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5일 맹동면 소재 GC녹십자웰빙 혁신공장을 방문하여 공장투어 및 임직원과의 만남 등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 푸르설타민 등 영양주사제 완제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9년 충북혁신도시에 투자를 결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인 혁신공장 준공 및 신규고용 52명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는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덱시안 Med(Medical Device) 크림 1500개도 함께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덱시안 Med크림은 스테로이드제와 병행이 가능하며, 특허 성분으로 항염, 향균 드레싱 효과를 가진 2등급 의료기기 MD보습제로 스테로이드·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연약한 피부의 영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가능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사회복지기관 지정 기부 등 지역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은 음성행복교육지구(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정주여건 강화와 마을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이 마을의 품 안에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공모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7개소 내외)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분야별 4개소) 총 2분야로 진행되며, 방과 후 돌봄을 비롯해 문화, 예술, 체험,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서류는 이달 18일 오후 4시까지 보탬e 온라인 신청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직접 제출해야하며 제안서 심사 및 검토는 음성군에서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일정과 서류 제출방법은 보탬e 홈페이지 및 음성군청, 음성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관·학 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의 교육력 제고와 정주 여건을 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서와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관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자격증(1종, 2종)을 취득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농업용 드론이 농촌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대신해 짧은 시간에 많은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돼 조종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까지 농업인 50명을 선정해 드론 1종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용 드론과 방제용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3년 특별교부세 80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수시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는 군 자체재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특별교부세 재원을 투자함으로써 군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국세 징수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감소됐을 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및 태풍 카눈에 따른 복구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도 재원이 부족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배분을 효율화하고, 정부예산,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를 통해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발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수시로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9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8억원) ▲화물자동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4일 군 소송 관련 신속 대응과 법치행정 구현에 따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고문변호사는 안창환(59세), 최귀일(49세), 배경환(59세) 3명이다. 안창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청풍로펌 소속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청주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과 충북개발공사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귀일 변호사는 법무법인 강호 소속으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법무지원단 위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배경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열린법률 소속으로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청주지검 충주지청 형사조정위원장과 충청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음성군과 관련된 소송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군 또는 소속 공무원이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제5기 음성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마을세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윤서준세무사, 김광현세무사, 김동현세무사, 안명순세무사를 제4기에 이어 재위촉했고, 이용주세무사, 김용기세무사를 신규 위촉했다. 총 6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음성군 마을세무사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 군민들에게 궁금한 세금문제에 대해 무료로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음성군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군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지금까지 1785명의 군민이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해 도움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등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 소이면은 매달 이달의 명언을 선정하고 민원인과 함께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는 ‘2024년 이달의 청렴명언’ 시책을 추진한다. 소이면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조직 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1월에 선정된 명언은 어운선 주무관이 뽑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나의 수고로움으로 인하여 만인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는가’라는 문구가 선정됐다. 소이면은 소이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함께 보고 느끼는 청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민원인의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부착했다. 한편 이달의 명언은 매월 직원 조회에서 소이면 직원들이 뽑은 명언을 최종 선정해 부착하고 있다. 소이면 염규화 면장은 "청렴명언 홍보판이 소이면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해 신뢰받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3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음성읍 이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생4리 곽혁근 이장협의회장 ▲ 읍내6리 손승기 이장, 읍내7리 신동봉 이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고, ▲ 읍내2리 이종열, 신천6리 반동훈 이장이 감사로 선출됐으며 ▲소여2리 박군일 이장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 곽혁근 음성읍 이장협의회장은 “그동안 고생해주신 곽태규 이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음성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2024년에 새출발하는 이장협의회와 발맞추어 지역의 현안들을 해소하고 음성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에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 모두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은 84.8%로 당초 목표인 84.7%를 초과 달성했으며, 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률은 120.7%로 목표 대비 20.7%p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인건비, 물건비,시설비)에서 1091억원을 집행해 전국 평균 집행률인 103.2%를 크게 뛰어넘었다. 군은 범국가적 경제 위축과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신속집행 추진 대책보고회, 부진사업 점검 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모니터링 등 집행 독려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또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한빛복지관 건립사업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등 2023년도에 준공이 예정돼 있던 대규모 투자사업을 연내 준공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는 데에 주력했다. 올해도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월별 집행계획 수립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중학교 총동문회 성용규 초대회장이 지난 3일 음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용규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데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하여 2024년 제1호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자가 됐다. 또한 성용규 회장은 작년과 올해에 발생한 고향사랑기부로 발생한 답례품 포인트 전액을 모교인 음성중학교에 기탁해 고향뿐만 아니라 모교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인 성용규 회장은 ㈜세영개발 대표이사 시절부터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성용규 회장은 “내 고향 음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준 성용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음성군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올해부터 고령 영세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경영부담을 덜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고령 영세 농업인에게 군비 3억을 투입, 농작업 대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으로 가구당 임차농지를 포함해 5천㎡ 이하로 경작하는 70세 이상 영세농업인이다. 지원비용은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작업의 종류와 논·밭 구분 없이 ㎡당 100원으로 연 1회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한 달간 농작업 대행비 지원 서비스 신청받을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작업 대행 비용 지원 서비스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민이 잘 살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농촌지역의 맑은 물 공급과 주민의 주거안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복권기금 5억9천만원을 포함한 총 11억8천만원을 투입해 6개 마을(음성 읍내4리, 소이 중동2리, 생극 오생2리, 생극 차곡리, 감곡 오향2리, 감곡 문촌3리)의 노후상수관로 교체 및 미 급수 지역 관로 확장 사업을 일부 완료했다. 또한, 올해도 총 20억원을 투입해 금왕 구계1리 외 4개 마을 노후 상수관로 9.5km를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물 공급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금왕장학회에 금왕읍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금왕읍 소재의 부용건설(대표 권순선)은 지난 2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금왕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형배)에서도 60만원을 기탁했다. 29일에는 금왕읍 소재 ㈜알포메(대표 김남기)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알포메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기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금왕읍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주 이사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준 ㈜알포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 기업과 개인, 단체에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금왕읍 우수인재양성 기금으로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2024년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32대 서동경 음성군 부군수의 취임식이 2일(09:30)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동경 신임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1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하고 올해 1월 1일 제32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모두 겸비한 서 부군수는 음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을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바탕으로 음성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동경 부군수는 “음성군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낮은 자세로 동료 공직자,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음성군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뇌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올해 지방도 도로 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2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2년 연속 도내 최고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는 관할 지방도 도로점용료 부과•징수를 시•군 위임 규정에 의거 징수금액의 30%를 교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8천791만원에 이어 올해 1억2천만원의 징수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전체 교부액 중 50%를 확보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인 청주시 6천111만원보다 무려 1.96배나 높은 수치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추진한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 통합사업을 통해 그동안 누락됐던 가스관, 전기 및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도로점용료 부과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는 가스관로나 전력시설, 통신시설 등을 도로에 설치할 때 도로 관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군은 시설별로 관리하는 허가 내역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를 통합하는 방안을 고안했으며, 지난해 사업 마무리를 하면서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새해에는 경기침체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복지 안전망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청년에 대한 투자 강화,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먼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공 예정인 용산산단은 유치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하고 인곡, 상우산단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도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행복페이는 올해에도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기부서비스와 체크카드 기능 추가 도입 등 사용 환경을 개선해 소비 활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일자리연계형주택 등 공공부문과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대한 지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착공으로 인구 유입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