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지난 2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회에서는 유공자(28명) 표창과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46개마을)을 하고 새마을운동의 성과 보고를 했다. 또한 올해 읍면동 공동체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당진2동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로 선정됐고, 우리마을사랑운동에서는 면천면 원동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서동아리 단체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최우수 독서동아리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에너절약 캠페인을 실시하며, 온(溫)맵시를 위한 수면양말과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직접 만든 천연 수제비누를 전달하며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나무 심기, 탄소중립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3알(R) 자원모으기, 도로변 및 꽃동산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탄소 배출량 저감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Reuse(재사용), Recy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할 수 있는‘사랑의 선물 트리’를 운영했다. ‘사랑의 선물 트리’는 관내 취약 아동 10가구에 기부받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지사협 위원들도 자체 모금을 통해 송악읍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5만 원을 기탁해 기부에 동참했다. 송악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행복한 깔끔이 사업, 1:1 결연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많은 특화사업을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다. 공영식 공동위원장은“다들 어려운 가운데 이웃들을 위해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웅 민간위원장은“지사협 위원들도 송악읍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송악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사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합덕제 및 농사 관련 디자인 굿즈’를 전시하고 있다. 도시에 살다 당진에 정착한 청년 여성 창업자 세 팀이 당진의 농촌을 배경으로 일과 삶을 모색한 것을 바탕으로 그간 기획하여 제작한 디자인 굿즈들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로비 공간에 전시한다. 합덕제와 버그내순례길을 모티브로 그린 굿즈와 당진의 소규모 농가와 농부의 이야기로 만든 제품, 화훼 농가에서 재배되는 꽃들을 기억하기 위한 일러스트 제품들이 전시된다. 농부의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전하는 △가주스페이스(농촌기획자/박향주) △당진의 순례길 이야기를 디자인하는 슬로당 △레이어프로젝트(로컬 디자이너/양정은, 원정민) △친환경으로 화훼 작물을 키우는 꽃양꽃색(농부/김에스터, 문소영, 박미아)이 준비한 이번 기획전시는 각자의 시선에서 합덕제와 농촌을 배경으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들로 구성됐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2024년부터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 조리비를 지원한다.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단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주민등록번호 부여 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거주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오성환 시장은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근거를 마련해 산후 조리비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하게 됐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사업,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난임 진단 검사 지원사업, 임신·출산 육아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 유축기 대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복지상담실에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건강민감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 질 관리 우수사업장 인증패를 수여했다. 당진시는 작년부터 일과시간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계층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공기 질 관리 인증 사업’을 시행했다. 평가 기준에 의해 선정된 사업장은 △파인빌어린이집 △별나라어린이집 △미즈맘 산후조리원 △예인어린이집 △수청요양병원으로 총 5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시설들이 상대적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실내공기 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공기 질 인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한 관리 차원에서 내년 하반기에 실내공기 질 측정업체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측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지난 21일 평생학습관에서 당진2동 사기소1통 마을의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와 기념 촬영, 수료자와 교사의 소감 발표, 축하 시 낭송 순으로 이어졌다. 사기소1통 마을은 이상자 문해교사와 함께 2018년 14명의 학생으로 한글학교를 열었다. 이후 코로나19와 어르신들의 개인 사정 등으로 최기예(88세), 정순화(88세), 최원례(86세) 세 분의 어르신 학생들만 수료하게 됐다. 5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고추 농사, 자영업 등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한글 배움에 남다른 열정으로 ‘초등문해과정’을 마치게 됐다. 수료자 중 한 분은“한글 교육을 통해 간판도 읽을 수 있게 되고, 버스 번호도 알고 혼자 탈 수도 있게 됐다. 늦은 나이에도 배울 기회를 준 당진시 관계자와 이상자 문해교사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마을한글학교’는 문해교육 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강사가 직접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한글, 셈하기 등의 기초문해교육을 가르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지난 21일‘2023년 항만 활성화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는 당진항 및 충남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만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충남도 및 당진탱크터미널,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과 당진항 고대부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당진탱크터미널은 2010년 항만기본계획 고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당진시 송악읍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당진항 고대부두 10번)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이행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시의 항만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당진항 및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슬기로운 동네생활’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당근(舊당근마켓)’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업 프로젝트로 동네를 중심으로 한 소비·교육·여가 기반을 조성해 지역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했다. 