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전동도초와 대전석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과학적 원리로 이해하고, 기후위기대응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시범 운영해 온 기후과학교육이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실천방법 등을 친구, 가족,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탄소중립(Net-zero) 사이언스스쿨 학습에 대한 소감, 인증샷, 영상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 실천 선언, 실천 노력 등이다. 공모접수 기간은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참가방법은 고학년은 구글폼을 활용, 저학년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대전환경운동연합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부문은 글, 그림, 사진, 영상 총 4가지며, 응모방법은 완성된 작품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이 최근 행락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먼저 2일 지역 내 산불취약지 17곳을 점검, 산불대책본부와 감시초소를 방문해 근무 직원과 산불 감시·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산불 진화장비 수시점검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산불 취약지 17곳에 대해 공무원 22명, 산불감시원 17명, 산불전문진화대 8명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림 연접지(100m이내)에서 소각행위, 입산자 화기물 소지, 취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산림보호를 위한 홍보·계도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어 ‘제30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은 3일에는 계족산 일대에서 가을 행락철 산불예방 및 안전문화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약 100여명이 참여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구는 이날 캠페인과 병행해 장동산림욕장의 시설물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여성리더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와 화합의 기회 마련을 위한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 여성 리더의 역할 재인식을 통한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대덕구 내 5개 여성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양성평등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자기개발 프로그램 체험으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갖도록 도왔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대덕구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곳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 발전의 동반자가 되어 모두가 즐거운 일상의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부금품의 공개모집이 가능하고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일정 한도 내에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출연재산에 대한 상속세와 증여세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기부금품 모금을 위한 브랜드사업을 개발해 대덕의 문화예술발전에 관심이 있는 구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덕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 청년예술인 등 예술인 후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구민의 일상을 즐겁게 하는 문화예술사업과 이와 연계된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게 된다.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의 전문예술법인 지정으로 지역문화계에 대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대덕의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우면서 대덕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을 10,800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지자체 조례로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다. 대덕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7~8%로 높아지고 있고, 도시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불러옴에 따라,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 상승률만큼 생활임금액을 인상해야 한다고 심의했다. 2023년 생활임금은 ’22년 생활임금 시급 10,280원보다 520원(5.0%) 인상했으며, 최저시급 9,620원보다 1,180원(12.2%) 높게 결정했다. 적용 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 달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2,257,200원을 받게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 재정이 넉넉치 않지만 최근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에 이중 삼중고를 겪는 구민들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월평균 소비지출과 현실 물가상승률을 반영했다”며 “생활임금 증대로 근로자의 소비가 활성화되고, 민생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저임금 구조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주관한 2022년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多)새로움’이 29일 제5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적합한 문화·예술·놀이·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문화활동 확립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전인적인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총 5회 186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축제의 시간을 만들어 왔다. 청소년동아리와 기획단 발대식 등 어울림마당 시작을 알리는 1회 Youth Up으로 출발해 플레디스와 함께하는 Dance Up, 시원한 놀이의 장 Play Up, 유형별 진로체험 Job Up, 마지막으로 Dream Up은 동아리들의 체험부스운영과 무대공연 등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Festival로 꾸며져 뜨거운 호응과 함께 폐막식으로 마무리됐다. 허숭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장은 “내년에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어울림마당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신탄진도서관에서 3주간 운영된 청소년 자치마을학교 ‘애라, 모르겠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라, 모르겠다?’라는 반어법적 표현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진취적인 성향을 갖도록 돕고 개인주의로 물든 사회에 대한 회피 심리로부터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청중·신탄진중·신탄진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마을 조사 활동, 선진사례 탐방, 과제 해결 토의 및 발표가 진행됐으며, 마을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집단 토의와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시키도록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친구들과 함께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팀워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한 주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법동 구민공원이 환경개선 및 노후시설의 새단장을 마치고 생태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1985년에 조성된 법동 구민공원은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써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에 대한 건의가 지속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견수렴에 나섰고,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계족산과 어우러진 생태 휴식공간으로 설계토록 계획했다. 특히 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오수 정화조 설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하고 데크시설 및 휴게공간 추가, 화장실 리모델링, 수경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교체 및 보충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악취발생으로 힘들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확충된 편의시설이 계족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협의회장 김길용)는 27일 12개동 복지만두레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문경새재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소속감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살피는 복지안전망으로써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고, 문경새재 트래킹을 통해 그동안 활동으로 쌓인 고단함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만두레는 다른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부상조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회원 간 교류와 복지만두레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전통미풍양속인 ‘두레’라는 마을단위 일손을 돕는 상부상조 모임 또는 풍습을 현대의 복지서비스로 계승·승화시키고자 만든 동(洞) 단위 복지공급체로서 대전시 고유 브랜드다. 대덕구 동 복지만두레는 매달 20~60여 취약가구에 밑반찬 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세탁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내달 3일 오후 7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0회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스무살의 연가’라는 주제로 구은서 지휘자, 김정은 반주자와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곡과 오페라,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수희(엘렉톤), 최지연(반도네온), 최유석(라틴 퍼커션), 우니꼬합창단 등이 특별출연하여 이번 정기연주회를 빛내 줄 예정이다. 연주회는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체육과(042-608-6575)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연주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 맑고 감미로운 선율의 하모니와 함께하며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과 감동적인 무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재능기부의 일환인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공연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김장철을 맞아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특별 수거기간 동안,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를 제작해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20L) 구입 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김장철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물을 주택가, 공동주택 등에 배부하고, 홍보 스티커 2만매를 제작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용기에 부착하는 등 배출요령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는 전용 비닐봉투(20L)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해 집 앞에 배출하면 되고, 전용봉투가 없으면 투명한 봉투에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 배출시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부피를 최대한 줄여 수분을 제거한 후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며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시 과태료의 부과 대상이 되니, 분리 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키즈아트 말하는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미술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다양한 미술놀이와 색채, 모양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며 정서를 발달시키는 즐거운 미술 체험을 하도록 마련됐다. 월 1회(총 4회분) 매주 다른 콘텐츠의 다채로운 미술키트를 가정에서 수령하며,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원격 미술수업에 접속해 온라인 영상을 보면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12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필수․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에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선정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26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해 이를 각 지역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적용시켜 주민의 건강증진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전국 시군구 보건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의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 유일한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의 노후된 시설과 장비를 재정비 후 개소했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사회 협력기반 만성질환자 토탈케어 ▲주민 주도적 건강활동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환경 조성 ▲대덕형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사회 기반 민관협력 건강거버넌스 구축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건강증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영락교회는 22일 영락교회에서 진행된 ‘2022년 사랑 나눔’ 행사에서 김장김치 나눔 후원금 1000만원을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이어오는 경기침체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이사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많은 분들과 나눔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대덕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내달 24일 오전 9시 대덕구청 청렴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 한전엠씨에스대덕유성지점과 취약계층발굴 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인적 안전망 구성 및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대상 복지욕구 파악을 통한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봉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즉시 신고체계구축 및 물품 지원, 나눔 봉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법2동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은결 동장은 “인적, 물적 지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3개 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자치의 힘으로 함께 여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20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등 4개 분야에 9개동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4개 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선정됐고, 지난 17일 실시된 2차 인터뷰 심사에서 3개 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주민자치 일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우수사례들을 살펴보면 ▲신탄진동 ‘신탄진굴다리, 범죄 없는 안심 주민갤러리’사업, ▲석봉동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공간’, ▲송촌동 ‘민관협치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실행법인으로 한걸음 더!’ 사례로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함에 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전체 6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