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괴목정 공원에서 지역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 도서관 즐기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에서 지원하는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특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박주용 시인을 초청해 글쓰기 강연회와 어린이 시 쓰기 대회를 열고 대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신도안면주민자치회에서 지난해 도민참여예산제 공모에 선정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괴목정 숲속 무인도서관 부스를 조성해 이날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자연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공원이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나무그네 4개, 원목원형 테이블 4개와 대형 파라솔 2개도 함께 설치 해 인기 있는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거듭 태어났다. 김영랑 주민자치회장은 “괴목정 공원은 주민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소통공간을 마련했다”며, “오는 11월 예정된 제2회 문화산책 행사에서도 주민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경유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465건, 3800여 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및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부담금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유럽연합(EU)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인 유로5 또는 유로6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소유했던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중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 변경이 있는 경우에도 실제 차량 소유일을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고,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 가산금이 부과되어 11월경 독촉고지서가 발부되며,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 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걱정 인형들을 통하여 빌리가 겪는 불안과 공포에 대한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은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체연령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전국적인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이모티콘 사용 빈도가 높은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모든 연령층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상 생활에서 공감하고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동작을 표출시켜 흥미를 유발하도록 제작했다. 이모티콘으로 제작된 엑스포 마스코트 비룡이는 일상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중심으로 캐릭터 의상과 모자 등에 엑스포 홍보 문구를 표시해 홍보효과도 극대화했다. 엑스포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엑스포 D-30일이 되는 7일 오후 2시부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7만여 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으로 조기 소진 시 무료 배포가 종료될 수 있으며, 배포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단, 카카오톡 채널 기가입자는 채널 차단 후 다시 추가해야만 이코티콘을 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홍보를 위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제작·배포하게 됐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남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일 오후 제11호 태풍의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건설공사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이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올여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예보되는 힌남노의 위력이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피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계룡대실지구 5블럭 자이아파트 현장 △계룡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군문화엑스포 행사장 활주로 일원 등에 대한 점검이 집중 이뤄졌다. 이 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폭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6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엄사면사무소 주변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 토마토, 양봉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농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판매가 역시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과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당일 현장을 찾는 시민에게 홍보용 소포장 쌀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김용한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지역농산물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 12가구 24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보장받고 있는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를 인정하여 기초생활수급자로 계속 보장해 주는 사항을 심의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급한 긴급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 및 긴급지원 2개월 연장지원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 추가 3개월 연장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제난으로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이 안정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년 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한 기념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발표한 1898년 9월 1일을 기점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날 행사는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진행됐고, 2부는 양성평등 전문가 조정호 강사를 초빙해 ‘더 좋은 세상, 양성평등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 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은 ▴시장상 4명 ▴의장상 2명 ▴협회장상 2명 등 총 8명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 대립하고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모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을 주제로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금년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하여 사례 위주로 교육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청렴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았는데 오늘 교육으로 청렴의 중요성 및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만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모든 직원이 공직자의 핵심 가치인 청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민원창구담당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2022년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 노동을 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 현안사항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공유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민원인을 응대하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민원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잡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에 공감하며 제도개선 사항 등 직원 여러분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軍훈련체험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는 병영안보체험장 체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와 보수 등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무보트 단정도하 체험장 바닥면 정비 ▴외나무 다리 목재 기둥재 교체 ▴활주로 진입계단 데크 보수 ▴사격장 화장실 수도배관 정비 등으로 이달 초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병영안보체험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후 벤치를 철거하고 재시공하며, 쉼터(정자)와 흡연 부스의 오일스텐인 도장공사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사격체험장 물품보관 창고 설치와 총기 거치대를 제작하고, 전시된 헬리콥터와 장갑차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가이드라인도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육군인사사령부 및 계룡대근무지원단과 협조하여 병영체험장 시설물 보수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받는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병영체험장을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병영안보체험장 내 각종 체험시설물의 일제 정비와 보수를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흥미진진하게 즐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염발생 우려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병행실시해 하천오염도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점검 및 환경오염예방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특별점검과 하천 주변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연휴 기간중에는 환경오염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이후에는 특별감시기간 중 위법사항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적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위생과 또는 시청 당직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4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 이동된 248필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계룡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시청이나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직접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오는 24일까지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시청 민원봉사과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해도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해당 필지의 비교 표준지 가격, 인근 지가의 균형 유지 여부 등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
(충남도민일보) 계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자유기획과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나의 삶, 인문학으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 강연 12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총 15차시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에 읽고 싶었던 인문학 도서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인문학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민 여러분께 배움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계룡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과정 외에도 유형특화과정 프로그램 ‘내 인생을 기록하다 ; 자서전 쓰기’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대실지구 공동주택 입주민의 원활한 입주 지원 및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취득세 야간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취득세 민원창구는 9월부터 10월 두 달 동안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접수 ▴고지서 재발급 및 카드수납 ▴지방세 제증명 발급 ▴기타 취득세 관련 민원 상담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취득세 관련 문의 증가에 따라 적극적인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민원창구 운영에 나섰다”며, “향후 시민 수요 및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납세 관련 불편사항을 겪지 않도록 증진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득세 신고·납부 및 민원창구 운영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회계과 세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에서 관내 또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제18회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창의적 예술 감성과 미적 체험을 진작시키고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공모전이 아닌, ‘채색 완료된 작품’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에서 현장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아이들의 창의적 표현을 위해 자유 주제로 선정했으며, 5절 캔트지에 수채화, 크레파스, 모자이크, 꼴라쥬, 점묘화 등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면 된다. 작품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오는 9월 19일 한국미술협히 계룡지부 카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현 지부장은 “작품접수 형태의 공모전이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작품을 표현 했는지에 초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장기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