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37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구는 민선8기 구정비전과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공약사업의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후 분과토론회 3회 개최 등 구민의 목소리를 담은 37개 공약실천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발표했다. 5대 분야는 ▲미래선도도시(4개 사업), ▲친환경 스마트 도시(5개 사업), ▲최고의 주민자치도시(5개 사업), ▲문화복지도시(10개 사업), ▲광역정책 공조 강화로 35만 명품도시 유성 도약(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번 공약에는 미래선도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 사업이 눈에 띈다. 차별화된 미래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제로백 청년프로젝트,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놀이 공간 및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등이 미래세대를 지원한다. 구민 모두가 디지털 전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 설립, 환경변화에 순응하고 숨 쉬는 녹색 유성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목재친화도시 조성, 유성 농업의 경쟁력 구축하기 위한 ▲스마트농업실증화단지 구축 등 친환경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둔곡지구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현재 입주 중인 둔곡지구는 총 2,261세대(서한이다음1단지 816세대/ 서한이다음2단지 685세대/ 우미린 760세대)로, 유성구는 5,200여 명이 관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평일 10:00 ~17:00) 서한이다음2단지 커뮤니티센터 내 경로당에 설치·운영되며,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아울러, 유성구는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안내책자 ‘똑똑유성’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입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앞에 마련된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든 먼저 찾아가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3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탄소중립 인식제고’ 환경인형극을 개최했다고 전헀다. 이번 인형극은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6개 유치원 3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위기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구는 올해 6월부터 관내 8개 유치원(외삼초 병설유치원, 청구나래유치원, 화랑유치원, 아이캔유치원, 유성원광유치원, 정원유치원, 대덕대학교부속유치원, 침례신학대학교부속유치원)을 대상으로 ▲(1단계)방문환경교육, ▲(2단계)업사이클링 체험 과정을 실시했으며, 이번 환경인형극을 마지막으로 단계별 어린이 환경교육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솔선수범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내년도에도 유성구 환경교육 조례를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환경 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진잠도서관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의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전했다. 진잠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906천 원을 지원 받았으며, 총사업비 67,812천 원을 들여 36㎡ 규모의 최신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했다. 스마트 K-도서관은 각종 미디어컨텐츠 창작이 가능한 영상촬영과 편집, 방음시설을 갖춘 전문 스튜디오로 조성됐으며, 구는 이용객이 미디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23년부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텐츠 제작이나 뉴미디어 창작에 관한 사용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대관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전환기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뉴미디어에 대한 창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 K-도서관으로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오는 30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유성구여성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부제 ‘어둠에서 찬란한 빛으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시기의 길고 어두웠던 시간에 대한 위로와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일상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모든 곡은 카펠솔리스텐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는 모차르트 레퀴엠으로 합창의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고, ▲2부는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곡인 어랑을 비롯한 한국곡 4곡, ▲마지막 3부는 헨델의 메시아로 대미를 장식한다. 박재룡 지휘자의 지휘 아래 8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해에 이어 정용래 구청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성구청 프로젝트 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창용 단장(유성구 부구청장)은 “오랜 기간 성심을 다해 준비한 유성구여성합창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질 이번 연주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성소방서는 23일 오전 2층 서장실에서 관내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 구조한 시민들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은 지난 9월 24일 14시경 대전 유성구 복용동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굴삭기를 이용하여 소방 차량이 도착 전 엄마(여/42세)와 아이(남/2세)를 구조한 홍명광씨와 고현국씨이다. 표창을 받은 홍명광 씨는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을 살려야 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방소방서 신경근 소방서장은“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모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인명 구조 활동에 용기를 내 준 유공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3일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유성아트랩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유성아트랩은 지난 2년간 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새내기 청년예술인들이 지역문화 생태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수료자들은 지난 9월부터 12회에 걸쳐 토크콘서트, 역량강화 강의,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에는 공연분야 뿐만 아니라 작품전시,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행사의 범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아트랩 수료자의 공연과 특별전시회 개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상배 자치혁신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폭 넓은 기회를 마련하는 아트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감염위험과 중증위험이 높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접종팀 추진단을 계획하고 접종에 돌입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방문접종은 취약계층의 접종률을 제고하여 집단면역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장애인, ▲노인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대응 2가 백신을 방문 접종한다. 