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2024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019년 이후 매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해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80가구에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 1. 15.)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하고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5년 이내(미성년 2자녀 이상인 경우 7년 이내) 혼인 신고한 부부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 (2인 기준 6,629천 원)이며, 주택 기준은 당진시 소재 주거용 주택이며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로 일반·신용대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19세 이상 당진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흡연, 만성질환, 예방접종, 신체활동, 정신건강 관련 지표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당진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45문항을 설문조사 했다. 조사 결과 당진시 현재 흡연율(19.2%)은 전년 대비 0.9% 개선됐으며, 남자 현재 흡연율은(33.9%) 전년 대비 1.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수치 인지율(69.5%)은 전년 대비 2.2% 증가, 혈당수치 인지율(31.8%)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혈압, 혈당수치 인지율은 조사 실시 이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울감 경험률(7.3%)은 전년 대비 1.7% 감소, 스트레스 인지율(23.8%)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으며,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56.8%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생 20명(남자 9, 여자 11)을 모집한다. 2020년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2층 부터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고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과 인천 경기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등이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3만 원이며 당진시 모집에 선발되는 경우에는 재)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3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 원을 별도 납부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서 4년 만에 ‘왜목마을 해넘이 해돋이 소원제’ 개최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소원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해넘이‧해돋이 기념식 △불꽃놀이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특히 희망 엽서 써주기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적었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경찰서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해넘이 행사에는 약 1만 3천여 명, 해돋이 행사에는 약 2만 5천여 명이 관광객이 왜목마을을 방문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갑진년 새해 첫날 당진에서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라며 당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당진 왜목마을 외에도 아미산, 한진포구 등 해돋이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탄소중립 도시’ 예비후보지에 1차 선정됐다. 당진시는 정부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Net-Zero City)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전국 98개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를 포함한 39개 지자체가 예비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는 당진시는 전국에서 탄소를 가장많이 배출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당진시는‘지역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국가에서 완성되는 탄소중립’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의 탄소 배출량 50% 이상 감축하고, 2045년까지의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관련 인프라 설치 △직접적인 탄소 흡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교육·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특색을 담아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당진시는 탄소중립 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현실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당진시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하기 위해 상담·보호·의료·자립지원 등을 지원하는 회의, 아웃리치, 조기발굴 프로그램, 찾아가는 동반자상담등으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은 2011년 11월부터 현재 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학교 및 교육청, 경찰관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공공 의료기관, 청소년 지원 시설 등이 협력하여 연계망을 구축한 3개의 위원회 총 100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연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 결과,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방역 기구 설치, 코로나 이후 위기 청소년 증가 추세 해결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발굴 된 위기(가능)청소년의 특별지원금을 선정하는 회의를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보호 할 수 있는 사례 회의를 연 5차례 원활히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평가대상 생활권수련시설 517개소 중 성적 우수시설 20개소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하여 적정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이 제대로 갖추어져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며, 2년 주기로 실시된다. 개관이후 첫 번째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시설 선정이라는 명예를 얻었으며 신규 기관이지만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청소년,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이 잘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 11월 28일 코로나 시국에 개관한 당진시 내 3번째의 청소년문화의집으로서 당진시 송악읍 틀모시로 842에 위치해 있으며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전용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 신평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27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평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환 협의회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조(Whooper Swan)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큰고니는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에 많은 수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 큰고니의 월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합덕제 탐방객들은 큰고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휴일과 심야 시간에도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튼튼약국)을 운영 중이다. ‘튼튼약국’은 22년 7월부터 운영해 1년 동안 3,0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해 눈길을 끈다. 충남에서는 6개소(천안시 3곳, 아산시 1개소, 논산시 1개소, 서산시 1개소)와 당진시 튼튼약국(당진시 당진중앙2로 113) 1개소 총 7개소가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밤 10시부터 새벽 1시)에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다가 작년 4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심야약국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돼 운영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기존 약국 운영시간 이후에는 문을 닫았다가 밤 10시부터 심야약국이 운영된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 명의 약사가 365일 쉬지 않고 약국을 여는 것은 공공을 위한 책임감 없이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공공심야약국이 야간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방안이 되고 있어, 당진시에서도 지원할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올해부터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양성해 삽교호 관광지와 솔뫼성지에 추가로 배치한다.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12명(기존 9명)이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심훈 기념관 △면천 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삽교호 관광지(삽교호 해양테마체험관) 등 총 7곳이다. 2022년부터 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삽교호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에 대비하여 솔뫼성지에 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는‘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73곳을 대상으로 교통물류체계의 현황 및 정책을 매년 진단·평가한다. 이 평가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선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당진시는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을 보이며 ‘라’ 그룹(인구 10만 부터 30만 도시)에서‘발전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지속 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친환경 저상버스 전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했다. 곽영복 교통정책팀장은 “당진시가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로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통 기반 조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로의 대전환과 대중교통 및 자전거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청렴체감도’ 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시는 민원인 등을 상대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79.8점, 조직 내부의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84.8점을 받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체감도 점수를 살펴보면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체감도 점수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81.8점)보다 4.6점 높은 86.4점을 받았고, 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체감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57.7점)보다 6.3점 높은 64점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80.4점)보다 4.4점 높은 84.8점을 획득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충남 도내 현황을 살펴보면 1등급을 달성한 부여군을 제외하고 2등급은 당진시, 아산시, 서천군, 예산군, 홍성군으로 도내 시 단위 중에서는 가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당진시의회 의장 김덕주입니다.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성취가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023년 우리 당진은 17만 인구를 달성하며 성장하는 지방도시의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진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더없이 기쁘고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당진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막중한 권한과 엄중한 책임에 보답하고자 민생현장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각종 현안문제와 숙원사업,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아울러 당진시와 함께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지 최종 선정,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교육국제화 특구지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시켰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주도해 왔습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분들을 만나며 당진시 발전에 있어 의회의 역할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느꼈기에,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제4대 당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취약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방문하며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태동 민간위원장은 “동민들이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구 당진3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당진시는 202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소득제한을 없애고 모든 난임 부부들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대상은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주민등록 말소자, 재외국민 주민 등록자는 대상에서 제외)이며,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는 자이다. 난임부부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공수정(1~5회) 회당 20~30만 원 △신선배아(1~9회) 회당 90~110만 원 △동결배아(1~7회) 회당 40~50만 원으로 난임부부는 총 21회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위소득 기준 폐지 결정으로 난임부부의 임신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난임 시술을 통한 출생아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