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논산시청소년문화제의 메인 코너라 할 수 있는 ‘Got Talent 경연대회’를 앞두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Got Talent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K-POP을 주제 삼아 실용음악ㆍ댄스ㆍ밴드 등 각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총 상금은 350만 원으로,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10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논산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에서 24세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도전할 수 있다. 예선은 9월 2일 오후 2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뤄지며, 대망의 본선은 9월 16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임승택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닌 잠재력과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이 열리는 9월 1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청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마을 어르신과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펼치며 우울감ㆍ고립감 해소에 힘썼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진행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들의 정서를 맑게 환기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9명의 어르신들은 ‘나만의 차(茶)’, 도라지 양갱, 레몬청, 허브 바디 워시, 팥 찜질팩, 행운의 정원 등을 만드는 원예ㆍ공예 체험에 함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28명의 꿈이레 청소년들 역시 프로그램에 동참, 어르신들과 더불어 지내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치유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한 참여자는 “이웃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일상의 활력을 찾고, 친분도 쌓고, 마음도 다스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이 가진 복지 인프라를 잘 엮어내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살리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강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펼친 다양한 행사들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강경도서관은 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유익한 독서문화를 전파하고자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독서교실 △칠보 머리핀ㆍ반지ㆍ목걸이 공예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독서교실은 15명의 학생들이 ‘놀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관련 그림책 읽기, 논술, 보드게임 등을 즐겼다. 칠보 공예에는 어린이들을 비롯해 학부형들도 가족 단위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 공예이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갖추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예 과정과 완성품에 만족감을 표했다.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등 단체를 포함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어린이들은 마술 퍼포먼스 하나하나에 놀라운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함성을 쏟아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구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을 대표하는 농산물들이 수출에 적합한 농촌융복합산업 식품으로 가공되어 드넓은 미국 시장으로 향한다. 논산시는 22일 강경수산물 산지가공시설ㆍ유통물류센터에서 가공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수출ㆍ유통업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국에서 수입을 주도하는 키르인터내셔널의 신용재 이사도 자리했다. 이날 젓갈류ㆍ장류ㆍ기름류 등 16개 품목의 가공식품 2톤이 선적됐으며 이는 총 2,500만 원 상당이다. 이번 수출품 선적은 장거리 유통이 수월한 ‘논산표 농촌 융복합산업’ 식품, 이른바 6차산업 가공식품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향한다는 데 의의를 지닌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인 제조ㆍ가공업, 3차 산업인 유통ㆍ서비스업이 합쳐진 개념이다. 농산물을 단순히 재배하고 생산하는 일에서 나아가 특화 식품으로 가공한 뒤 널리 유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큰 특장점이다. 논산시 역시 농산물 가공ㆍ유통 사업을 고령화되어가는 농촌 현실극복의 선도적 대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공식품산업을 적극 육성, 동서양을 막론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농촌사회
(논산=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8월 19일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공감'행사 첫 회로, 함민복 시인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클럽'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매회 다양한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북토크 대중 문화프로그램이다. 첫 회에 초청한 함민복 시인은 우리나라 대표 시인으로, 1988년 '세계의 문학'에‘성선설’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개인의 소외와 자본주의의 폭력성을 특유의 감성적 문체로 쓴 작품들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청빈한 삶에 대한 긍정과 따뜻한 진솔함이 담긴 산문으로도 유명하다. 시집으로 '말랑말랑한 힘',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눈물은 왜 짠가','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등이 있다. 그동안 김수영 문학상, 윤동주상 대상, 박용래 문학상, 애지 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민복 시인은 이날 1부 강연에서 본인의 시‘흔들린다’,‘부부’,‘악수’,‘섬’ 등을 바탕으로 자신이 걸어온 삶의 역사 속에서 어떤 영감으로 각각의 시를 쓰게 됐는지 세심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 주제 도서인‘섬이쓰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1일 00시 경 노성면 효죽리 한 창고와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주택 점유자의 아들(김00, 12세)이 취침 중 화재 경보음이 들려 밖을 확인해보니 맞은편 창고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 후 안전하게 대피했다. 취약 시간대였으나 화재경보기가 울려 일가족(5명)의 빠른 대피와 신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창고와 주택 일부만이 소실됐다. 이날 화재를 감지한 화재경보기는 2019년 소방서에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무상으로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이며, 실제 주택화재를 예방한 사례가 됐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강기원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적은 비용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ㆍ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시설인 만큼 가정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설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3년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본래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잡혀있던 을지연습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마찬가지로 오는 23일 오후 예정되어 있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민방위 경보 사이렌 발령ㆍ시민 대피훈련ㆍ차량통제 등을 생략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역시 훈련에서 제외된다. 