시는 침체된 읍내동 일원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원도심 이정표, 읍내(邑內) 가는 길’이라는 지역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원도심 입구인 당진천과 읍내동 서문리 일원에 △주민 소통・교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리온(溫/on) 당근마켓’ △동네 주민들이 원도심 상권에 부족한 콘텐츠를 직접 제안하는‘외계몰’ △읍내동 일원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전시하는‘우리동네 아카이브’ △경관 자원화 사업 등 매력적인 콘텐츠와 시설(원도심 이정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주거단지(아파트)와 원도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지난 12월 20일 (재)당진문화재단의 문화도시지원센터와 당진전통시장상인회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당진시의 문화 및 경제발전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의 중심생활권에 자리잡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페스타', '우리 당진에 산다' 사업들을 2023년 시작해 2024년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사업으로 더 성장 시킨다.. (재)당진문화재단 (이종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는 당진전통시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문화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전통시장상인회은 "전통시장을 문화적으로 접근하여 고객을 유치하는 관점은 좋으나 상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고민이 필요하다.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시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에서 손꼽히는 오일장의 전통시장 문화를 현대적으로해석해 더 많은 관광객들까지 유치해 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는 22일 당진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 당진시예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당진시 예선에서는 2백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독후감 단체 부문 5팀(15명), 개인 부문 23편과 편지글 17편의 우수작품과 단체부 최우수 학교에 대한 지도교사 표창이 이뤄졌다. 특히, 충청남도 예선 대회에서는 당진시에서 출품한 54편 중 단체부 3팀을 포함한 19편이 우수작품에 선정됐다. 종합평가 운영 부문에서는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동수 회장은 “책 속에 인생의 지름길이 있음을 배우고 책에 들어 있는 고귀한 보물이 다 여러분의 것이 되어 삶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당진양봉연구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봉 분야 시범사업 성과평가회’와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허니폴리스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 양봉 분야 시범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월동 꿀벌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양봉센서를 6농가에 보급하고, 양봉 산물 디자인을 개선해 당진팜, 로컬푸드마켓, 고향사랑기부제 상품으로 판로를 확대했다. 또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축산분야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기능성 양봉 산물 포장 패키지 사업’을 통해 꿀과 프로폴리스를 혼합해 물에 타서 마시는 허니폴리스를 상품화했다. 프로폴리스는 나무·풀·꽃에서 나오는 수지(나무에서 분비하는 점도 높은 액체)에 꿀벌이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들 물질로 항균·항산화 효능을 인정받아 양봉 산물 중 유일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으로 먹기 힘들다는 소비자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꿀과 프로폴리스를 섞어 수용성 프로폴리스로 허니폴리스 제품을 생산했다. 이강신 회장은 “허니폴리스 제품이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양봉 농가에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22일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제120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0차 정례회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원들과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안건 심의·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120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세출예산(안) 확정 승인의 건과 제121회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일정 변경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정도희 충청남도 시·군의회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를 아름다운 도시 당진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시·군의회 의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당진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관련 중흥 우회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의 확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충청남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이 4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으나 중흥2교 ~ 증흥3교 1.1km 구간은 2차선으로 설계되어 있어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4차선으로 확·포장을 건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공사 시행 이후 교통량 증가 시 4차선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은 토지가격 상승 등에 따른 추가 도로용지 확보 및 도로 건설공사비의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당진 ~ 천안간고속도로와, 당진 ~ 광명간 민자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므로 4차선으로 도로망이 확충되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12월 5일 시정질문을 대비해 지방도 619 확·포장공사 추진현황을 파악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 및 계획에 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110가구에 구급약 세트 및 난방 상품권 등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은 순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건강 취약가구와 난방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세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장창순 순성면장은 “민관협력으로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민간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합덕로터리클럽이 지난 21일 연탄 1,200장(100만 원 상당)을 합덕, 우강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연탄은 합덕, 우강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며, 이 중 일부 배달이 어려운 가정에는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합덕로터리클럽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달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표효열 회장은 “합덕로터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꾸준한 봉사 및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작은 나눔으로 모든 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합덕로터리클럽의 연이은 기부와 봉사활동에 감사하다. 아직도 지역사회에는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있다. 이런 취약계층에 합덕로터리클럽의 따뜻한 손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내년 1월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하고 있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당진시청에서 2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평택당진중앙부두(주) 3백만 원 △㈜하룡 2,000만 원 △㈜미래엔서해에너지 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겨울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내 기업들이 앞다퉈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당진시민을 대표하여 감사함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