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제31대 조병철 음성군 부군수가 29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6개월 간의 부군수 업무를 마무리했다. 조병철 부군수는 올해 7월 1일 부임 후 재직기간 동안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했다. 특히,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며 민선 8기 2년차 지속 가능한 군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했으며, 국도비 확보, 중앙부처‧도‧군 간 가교 역할을 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힘썼다. 또한, 조병철 부군수는 지역이 발전하려면 우수한 인재가 많이 양성돼야 한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병철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음성군 직원들의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고,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 잊지 않고 인생의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으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조병철 부군수께서 지난 6개월 간 보여주신 열정은 ‘2030 음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약 45% 정도 높은 시기다. 초미세먼지의 고농도 일수와 나쁨 일수 또한 집중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농업인 행동 요령은 ▲영농부산물(고춧대, 과수 전정가지 등) 및 영농폐기물(폐비닐 등)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은 잘 말려서 잘게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 ▲ 축사 및 축산분뇨 관리 철저 등이다. 한편,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537건이며, 산불 발생원인 중 두 번째인 논밭두렁 소각은, 70건(13%)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논밭에는 익충이 89%, 해충이 11% 서식하고 있는데, 논밭을 태우게 되면 익충이 해충보다 더 많이 죽게 되고, 산불 발생 위험도 높아져 논밭두렁 태우기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군 농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3년 연속으로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측정에 부패 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해 적용한 평가 방식으로 12개 유형, 총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음성군은 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 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년도에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총점수 83.3점을 받아 상위등급 ‘2등급’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군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9.1점 높은 83.3점을 받았으며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무려 17.6점이 높은 점수인 92.3을 받아 그간의 청렴 시책이 빛을 발했다.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없는 만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중환자실·혈액암·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 의료기관·요양 시설 입소자 △상기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도 앞으로는 무료 검사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충청북도 주관 감사 평가에서 연이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충북도 주관 ‘2023년도 사전 컨설팅감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사전 컨설팅감사란 공무원들이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컨설팅해주는 예방적 감사를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정도에 대해 사전컨설팅 우수사례와 추진 실적, 활성화 시책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업체 선정’과 ‘수질복원센터시설 운영 관련 협약’과 관련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컨설팅 감사를 통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활성화 시책과 실적 증가율 등 전 부분에서 고득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군은 ‘2023년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어 ‘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1일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2024년 음성군 최종 정부예산을 1천316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례없는 세수난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 증가율이 2%대에 머문 가운데서도 2년 연속 1천300억원대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분야별 정부예산 확보액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31억원 ▲환경 분야 298억원 ▲농림분야 225억원 ▲교통 분야 102억원 ▲안전분야 82억원 등이다. 액화수소 안전·표준화 분야 인프라 집적화를 위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145억원 ▲수소안전 법정교육 실습인프라 구축사업 25억원 26억원이 반영됐으며, 고품질 공정육묘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8억원, 동물 복지형 축산업 육성에 ▲동물보호센터 설치 운영 4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 있는 농촌도시 조성을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97억원을 비롯해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2억원 ▲감곡 도시재생사업 9억원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원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5억원 등 음성군 균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제1회 세대공감 충북영상만들기 공모전에서 음성군 주민 4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에서는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가 되다’라는 주제로 220명의 군민이 자서전 제작에 참여했다. 군은 군민의 주요 경험과 추억을 영상 형태로 제작 및 공유하는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영상자서전 제작과 관련해 영상창작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주민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인생을 기록해 후세에 남기는 디지털 기록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도토리숲 사회적협동조합의 '서로를 마주한 여성 생애구술 프로젝트 마주보기' 출판 기념행사를 30일 오후 7시 30분 생극면 ‘소극장 하다’ (생극면 음성로1619번길 3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숲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음성에 살고 있는 다양한 직업, 연령대의 여성들이 서로를 마주 보고 서로의 삶과 생각에 대해 귀 기울이는 인터뷰를 통해 기록하는 여성생애구술 인터뷰집을 제작해 출판한다. 인터뷰집은 여성들이 서로 다른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여성연대의 힘을 만들어 내고자 기존의 1인 인터뷰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록됐다. 이번 행사에는 8명의 참여자와 생극 지역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황금미영, 박한솔 작가와 함께 대담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2023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4개 작품이 두 권의 책에 나뉘어 실릴 예정이다. 