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5월 24일 1박 2일 가족캠프 ‘고고(GO GO) 윤봉길탐험대’를 시작으로 2024년 생생국가유산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군에서는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의사가 조직한 월진회와 함께 ‘매헌 윤봉길의사’의 삶과 업적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진행했던 역사 체험형 1박 2일 가족캠프 ‘고고(GO GO) 윤봉길 탐험대’, 윤봉길의사의 일대기를 토대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윤봉‘길’따라 동네 한 바퀴와 독립운동가의 지문 활용을 통한 진로 적성 찾기가 추가됐으며, 앞으로도 총 3가지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고(GO GO) 윤봉길 탐험대는 윤봉길 의사의 유적 답사 및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수통 만들기 △윤의사에게 편지쓰기 △윤봉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한국와인대상에서 고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의 ‘추사40’이 증류주 최고상인 그랜드골드 상을, ‘추사애플와인’이 실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인대상은 충북 영동군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과실주품평회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와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을 발굴하고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재배된 과일로 생산된 한국와인 및 증류주 등을 와인전문가 및 한국식품연구원,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주류연구자의 서류 및 품질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국민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포함해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일정 점수 이상이면 모두 상을 주던 기존의 절대평가 방식에서 각 부분별 순위를 매기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변경해 상의 권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예산사과와인㈜는 2019년 농식품부 주최 전통주품평회 대상, 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 Best of Best 수상에 이어 한국와인대상에서 증류주분야 최고상을 받으면서 우리나라 3대 주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덕산면 명상치유숲길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정보 홍보 및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긍정적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천둘레길-잣나무숲길-메타세쿼이아숲길 등 총 2.2㎞의 코스를 걷는 내용으로 진행됐고 치매극복체험관을 함께 운영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체험관은 △텀블러에코백 만들기 △나의 예쁜얼굴 꾸미기(타투스티커) △인지자극 놀이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치매극복 체험관 운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예산중학교에서 청소년 아침밥 나눔 캠페인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강승규 예산·홍성 국회의원 당선인, 예산군의회 의원, 전상욱 예산중학교 교장과 교직원,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밥차 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봉사자들은 예산중학교 전교생 450여명에게 갓 지은 밥, 계란, 햄, 김치 등을 고명으로 얹은 컵밥과 따뜻한 콩나물국을 만들어 아침밥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청소년 아침밥 나눔 행사는 이번 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예산고, 삽교고, 예산여중 등을 순회하는 가운데 총 7개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른 아침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침을 먹이기 위해 모인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밥보다 더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소유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는 주식 합계 또는 출자액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뜻한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되거나 지분비율이 증가한 경우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 재산을 주식취득 지분만큼 취득한 것으로 보며, 해당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국세청에서 제공한 과점주주 정보를 활용해 주식변동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과세자료(재무상태표,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등)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취득세 성립 여부를 조사하고 미신고 또는 과소 신고한 법인에 대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한 경우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무부서에 사전문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4일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관내 청소년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건강부문 장려상=오태경(덕산고 1) △긍지부문 장려상=한재성(예산중 3) 청소년이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 부문 수상자인 오태경 학생은 청소년 클라이밍 동아리 회원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범이 됐다. 한재성 학생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인 배드민턴에서 두각을 보이고 꾸준히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긍지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0억원(지류형 12억원, 모바일형 18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992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식량지원협약(FAC)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식량원조용 쌀 가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서 가공을 실시한 식량원조용 쌀은 충남도내 가공 물량 중 약 29%에 해당하는 4700톤이다. 가공된 식량원조용 쌀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검사를 마치고 군산항, 목포항, 울산항에 수송 및 선적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서·남아프리카의 4개국에 순차적으로 해상 운송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월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 후 식량원조를 시작했으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핵심 공여국으로 지위가 바뀐 유일한 나라로 국가적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내 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원조를 통해 국내 쌀 수급 안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증가된 규모의 식량원조 벼를 성공적으로 가공한 정부관리양곡 가공공장 대표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4년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직원 및 지역사회 보장계획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 25명이 참여한 워크숍 1일 차에는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인 송근창 강사가 지난 4월 19일 교육 이후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51개 세부사업 모니터링 심화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1일차 실습 내용 정리 및 공유 이후 나문재 휴양지 등을 방문했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여러분께 이번 워크숍이 정보교류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복지정책의 이정표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오늘 교육과 실습을 바탕으로 오는 7월에 있을 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이행점검 모니터링 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회의를 진행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역량 강화는 물론 재충전의 시간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민간실무분과 위원과 사업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기준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4그룹 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다. 군은 2023년도 138개 사업장에 대해 대기·폐수 등 오염물질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고발 2건, 경고 14건, 개선명령 11건, 직권폐쇄 19개소, 과징금 2건(3093만원), 초과배출부담금 3건(4659만원), 과태료 14건(860만원)을 처분했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헌 집 고쳐주기 봉사’의 일환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삽교읍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장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평촌리에 거주하는 강해주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를 실시하고 못 쓰는 가구를 정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장덕남 협의회장·박미자 부녀회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께서 혼자 할 수 없는 도배를 새마을에서 한 마음으로 단합해 도와드리게 돼 기쁘다”며 “봉사 후 깨끗해진 집을 보니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예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예산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를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3학년 544명 중 선발된 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인 3학년 정윤재 학생이 통일상을 거머쥐었으며, 이 외에도 평화상 3명, 화합상 7명, 상생상 14명 등 총 25명의 우수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학생 25명은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2024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 충남지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2024년 학부모 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예산군 센터의 소개 및 운영 프로그램 안내 △어린이 교육 참관 △학부모 대상 위생·영양 교육 △급식시설 모니터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는 어린이 편식 행동 개선을 위해 ’데구르르 맛있는 콩이야!‘를 주제로 어린이 교육 참관 및 부모 대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급식시설 현장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해 위생 안전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즐거운 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에 친숙감을 느끼게 돼 만족스러웠고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에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 급식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급식 구현을 위해 위생·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예산군 4-H본부 및 연합회, 학교4-H회, 4-H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 회원에게 농촌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연사랑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군 학교4-H발전과 4-H활성화에 이바지한 서의원 우수 지도교사에게 군수표창을,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한 우준수 학생에게 우수 4-H회원 군의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4-H회 선배들의 사랑이 담긴 4-H뱃지를 후배에게 달아주는 행사와 함께 딸기 수확 및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으로 4-H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계기를 마련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모든 행사를 통해 학생4-H회원에게 농심을 함양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현장중심 체납세금 정리강화의 일환으로 군과 읍면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약 2542대, 체납액은 6억3900만원으로 예산군 전체 지방세 체납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2건 미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군은 읍면별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차량 관련 체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 비용을 지원하고자 5월 29일부터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두텁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지원을 위해 지원단가와 사용기간을 확대 운영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2700원이고 사용기한은 내년 5월 25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이 있는 경우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바우처를 통해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바우처 접수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