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12일 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2년 2차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슈퍼비전 회의는 사례관리 담당 인력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심리, 복지 분야 등 외부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을 받는 것으로, 각 사례별 문제분석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을 위한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집중력 부족 및 강박적 성향을 가진 아동의 사례관리를 위해 전인심리상담소 이기옥 소장을 외부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개입 방향 설정,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자문받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적절한 사례개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슈퍼비전 실시로 사례관리 관계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살펴보는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행복공동체 대덕 운영 계획’을 수립,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확립,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또한 고독사 이전에 존재하는 고독한 삶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 주민의 생계안전을 위한 맞춤형 권리구제, 간병과 돌봄 걱정이 없는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대덕형 마을돌봄, 동단위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줄 이웃이나 친구의 역할을 복지와 마을돌봄이 수행하겠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2일 신탄진도서관에서 상서·평촌 지역 기업인들 대상으로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들어갈 스마트플랫폼 공동기계장비 구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사전에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장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축장비에 대한 설명과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대전시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재)대덕경제재단이 대표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평촌동의 부지 매입부터 건축 조성과 장비 반입, 그리고 앵커기업인 ㈜진합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상생발전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사업이다. 평촌지구는 지난 1970년대부터 지역제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대전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 왔으나 현재는 노후화된 열악한 기반으로 주변에 새로 조성된 타지역에 경쟁력에서 밀리면서 산업기반의 쇄신과 혁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이 지역 기업인들은 지난해 사업 선정에 크게 환영하며 많은 기대감을 갖고 응집된 목소리를 내며 지속적으로 사업방향 구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양환승 신탄진중소기업협회장은 “
(충남도민일보) 대덕경찰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남학생 가정형 WEE센터 입소생 11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 대전오월드 종합테마파크에서 힐링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2일 대전대덕경찰서와 대전오월드의 청소년 보호 지원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를 통해 대전대덕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별 체험 활동으로, 대전오월드의 동물원, 플라워랜드 등 종합테마파크 이용을 통한 마음의 힐링을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중점 운영했다. 대덕경찰서는 “지속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위기 환경에 처한 청소년의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대전시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덕구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작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비(16억 3636만원)와 시비(9억 295만원)를 확보했다. 이에 구비(4억 3518만원), 민간 부담금(4억 898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4억 6428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2023년 3월을 시작으로 주택, 상업시설에 태양광 392곳 1723kW, 태양열 7곳 42㎡, 지열 2곳 35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231MWh 청정 전기 생산과 602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3kW 태양광을 설치한 주민들의 경우 월 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에너지 복지가 확대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내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민들이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주거지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중리근린공원 인근 단독·다세대 주택 235가구를 대상으로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대전시 주관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에 선정된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지 침입범죄 예방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정수 대덕경찰서장, 인근 구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직접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는 등 지역사회 치안문제에 함께 대응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범죄자의 침입 흔적을 보존해 범인 추적이 용이한 특수형광물질을 담벼락, 가스배관 등 주거지 침입범죄 경로에 도포하고,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지역임을 알리는 경고 안내판과 로고젝터도 설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치안정책이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생활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드론(무인멀티콥터)을 활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에 본격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위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밀집돼 악취 등의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사업장이나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측정 센서를 부착한 드론이 시설물을 촬영하고, 이 과정에서 고농도 오염물질이나 훼손된 시설이 발견되면 환경단속반이 사업장을 점검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 주변 지역을 상공 50m 높이까지 주기적으로 측정하며 악취 배출 사업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적정 관리와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드론을 활용한 환경감시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편의점 등에 설치된 ‘여성안심지킴이집’ 비상벨의 일제 점검을 위해 주민참여단 및 대덕경찰서와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 시 긴급대피 장소제공, 귀갓길에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업체 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긴급 출동해 안심귀가를 도와주는 지역안전망이다. 대덕구는 2016년부터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편의점 15곳의 대표 및 대덕경찰서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해왔고 2022년 현재 44곳으로 확산됐다. 특히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비상벨을 추가 설치해 여성안전지킴이집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 지역업체 대표는 “비상벨은 여성뿐만 아니라 일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 손님으로 가장하고 물건을 훔치거나, 취객이 난동을 부릴 때, 알바생 홀로 야간근무할 때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최근 편의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해 비상벨 유지에 필요한 유선전화가 해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계속 활동해 주시는 점주님들과 지역안전망으로 솔
