있었고, 새로운 고객층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많은 업체들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홍성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메가쇼’는 250개사가 참여하여 4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식품박람회로, 약 5만명의 관람객과 1만명의 바이어들이 찾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판매하고, 해외 수출과 농가 소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홍성군 여하정 및 홍주읍성 인근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치매예방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부장, 이정윤 군의원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홍성군 대안노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홍성군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여하정을 출발해 홍주읍성 인근 1.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없는 건강한 삶을 다짐했다. 출발 전에는 치매예방체조로 몸을 푼 뒤 ‘치매예방수칙 3·3·3’을 외치며 구간을 완주했다. 걷기행사 중간 중간에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완주자 전원에게는 생수와 간식,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정식 홍성군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주민과 함게 치매예방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들과 함께 치매예방을 실천하고, 각종 보건사업을 군민과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홍성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자살예방, 호흡기 감염병 예방, 식중독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더해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받는 10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사업주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면 군은 분기별로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급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번의 신청만으로 자동신청되어 별도 신청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았으나, 2023년부터는 연중 1회 신청하여야하며 2019년부터 2022년 기간동안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변경사항이 없어도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한다. 2024년 1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는 이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고금리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촌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기존 농촌관광이 농촌 문화 소개에 그쳤다면 이번 사업은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방문객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객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며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한다. 군은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벼(농촌)룩(Look)시간’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농촌 특화 체험 콘텐츠를 기획한다. ‘벼룩’은 ‘벼(농촌)’와 ‘룩(Look, 바라보다)’의 합성어로, 농촌의 정취를 느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마을투어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농 특구 홍성군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느긋하게 둘러보고,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봄철 산악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기술을 배양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팀 단위 훈련 숙달로 전문적인 구조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119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 및 소방서 훈련장에서 이론교육과 사전훈련을 거쳐 용봉산 일대에서 산악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구조사례 소개 및 예방교육, 다목적 삼각대, 로프 및 들것을 이용한 인명구조법 숙달훈련, 환자 바스켓 들것 고정법 및 구조대상자 헬기 이송 방법, 구조대상자 위치 추적 등 산악사고 구조기법 등이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이동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을 맺고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을 함께 진행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또한 40세 이상 주민 대상 성인병 질환 검진과 50세 이상 남성의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이뤄진다. 단, 간암·폐암 검진은 의료기관 방문 검진으로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4월 18일 구항보건지소 ▲4월 19일 홍북보건지소 ▲4월 22일 홍동보건지소 ▲4월 23일 금마보건지소 ▲4월 24일 서부보건지소 ▲4월 25일 장곡보건지소 ▲4월 26일 은하보건지소 ▲4월 29일 결성보건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1일 광천읍 원촌마을회관에서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공원조성 부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촌마을 이두영 이장을 비롯한 도시재생추진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공원조성 부문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우리동네살리기분야에 2023년 최종 선정된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행복의 돛배와 활력의 찔레꽃이 함께하는 원촌마을’을 비전으로 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광천읍 광천리 345번지 일원(52,473㎡)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지역을 주민 참여를 통해 사회·경제·물리적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촌마을에서는 지역 내 자생적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활발하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시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시장인 미국 뉴욕 개척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뉴욕시장 개척 수출상담회’에 앞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중순 예정된 뉴욕 수출상담회에 대비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현지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뉴욕 컨설팅 업체 대표인 이기철 홍성군 투자유치자문관이 참여하여 해외시장 진출 전략,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뉴욕 무역사절단에는 홍성군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 업체를 비롯해 밀키트, 식품, 스마트팜 등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세계 경제 중심지인 뉴욕 진출을 통해 홍성군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18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남당어촌계의 주최·주관으로 바다송어 축제를 개최하는 홍성군이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의 매력을 알리고,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바다송어 명가로 자리매김할 채비를 갖췄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성공한 바다송어 양식을 기념함과 동시에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27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개막식에는 지역 문화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바다에서 키운 민물송어는 일반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흙내음이 없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아 어린이, 학생, 노인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남당항 바다송어 양식장이 위치한 천수만은 태풍의 피해가 적고 민물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11일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기준, 충청남도의 노인 비율은 21.34%로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노인 비율 20% 이상)에 포함돼 노인 계층의 화재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노인 관련시설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광천노인대학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부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실시했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한 자전거타기’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관내 주요 초등학교 통학시간대에 맞춰 ▲홍남초(3. 13.) ▲홍성초(3. 19.) ▲홍주초(4. 2.) ▲내포초(4. 9.) 등에서 차례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자동차는 안전벨트, 자전거는 안전모!’, ‘자전거 5대 안전수칙’등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자전거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알렸다. 아울러 군은 자전거도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며, 우선적으로 불합리한 구간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며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과 건강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상반기‘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체조교실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역재방죽공원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주 5회(월~금)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자연과 함께하는 체조교실’은 일상 속 운동 실천 기회를 제공해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비만·만성질환 등을 예방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체조교실을 통해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수준도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출석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운동장려용품도 제공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