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목동은 지난 26일 청사 내 마미뜰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생 30명을 대상으로‘아이들과 소통하는 마술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마을계획형 사업으로 선정된 ‘살기좋은 목동을 만들기!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풍선으로 만드는 소중한 선물 ▲친구들과의 우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간단한 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술 키트도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목동마미뜰운영위원회 이성애 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동마미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만 동장은 “가정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놀거리를 제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구는 고향 방문 등 민족 대이동과 맞물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까지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미접종자에게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 진행하며, 잔여 백신이 있을경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다면 확진일로 부터 90일 후가 되는 날과 3차 접종일로부터 120일 후가 되는 날 중 더 늦은 시점부터 접종하면 된다.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3차 접종 완료 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경숙 중구보건소장은 “자연 감염으로 얻은 면역으로는 재감염이나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백신을 접종하고 손 씻기, 환기 등 개인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중구의회 윤양수 의장을 제9대 전반기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호선했다. 수석부회장에는 동구의회 박영순 의장이, 감사에는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이 각각 호선됐다. 윤의장은 앞으로 2년간 대전 자치구의회 의장단을 대표해 지역 기초의회 위상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윤양수 협의회장은“대전시 발전을 위해 시와 자치구가 협의할 중요 현안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며“자치구 의회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강은숙)은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골목길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2022년 구(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길에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천2동은 벽이나 전신주에 부착하는 거치형과 지면에 세울 수 있는 스탠드형 두 가지 형태로 골목길 환경에 맞게 제작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21곳, 총 80대를 설치해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동은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홍보는 물론 소화기 정기 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은숙 동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28일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지회장 조규정)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엔진과 전구 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을 확인한다. 점검 후 소모품은 교체하고 오일류는 보충하며,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중구민이 소유한 자동차이면 누구나 무상점검 받을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청 주차장에서 점검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 또는 대전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행이 동반되는 귀성길 운전은 차량 사전점검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는 8월 23일, 을지연습장 지휘본부를 찾아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훈련 참여 공무원과 군 장병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윤양수 의장은 “코로나 19 재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대응을 위한 지역방위와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국가 대·내외적으로 고도화되는 위협과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협속에도, 구민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상황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3일 구청 후생관에서 2022 을지연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시 대비 비상식량 급식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먹밥과 고구마를 준비해 나누어 먹으며 실전 같은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시 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소속 공무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김광신 청장은 “실전과 유사한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3일 침산동 유등천변에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 회원,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예초기를 동원해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수련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해마다 월 1회 이상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야생동물 먹이 주기,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보문산 공원과 유등천변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농작물에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보문산공원과 천변 정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우리 지역 자연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보행자 보호에 관한 스티커를 350대의 택시 내부에 부착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와 보행자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택시 내부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와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알리기 위해‘횡단보도에서는 우선 멈춤! 보행자를 보호해요’라는 문구를 부착했다. 또한 중부서는‘당신도 속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면 바로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면서 범죄 발생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중부경찰서는 하계방학기간 청소년의 주요활동지가 학교 밖으로 변화하고 학교․보호자의 보호에서 벗어나 비행 노출 우려가 높아 맞춤형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하였다. 방학기간 동안 많이 발생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교육 자료를 학교에 배부하여 가정통신문 및 홈페이지에 게재 홍보하고 7월 28일과 8월 19일은 중구청 여성가족과 ․ 청소년범죄예방 중구지회와 협업하여 해피 투게더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일대와 대흥공원 ․ 우리들 공원을 함께 순찰하고 PC방․ 노래방․오락실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와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주 월요일 19시-21시 청소년경찰학교(舊 중앙로치안센터)에서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위한“청소년과 함께라면 행복하-DAY”를 운영하고 있다. 컵라면과 학용품을 제공하고 경찰관이 직접 상담도 병행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중부경찰서장은“개학 후에도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대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과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퇴원한 노인과 장애인 등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100명에게 영양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활기업 ‘깨끗한 세상’과 협동조합 ‘마루건축’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장애인 세대에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서비스와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바닥재 설치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김광신 청장은 “고령층과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구조의 변화, 사회관계망의 악화 등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돌봄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생활환경정비’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7개 동 자생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일자리 종사자 등이 참여해 추진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대로변과 보도에 자란 잡초 제거, 이면도로 생활쓰레기 수거, 마을 곳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다만, 환경정비 활동 시 각 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고, 한낮 온도가 높은 시간대는 피해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구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주민들의 애향심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여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3대가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22일부터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2회, 1~2시간씩 진행된다. ▲건강요가(아침/저녁반) ▲생활일본어 ▲생활영어 ▲중국어(초/중급) ▲드로잉 ▲오카리나 ▲우쿨렐레 ▲모바일아트 ▲모르면 손해보는 부동산 지식 ▲슬기로운 건강생활 등 12개 프로그램에 모두 18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과 노후 준비 강좌 등 6개 강좌를 추가 개설해 문화예술, 어학, 건강, 인생설계 분야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정원을 축소해 대면 개강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중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총 4만 원이다. 국가유공자(유족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된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는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 접수는 중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중구종합문화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19일, 유튜브 ‘버거형’을 운영하는 박효준 배우와 ‘선화동소머리해장국’ 박덕규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박효준 배우는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구독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덕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서문로 일원(동문초교~국제통상고교)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도 노후화로 인해 민원이 많이 접수된 지역을 선정, 지난 4월부터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600m, 폭 3~4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조달청 등록 자재 중 시공성, 경제성, 유지관리, 우선·의무 구매대상 등으로 고려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자재를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농지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헌법의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LH 투기사태 등 농지 투기는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실경작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됐다. 골자는 농지위원회에서 농지취득 심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에 중구는 관내 농지의 투기를 방지하고 농업인 보호를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농지위원회’를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 농지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해 그 임무를 시작했다. 주요 임무는 ▲관외 거주자의 관내 농지 최초 취득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 취득 ▲농업법인의 농지 취득 ▲외국인 농지 취득 등의 사례 발생 시, 적정성을 심의한다. 구는 농지취득심사 강화로 투기적 소유에 대한 감시와 효율적인 농지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신 청장은 “농지제도 발전을 위해 망설임 없이 나서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헌법의 경자유전 원칙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며, 농지위원회가 그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