안치석 도토리숲 대표는 “여성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월 5일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해 주민에게 상담·치료 및 역량 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내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아동⋅청소년 희망돌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8개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면 오는 2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소득기준이 사라져 신청 가능 범위가 확대됐으며, 실버라이프 케어 서비스는 서비스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해 1년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변동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각 서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3년 민원 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건설교통과 채현식 팀장(행정6급)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현식 팀장은 국·공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도로용지에 대한 권리 및 재원 확보와 장기 미해결 도로점용 무단폐기물 적치 민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를 이끌어 해결하는 등 민원 행정업무 발전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민원행정 유공자로 친절으뜸상에 보건정책과 김학재, 미소으뜸상 복지정책과 정진혁, 성실으뜸상 문화체육관광과 황은주, 소통으뜸상은 음성읍 임지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개선 우수 공무원으로는 금왕읍 이혜자 부읍장, 세정과 김영호 주무관, 금왕읍 구본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향후 5년간(2024~2028) 음성군 노동정책의 밑그림이 될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기본계획을 기초로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기본계획은 ‘건강한 노동 권익신장 도시 음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노동권리 사각지대 해소 △미래 음성 희망일터 조성 △노사 상생·협력 증진 및 행정 강화 등 3대 목표와 28개 세부 정책과제로 이뤄졌다. 세부 정책과제에는 △노동복지 강화를 위한 유급병가 및 생활임금 도입 △근로자건강센터 설치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기업체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정기 노동인권 교육 △노동권리보호관 운영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안전문화 확산 활동과 여성·장애인·청소년·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이 포함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노동정책팀 신설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은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의 노동 권익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청 공직자들이 26일 명예로운 퇴임을 하며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랜 기간 음성군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26일 정년퇴직하는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이창현 회계과장, 우종만 건설교통과장, 전혁동 생극면장, 피정연 차평보건진료소장은 퇴임식에서 음성을 이끌어갈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기금을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이날 퇴임공무원 대표 박대식 균형개발국장은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했기 때문이었다”며 “이제는 한 명의 군민으로서 2030음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그동안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데 이어, 마지막까지 음성군을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마음 깊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한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6일(8:2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내년 정부예산 대응 △군정 성과 홍보 △24년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 준비 △군 현안사업 총선 공약 반영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주 24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존 전액 삭감 또는 감액됐던 일부 예산이 증액됐다. 이에 조 군수는 “정부예산 확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연장 등 우리 군과 관련된 예산의 사업계획 보완”을 지시했다. 정부예산은 부처의 당초 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 추가로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군 사업이 부처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또 조 군수는 “공직자는 올해 군정 성과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기총회나 민원 응대 시 군민과 군정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 “또 읍면 마을총회에서 마을의 불편·건의 사항 등을 관리·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다음 달 17일부터 주민과 소통을 위한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각 읍·면 행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 12월 21일 2023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올해의 베스트 팀에는 총 7개 팀이 신청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8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2030전략실 전략사업팀이 1위,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이 2위, 홍보실 전산팀이 3위를 차지했다. 선발된 3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1위를 달성한 전략사업팀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추진,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전략 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일자리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위를 기록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금왕읍 행제3리 마을회가 오는 30일 ‘연방죽마을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연방죽마을 얼음썰매장은 연방죽 경로당 앞 논을 이용한 썰매장으로 행제3리 마을회가 지난해 겨울부터 운영했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큰 인기를 모았었다. 면적은 2천평 규모로 해빙기까지 매일 기상상황에 따라 무료 이용 가능하다.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썰매도 이용 가능하다. 휴게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주말엔 떡볶이, 어묵 등 먹을거리도 유료 제공한다. 행제3리 유시경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얼음썰매장을 준비했으니 언제든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논바닥에 물을 채워 전혀 위험하지 않게 즐길 수 있으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썰매장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연방죽마을 얼음썰매장이 마을 주민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고, 행제3리를 찾는 남녀노소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추억를 안겨주는 금왕읍 겨울철 놀이터 명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직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며,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이창현 회계과장, 우종만 건설교통과장, 신정훈 삼성면장, 전혁동 생극면장, 피정연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과 표창패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음성군의 각자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헌신한 덕분에 음성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퇴임 후에도 음성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성군 퇴임대상자는 명예퇴직 10명, 퇴직준비교육 1명 등 총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