한편, 구는 지난 23일 대전복지장기요양센터에서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시설 관계자는 “찾아오는 방문접종 덕분에 거동이 어려운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선미 유성구보건소장은 “방문접종 시에도 대상자의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할 수 있도록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집단생활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등의 유행 방지를 위해 관련 예방접종에 더욱 주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은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응급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EPR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나도 응급구조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주민들이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관평동은 이달 안에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자 대피시설 위치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등 주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전 주민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문명옥 관평동장은 “이번 교육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급상황에서 한 명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는 관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맞춤형 돌봄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맞춤형 돌봄 키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돌봄키트 3종, 총 460개를 제작하여 시범사업 동(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3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한다. 돌봄키트는 삼계탕, 닭죽 등으로 구성된 식사 키트, 비누, 샴푸 등의 생필품 키트, 단백질 보충식과 견과류로 구성된 영양보충 키트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유성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미끄럼방지 매트와 과열방지용 가스레인지를 설치해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영양보충 밀키트 배달지원 사업, AI(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말벗, 긴급구호 등의 스마트 돌봄사업, 전력량과 조도량 변화를 통해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 활용한 돌봄플러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추진되어 왔으며, 구는 내년부터는 일시재가, 주거편의, 이동지원, 영양급식 등의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원신흥동 라미컨벤션웨딩홀에서 2022년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우리 구는 ‘걸어서 10분 거리 작은도서관’을 지향점으로 2011년 온천마을작은도서관으로 시작하여 현재 8개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건립․운영 중에 있으며, 각 도서관은 10~20명의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마을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간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작은도서관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찍은 브이로그 영상형 성과보고,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화합행사,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어 운영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오강진 평생학습원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과 같이 작은도서관의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마을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관내 7개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응답자의 91.8%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운영에 대하여 이용자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독서 환경 및 도서관 서비스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서관 이용자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서관 이용 경험, 장서 이용, 직원 친절도, 문화프로그램 운영, 시설 만족도 등 총 13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성별은 여성이 65.7%, 연령층은 40대가 36%, 직업은 직장인이 37.6%로 가장 많았으며, 유성구 공공도서관의 주된 이용 목적은 도서자료 이용이 63.2%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또한, 소장도서, 직원 친절도, 시설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묻는 질문에는 각각 67.8%, 91.3%, 87.1%, 66%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가 91.8%로 지난해보다 2.8% 상승했고,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 의사가 95.5%, 주변에 도서관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항목이 92.6%로 높게 나타나 도서관 서비스에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커뮤니티센터 연말 특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성구 여성커뮤니티센터(아가랑도서관 4층)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유공간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20년 11월에 개관했다. 이번 특강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자기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과 평생직업, ▲슈링크공예, ▲원예교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컴퓨팅 신기술 등 총 1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의 여성커뮤니티센터 강좌 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 16명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여성커뮤니티센터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참여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을 비롯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신성동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열린사회시민연합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320개 사례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6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유성구 신성동주민자치회는 마을 내 활동하는 공동체·주민·학교· 관공서 등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마을의 일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주민조직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주민총회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서 주민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확장한 점에서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조직을 구성하고 마을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앞으로 이루어나갈 주민자치의 모델이다.”며, “유성구의 모든 주민자치회가 구심점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유성구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8일 신성동 561번지에서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부지(신성동 561번지) 내 연면적 3,581.6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이 조성되며 지상 1층에는 카페, 키즈카페, 다목적실이, 지상 2층에는 소규모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유성 도심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창용 부구청장은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첫 삽을 뜨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스포츠 복지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의 일곱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로써 소원을 말해봐 시즌 7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후원기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뜻을 같이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성구 평생학습원 온오카리나의 연주와 플룻반의 재능기부 연주, 유성장로교회의 100만 원 후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플루트반 수강생 일동의 50만 원 후원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로 기금을 마련하여, 12월 산타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