다만 중앙부처 및 소속 산하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시 관게자는 을지연습 및 민방위훈련 대상에서 제외됐음을 전하며 “지난달 있었던 큰비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는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을지연습 기간인 만큼 비상대피요령ㆍ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달라 시민사회에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전세 사기, 역전세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논산시가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소위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청년층을 보호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라 전했다. 이 사업은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을 논산시가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ㆍHFㆍSGI)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출생연도 기준: 1983.7.27. ~ 2004.7.26.)이다. 임차보증금은 3억 원 이하, 연소득은 5천만 원(신혼부부의 경우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효적 정책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망(정부24) 또는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읍면동 주
(충남도민일보) 지난 8월 21일 오후 한 시, 논산시의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논산시는 취암동 소재의 한 논에서 재배한 추석 전 햅쌀용 조생종 ‘여르미’가 모내기 이후 96일 만에 수확됐다고 전했다. 벼 베기 작업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비, 태풍, 폭염을 이겨내고 수확되어 더욱 값진 우리 쌀”이라며 “소비자들의 밥상에 맛있는 논산표 쌀밥이 오를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소방관련법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주민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합동단속팀을 편성·운영, 위법사항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중점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에 관한 사항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며,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께서는 책임의식을 갖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충남 1만2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축제인 ‘제17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논산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주관, 충청남도와 논산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후원 아래 ‘힘쎈 농업! 힘쎈 농촌! 힘쎈 농민! 한농연충청남도와 함께!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한농연충남도로부터!’란 주제로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신규후계인력과의 가교역할을 실현해 나가야 할 농업 농촌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강화 및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모색,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조직강화,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첫째 날인 29일은 식전행사, 환영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을 둘째 날 30일은 논산시 역사문화 관광지 견학, 학술행사, 시·군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는 우수 농업관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이 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내가 즐거운 예술교육 기획 워크숍' 의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 중 하나로 준비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활동할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발굴ㆍ육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워크숍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상세 구성은 예술교육 현장 여건 논의, 제약없는 예술교육 상상하기, 예술교육 아이디어 공유, 현실에 상상 담아내기, 예술교육 기획 쇼케이스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8월 25일까지 신청ㆍ접수가 이뤄진다. 정원 충족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향후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 역시 논산의 문화예술 확장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로 1,200억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양촌면 임화리에 공장을 설립 중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대표이사 정정모, 이하 KDind)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 극복에 뜻을 보탰다. 논산시는 17일 KDind의 정정모 대표가 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수해 이후 일상복구에 힘쓰는 시민들에게 성원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수해 극복에 온 지역사회가 단결하는 가운데, KDind 측이 나누신 성의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지역사회와 KDind가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래 국방 강화를 위한 무기체계를 주 업종으로 다루는 KDind는 지난해 논산시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고 올 3월 양촌면 공장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KDind는 1, 2차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빠르면 2024년 상반기 중 생산라인 가동에 나설 목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17일, 18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 6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고,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써 준 구급대원 5명(위 한진미, 장 전기영, 교 백민서, 사 김범선, 사 이진석)과 펌뷸런스대원 1명(위 박연호)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생명의 문‘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의 통로로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으며,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비상구를 훼손하거나 사용을 못 하게 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평소 비상구 유지관리에 안전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하반기 문화학교는 △문학(시 감상과 창작ㆍ시 낭송) △음악(하모니카ㆍ오카리나ㆍ통기타ㆍ피아노ㆍ장구ㆍ숟가락 난타 등) △미술(수채화ㆍ세밀화ㆍ캘리그라피ㆍ한국화 등) △생활건강(요가ㆍ꽃차 소믈리에ㆍ바리스타ㆍ목공ㆍ미용 등)을 포함한 33개 강좌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 개강해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한편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상반기의 경우 32개 강좌를 열어 500여 수강생과 함께 열띤 문화교육의 현장을 만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