(충남도민일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계족산 장동산림욕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 ‘대덕 살리Go’ 행사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의 일환인 플로킹(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플로킹은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걷기(Walking)의 합성어로 가장 쉽게 우리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 플로킹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한 달간 지속적으로 펼쳐지며,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는 기프티콘이 증정될 예정이다. 최충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더불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호까지 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7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역 위원회 위원 100명과 함께 마음과 마음을 잇는 ‘마음잇수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의 에너지와 열정을 상징하는 역동적 타악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천지창조게임을 통한 위원회 단짝 뽑기, 이미지 게임을 통한 위원회 소개 등이 진행돼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이어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 비전을 소개하고 대덕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구청장님 뿐만 아니라 각 위원회의 위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대덕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공통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와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주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대덕의 가치를 높이고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불철주야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책 여건과 행정환경을 분석하고 핵심사업 점검을 위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정 운영방향을 반영한 신규 시책 및 사업에 대한 토론으로,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의 구정운영 추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계족산 시민공원,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대덕비전 TF 구성․운영,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등 주요 공약사업을 담은 신규 사업들에 대한 실현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 실행계획을 완성해 내년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으로 대전산단대개조, 연축혁신지구 개발 등 대덕발전의 큰 기회가 되는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해인 만큼 부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길치문화공원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사는 동안 꽃처럼’행사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 내 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이 함께 꽃을 심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안심마을을 방문하는 이웃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라임라이트, 핑크 아나벨, 에메랄드그린 300본을 심었으며 비래근린공원, 법1동 소공원, 안산공원에도 연산홍, 황매화, 맥문동 등 다채로운 꽃을 심을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치매 인식개선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꽃을 보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받기를 기대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에 공모해 ‘사는 동안 꽃처럼’사례로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2100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복합문화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대덕소리 아카이브’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대덕소리 아카이브’는 대덕구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주민이 직접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기록한 구술자료로, 몇십 년 한 자리를 지키고 업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의 삶의 이야기와 직업에 대한 열정이 음성파일에 담겨있다. 아카이브 대상은 총 5명으로 동네 아이들의 사랑방인 또바기어린이도서관을 책임지고 있는 곽윤숙 씨,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새일서적의 이분희·고석천 씨 부부, 목기공 3대 계승인 고려공예 김용오 씨, 술맛 좋기로 유명한 유씨종가의 전통주를 대중화한 신탄진주조 유황철 씨, 2대째 신탄진에서 튀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옛날튀밥집 최용운 씨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 간 공감의 장이 마련되고 지역의 문화와 시대를 기억하는 기록자료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취는 대덕구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및 팟빵 채널 ‘대덕소리아카이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청공원 중앙잔디광장과 대청문화전시관에서 펼친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9월 30일 오후 6시 30분 대청문화전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펼쳐진 개막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및 대전시의원과 대덕구의원,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명렬 배우, 강성규 심사위원장,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 축하 인사, 국내단편 공모 수상작 시상, 축하공연, 개막작 ‘코다’ 상영으로 이어져 영화제의 첫날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환경과 공존, 여행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된 영화제에는 총 2천여명의 관객이 방문해 ‘코다’, ‘봉명주공’,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내일’ 등 4편의 장편영화와 20편의 단편영화, 구민들이 배우로 참여해 제작한 영화 ‘웨딩드레스’ 등 총 25편의 영화를 즐겼다. 특히 구민들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영화관이 없는 대덕구에서 세계적인 수작의 영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영화계를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4일 구청에서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그간의 활동 성과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대덕의 역량과 잠재력을 집결해 재도약할 민선8기의 본격 가동을 위해 비전을 공유, 공약을 소개하고 지역 언론의 가감없는 의견을 반영해 구정 추진의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최 청장은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공약사업 총 45개를 제시했다. 사업은 총 4개 실행방향 키워드로 ▲지키겠습니다(돌봄, 의료, 교육) ▲바꾸겠습니다(경제, 문화, 관광) ▲고치겠습니다(교통, 도시재생) ▲함께 하겠습니다(중앙·지방정부/주민참여) 등이다. 특히 정부-대전시(市) 연계 대덕구 공약사업 및 장기 숙원사업 대응을 위한 ‘대덕비전 TF’ 구성으로 지역 내 주요정책에 대한 선제적 비전을 제시하고, 대덕 발전 기회의 폭을 확대하는 등 도시 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와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를 통해 대덕의 중요한 관광 자산인 계족산과 대청호를 종합 관광자원화시켜 지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11일과 25일 ‘2022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함께 이겨낸 주민의 행복도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첫 강연은 오는 11일 안산도서관에서 가수 및 인문학 강연, 대학강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하림’을 초청해 함께 부르는 노래의 힘, 내 일상을 행복의 삶으로 변화시키는 음악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25일 송촌도서관에서 사진집, 여행에세이 등 작품활동 중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동우’의 강연이 진행된다. ‘사진으로 보는 행복 강연’을 주제로 행복을 찾아 세계를 걷는 김동우의 여행법을 소개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복 대덕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대덕구민의 일상 속에서 행복을 체감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